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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1. 포트넘앤메이슨 (Fortnum & Mason)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포트넘앤메이슨에 갔다.





시부모님 부모님 선물도 사고 내 것도 샀다.



탐나는 티팟세트가 많았으나 눈으로 보기만 했다.

집에 덴비 티팟이 있으니 참아야 한다.



정말 넓었다.



12 종류가 들어있는 것으로 골랐다.



물 1리터 정도 끓여서 티백 하나를 넣는다.

뚜껑의 꼭다리가 손잡이 쪽으로 가도록 해야지 따를 때 뚜껑이 안떨어진다.



첫 잔은 연하지만 점점 진해진다.








2. 캐스 키드스톤 (Cath Kidston)


포트넘앤메이슨 바로옆에 붙어 있다.



소소하게 케리어 네임텍이랑 여권케이스를 샀는데 Made in China라고 되어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했다.

영국 기념품이라고 할수 있나....?


그래도 잘 하고 다닌다.







3. 러시 (Lush)




입욕제 를 구매하러 갔다.



2층으로 된 큰 건물이었다.




하나하나 향기를 맡아보고 신중하게 골라서 샀는데 버스에 두고 내렸다...









4. 조 말론 (Jo Malone)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직원이 친절하게 이 지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향수를 추천해준다.


향이 정말 달콤해서 하나 샀다.


가격대는 100ml에 약 100파운드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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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3일




코벤트가든(Covent Garden)에 위치한 인도요리집 DISHOOM에 갔다.


대기 줄이 길다고 해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했다.

메뉴와 가격도 미리 확인 할 수 있었다.


http://www.dishoom.com/




런던에서 인도요리를 먹는 것이 이상했지만 현지인도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



기껏 예약했는데 비행기 문제로 예약시간을 지나서 도착했다.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 한 잔을 줬다.

좀 기다리면 지하에 위치한 바(Bar)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우리는 주문은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1시간 가량 기다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DISHOOM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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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스카이 가든에 갔다.




기다리지 않고 입장을하기 위해서는 미리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skygarden.london/private-events-venue-hire


10일 전에 예약하려고보니 입장권은 예약이 다 차 있었다.


그래서 아예 스카이 가든에 있는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Fenchurch Restaurant)을 예약한 예약권을 가지고 식사 예약시간 전에 가도 동일하게 줄 서지 않고 바로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식당 예약 시간 전까지 전망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으로 보던 사진의 모습 그대로 였다.





바도 같이 있어서 모히또도 한 잔 했다.




예약 시간인 8시 반 전에 식당으로 올라갔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분위기가 좋다.



등 뒤로는 해가 지고 있다.



매뉴와 가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가능했다.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디저트를 주문했다.



버터에 간을 했는지 맛있었다.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에피타이저를 다 먹고 메인요리 먹기까지 1시간을 기다렸다.

웨이터한테 왜 음식을 안주냐고 물어봤는데 바빴다고 한다....



생선요리가 담백하니 맛있었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먹었다.



어느덧 마지막 밤이다.





밤에는 클럽처럼? 바뀐다.



스카이 가든 Fenchurch Restaurant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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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로 갔다.



다들 그리고 있어서 우리도 한 번 분필로 그려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특별관을 제외하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사진 같은 묘사감이다.



유명한 고흐의 해바라기도 볼 수 있다.





갤러리 내부에 카페도 있다.



2014년에는 동생이랑 왔었는데 그 때 본 그림은 해바라기 밖에 기억이 안났지만 내셔널 갤러리 카페에서 먹은 스콘이랑 티 맛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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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서 쉑쉑버거(Shack Shack)까지는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특별한 건 없었다.
그냥 한 끼 해결한 느낌이었다.
야채가 부족했다.


쉑쉑버거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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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미리 웹사이트에서 버거앤랍스타의 위치를 확인하고 갔다.


https://www.burgerandlobster.com/en/locations


세인트 폴 대성당 근처에 지점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폐점이었다.



분명 웹사이트에서 제대로 확인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간 두 곳이 폐점이었다.


문 연 버거앤랍스타 집을 찾아 결국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소호까지 걸어갔다.



다행히 여기는 문을 열었었다.



이렇게까지해서 이 음식을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괜한 오기가 생겨서 굳이 찾아갔던 것 같다.

세인트 폴 대성당 전에 타워브릿지부터 걸었으니...정말 힘들긴 했어도 교통비는 많이 아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들어갔고 안에도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폐점된 두 곳을 먼저 만나서 한국인 관광객만 찾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맛은 있었다.


특히 롤이 맛있었다.




버거앤랍스타집에 대해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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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걷는걸 좋아하므로 타워브릿지부터 세인트 폴 대성당까지 걸어서 갔다.



날씨가 좋으니 사진이 다 잘나왔다.






세인트 폴 대성당 입장료는 18 파운드였고 내부 촬영은 불가했다.

밖에서 볼 때도 웅장했지만 내부에 들어와보니 더욱 웅장한 느낌이었다.
특히 옥상에 올라갔을 때 내부를 내려다 보는데 높이가 아찔했다.

시간이 잘 맞았다면 성가대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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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은 런던은 참...아름답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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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셜록홈즈 박물관은 갈지말지 고민을 많이 한 곳이다.

런던의 주요관광지에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언제 다시 또 올지 모르는 런던이어서 가기로 결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개장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입장료는 1인에 15 파운드 였다.

표를 구매하고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셜록모자를 쓰고 돋보기 들고 의자에 앉아서 셜록처럼 사진도 찍었다.



생각보다 협소했다.

앞에서 입장객을 통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아기자기 하지만 가격대비 볼 거는 많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영국에 와서 잘 만든 소설이 어떻게 관광에 파급을 미치는지 몸소 체험했다.






화장실도 꾸며놨다.



방명록을 남기고 왔다.





기념품은 구입하지 않았다.

셜록홈즈 박물관 옆에 붙어있는 기념품 샵은 구매욕구를 자극했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다른 곳에서 파는 동일한 제품보다 가격이 비쌌다.



영국은 웹사이트가 잘 되어 있어서 음식점,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좋다.


http://www.sherlock-holme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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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4일




뮤지컬 표를 구매하기위해 TKTS로 갔다.




10시에 오픈해서 9시 30분까지 갔는데도 줄이 정말 길었다.

(일요일은 11시 오픈)



원래는 오페라의 유령이 보고싶었지만 매진되어서 2번째로 보고싶었던 레미제라블을 예약했다.


표 2장에 90 파운드였다.






자리는 G3, G4였는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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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4일




비가 오는날 런던아이를 타러 갔다.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현장에서 구매했다.


여러명 씩 탑승한다.

그래서 줄이 금방금방 줄어든다.




비가 와서 시야에 방해가 됐지만 나쁘지 않았다.





중앙에 벤치가 하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 있어서 벤치에 앉으면 앞이 하나도 안보인다.




런던아이에서 일몰이 보고싶었지만 사람이 많다고해서 그냥 런던아이 타 본 것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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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4일




영국오면 꼭 가고싶은 곳/하고싶은 것 1순위였던 리츠호텔 에프너눈 티(Afternoon Tea) 서비스를 예약했다.


두 달 전에 예약했는데도 예약이 대부분 차 있었다.


'에프터눈티'임에도 불구하고 11시 30분 타임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다.

(11시 30분부터 1시 15분까지 이용가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미리 카드 번호를 입력해야한다.

바로 결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예약시간으로부터 48시간 내에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때는 카드에서 일정 비용이 청구되는 시스템인 것 같았다.


https://www.theritzlondon.com/dine-with-us/afternoon-tea/


웹사이트에서는 메뉴와 가격도 볼 수 있으며 복장 규정도 알 수 있다.


남자는 넥타이, 구두, 자켓이 필수이며, 여자도 구두를 신어야 한다.


우리는 런던오면서 수하물 하나가 분실되는 바람에 기껏 챙겨온 구두랑 넥타이를 착용할 수 없었다.


급하게 구두와 넥타이를 구매하고 리츠호텔로 갔다.




직접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서 차를 마신다.


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직원이 추천하는거 두 개를 주문했다.



손님 중에 생일인 사람을 위해 생일 축하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해주는데 그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이 다 같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나도 생일이고 싶었다.





기본적으로 셋팅 되는 것 외에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도 계속 제공된다.








여기 오려고 급하게 구두를 샀는데 구두도 맘에 든다.







샌드위치도 있어서 점심식사를 대신하기에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샴페인이 포함된 것을 주문했는데 샴페인이 없었어도 충분했을 것 같았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갑자기 비가내려서 현관앞에서 우왕좌왕 하고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우산을 주셨다.

비록 그 우산은 여행 중에 잃어버렸지만....

마지막까지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해 준 곳이었다.


리츠호텔 에프터눈 티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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