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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BS LUMINE Yurakucho

 

 

 

위치: 일본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2 Chome−5−1 ルミネ1 2F ルミネ有楽町店

영업시간: 11:00 - 21:00

구글평점: 4.2

웹사이트: https://www.harbs.co.jp/

 

HARBS(ハーブス)

ハーブスは、ハンドメイドとフレッシュネスを追求したカフェです。創業当時より私たちが忘れずに胸に抱き続けてきたもの、それは心の底から「おいしい!」とお客様に感じていただきた

www.harbs.co.jp


 

HARBS는 체인점인데 우리가 간 곳은 긴자 루미네(lumine) 2층에 있는 곳이었다.

 

 

진열장에 맛있어보이는 케이크가 잔뜩 있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대기가 많았다.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간 것 같다.

 

 

카페 이용시간은 2시간이었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를 주문했다.

 

 

일본 커피는 정말정말 진했다.

그리고 얼음이 적다.

너무 써서 물을 조금 타서 마시니 딱 적당하고 좋았다.

 

 

케이크는 Mille Crepes로 주문했다.

 

 

베리류 과일이 들어간게 아닌데도 정말 맛있었다.

 

 

느끼하지 않고

과일이 허여멀건 한데도

빵이랑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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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장가라 라멘 긴자점  (Kyūshū Jangara Ginza)

 

 

위치: 6 Chome-12-17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영업시간: 11:00 - 21:45

구글평점: 4.1

웹사이트: https://kyushujangara.co.jp/shops/ginza/

 

銀座店 | 九州じゃんがら

GINZA6-12-17 Ginza, Chuo, TOKYO

kyushujangara.co.jp


 

도쿄가 정말 물가가 비쌌는데

그 중에서도 비싼 긴자쪽에서 가성비있게 식사 한 곳이다.

 

바로바로 라멘!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맛집이구나 실감하게 했다.

 

줄서는 방법이 가게 앞에 붙어 있음

 

미리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주문도 밖에서 미리 했다.

 

 

가게 안이 정말 좁아서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다.

애기 의자를 부탁드리면 3인이 되서 더 순번이 뒤로 밀릴 것 같아서

애기 의자 필요없고

애기 앉고 먹일테니 2인자리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가게 안은 정말 좁았고

테이블도 정말 가깝게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나는 담백한걸 주문했고

남편은 크리미한 걸 주문했는데

크리미한게 더 맛있었다.

크리미한 국물의 라면이 더 깊은 맛이다.

 

 

애기 안고 먹느라 남편이 정말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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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팡 메종 긴자점

 

 

 

위치: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2 Chome−14−5 Twg銀座イースト 1階

영업시간: 8:30 - 19:00

화요일 휴무

 


 

소금빵 최초 개발 원조 집이 도쿄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여러 블로그에서 대기 시간이 길다는 글을 많이 봤었어서

일단 가긴 가보지만

대기가 너무 길면 그냥 포기하자는 결심을 하고 갔던 곳이다.

(19개월 아들래미 데리고 빵사자고 긴 대기를 할 사진이 없었으므로..)

 

 

 

줄이 있긴 했는데

길지 않았다!!

기다릴만 했다.

또 효자 아들래미는 때 마침 유모차에서 잠들었어서

이런 행운이 어딧나 싶었다.

 

가게 안이 좁아서 대부분의 인원이 문 밖에서 기다렸다.

나도 문 밖에서 기다리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길 기다렸다.

 

 

방금 나온 소금빵들이 선반을 채웠다.

냄새가 너무 향긋했다.

 

 

또 한쪽에서는 계속 빵을 만드시는 것 같았다.

 

 

기본도 있고 명란 맛도 있고 감자맛도 있고

샌드위치 같은 애들도 있었다.

 

 

나는 기본 맛으로 4개 샀다.

 

 

따끈따끈 해서 더 맛있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최고다.

110엔이라니..?

우리나라는 빵이 왜이렇게 비싼지...

 

더 많이 샀으면 좋았게찌만,

욕심부리지 않았었다.

근데 딱 4개만 사길 잘했던게 시간이 좀 지나고 먹어보니 사자마자 먹는 그 맛이 아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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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아메요코 상점가로 갔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미리 어디갈지 알아보지 않았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Nondeko Sakaba Ueno

 

 

 

위치: 일본 〒110-0005 Tokyo, Taito City, Ueno, 4 Chome−6−6 松本ビル 1/2F

구글평점: 3.7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계란말이와 라면, 꼬치를 주문했다.

술 마실 사람이 없어서 콜라를 주문했다.

 

 

그냥 저냥 평범했다.

꼬치가 더 먹고 싶었는데 더 맛있는 집이 있을까봐 

이정도에서 끝내고 나왔는데 그 뒤로 다른 식당은 못들어가고 편의점에서 야식 사다가 먹었다.

 

여기서 먹은 건

모둠꼬치 590*2

콜라 350*3

라면 390

계란말이는 지금보니 580엔인데 영수증에는 590엔이 찍혀있네..

그리고 콜라가격..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김빠진 콜라였다.

 

여튼 총 3531엔을 결제했다.

 

 


 

지하철 선로쪽에 더 가까운 골목이라고 해야하나?

더 뒷골목 느낌이 나는 곳이었는데

이쪽이 진짜였다.

진짜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다.

유모차 끌기 힘들었다.

 

 

 

흡연이 가능한 술집이었는지

애기 동반 금지여서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아메요코 상점가에서 타코야키 쇼핑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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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스즈키

とんかつ 寿々木

 

 

 

위치: 일본 〒100-0005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 Chome−9−1 グランスタ八重北 1階 Yaekita Shokudo

영업시간: 11:00 - 21:30

구글평점: 4.5

 


 

도쿄역에 식당이 정말 많았다.

점심시간이라 가게마다 줄이 길게 서있었다.

물론 줄이 적은 가게도 있었으나, 

또 그런곳은 왜인지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겉모습이 마음에 드는 가게에 줄을 섰다.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30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남편은 로스돈까스에 새우튀김까지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고

나는 로스돈까스 덮밥을 주문했다.

사실 내가 주문한게 돈까스 인줄 알았는데

메뉴판에 밥이 안써있고 로스돈까스만 써있어서 밥이 안나오는 메뉴인가 하고 주문했는데

덮밥이 나왔다.

다시 보니 영어 문장에 "On Rice"라는 문구가 보였다.

한국어만 보고 골라서 몰랐던 거였다.

 

 

남편이 주문한 돈까스+새우튀김 새트에는

밥 한공기가 별도로 나왔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울 ㅣ19개월 아들래미는 편식이 심한 아이라

가져온 햇반과 된장국을 먹였다.

 

 

2880엔을 지불했다.

확실히 도쿄..

물가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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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 도착하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동전 사물함이 곳곳에 정말 많이 보인다.

사물함 크기에 따라 보관 가격도 다르다.

작은 칸은 400엔, 중간칸은 500엔, 큰 칸은 700-800엔이다.

우리 가방은 800엔 칸에도 안들어가는 큰 가방이었다.

 

 

하지만 짐 맡길 수 있는 곳은

동전사물함만 있는 것이 아니다.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 Tokyo Station' 쪽(마루노우치 북쪽입구 쪽)으로 가면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는 사이즈 상관 없이

700엔에 짐을 맡길 수 있다.

오전 8시 반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700엔을 지불하고

동전사물함에 안들어가는 큰 가방 하나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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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보이는 일본!

저 멀리 후지산이 보이는 듯 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아기와 함께라고 별도의 빠른 심사줄로 안내받았다.

아기와 함께인 덕분에 빠른 줄에서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남편한테 짐 찾는걸 맡기고

애기 기저귀를 갈아주러 수유실로 갔다.

정말 깔끔한 수유실이었다.

기저귀 갈이대도 있었는데

애기가 서서 기저귀 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역도 있었다.

 

우리 애기 혼자 신발 신는 동안에 사진 한장

 

짐을 찾고 우리 첫 목적지인 도쿄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티켓을 사러 나왔다.

도쿄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 라이너, 버스 등)

우리는 버스를 선택했다.

이유는 가장 배차간격이 짧고, 저렴했기 때문!

(근데 카시트 설치가 안되서 집에 올때는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했다.)

 

 

도쿄역으로 이동하는 버스 티켓은 1인 1300엔이었다.

우리 애기는 24개월 미만이었는데, 무료였다.

성인 2명의 버스 티켓만 구매했다.

 

 

바로 버스를 타러 이동했다.

 

 

버스가 정말 작은 느낌이었다.

좌석간 간격도 정말 좁았다.

왜 가격이 저렴한지 알 것 같았다.

나리타 공항부터 도쿄역까지 1시간 반 넘게 걸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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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도쿄에서 문을 연다.

아시아 최초!

영국 런던에 이은 두번째 스튜디오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려고 영국 여행을 계획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못가게되었는데

가까운 도쿄에 생긴다니..!

 

바로 도쿄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그리고 해리포터 스튜디오도 예약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결제를 해야 한다.

 

https://www.wbstudiotour.jp/en/

 

Warner Bros. Studio Tour Tokyo – The Making of Harry Potter Official Website

Walk in the footsteps of Harry Potter and explore the wonders of the Wizarding World. Warner Bros. Studio Tour Tokyo – The Making of Harry Potter is a brand-new attraction offering fans the chance to step behind-the-scenes of the spellbinding movies and

www.wbstudiotour.jp

 


 

3월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접속했는데

대기가 정말 길었다.

 

예상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었는데

외출을 했어야 해서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아쉽지만 컴퓨터를 껐는데

나중에 다시 접속해보니 내 순서가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원하는 티켓 (성인, 소인, 패키지 등),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을 선택했다.

 

 

패키지 선택하지 않더라도

디지털 가이드나 공식 가이드북이 필요하냐고 또 물어봐준다.

 

 

원하는 티켓을 선택후 구매절차를 진행하며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애플페이도 가능하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를 진행한다.

 

 

티켓은 양도와 환불, 변경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티켓은 나중에 스마트폰으로 예약 내역을 보여줘도 되고 인쇄물로 보여줘도 된다.

 

[해외여행/Japan]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관람후기 (+관람소요시간, 전시공간 맛보기, 수유실, 기념품샵 등등)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관람후기 (+관람소요시간, 전시공간 맛보기, 수유실, 기념품샵 등등)

우리가 가려는 날짜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예약했다. 딱 원했던 오전 입장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해외여행/Japan] -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 2023년 6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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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밸류랑 돈키호테랑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돈키호테가 더 저렴해서 주로 돈키호테에서 구매했다.

 

 

돈키호텔에서 구매한 키나코모찌와 죽순+초코송이 과자다.

회사사람들께 하나씩 돌리려고 구매했다.

키나코모찌는 정말 좋아해서 종종 다이소에서도 사먹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이소에서 안보여서 아쉬웠었다.

이번에 갔을 때 내꺼+회사돌릴꺼까지 해서 싹 긁어온 것 같다.

 

애기와 함께 하다보니 쇼핑하기 녹록치가 않았다.

그래서 사온게 많이 없다.

 

일본 동전파스만한 파스가 없어서

일본 간김에 4상자 구매했다.

돈키호테에서 파는 말린 표고버섯 스낵도 한 봉다리 집으로 가져왔다.

중국산이었는데 먹어보고 맛있어서 더 구매했다.

프란츠는 일본 여행가면 공항에서 항상 사오는 필수품인데

초코렛 안에 동결건조 딸기가 들었는데 여태 먹어본 비슷한 초콜릿 중에 프란츠가 미묘하게 제일 맛있다.

 

유니클로가서 애기 옷을 4-5벌 정도 구매했다.

대부분은 사진 안찍고 세탁기로 바로 들어갔기때문에

사진에 있는건 옷 한벌뿐!

 

죽순과자는 다양한 크기로 판매했다.

상자 포장된 죽순 과자는 나도 먹고 가족들도 나눠줬다.

 

공항에서 산 로이스 초콜릿 감자칩도 일본 여행가면 꼭 사오는 품목중 하나다.

모르고 오리지널이 아닌 마일드 버터맛으로 사왔다.

다음에는 오리지널로 사올꺼다!!!!!!

 

코로로 젤리는 누가 선물로 준걸 먹어보고 너무 반해서 이번에 여행갔을 때 잔뜩 사왔다.

식감이 너무 좋다.

 

코끼리 인형은 같이간 친구가 애기 선물로 유후인에 있는 미피샵에서 하나 사줬고,

잼은 내가 유후인 미피샵에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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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막혔던 여행이 하나둘씩 뚫리는데

우리는 아기가 어려서 해외여행 가고싶었지만 엄두가 안났었다.

그러던 중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해줬고

심지어 여행지 선정에도 애기 위주로 정하게 해줬다.

 

아기데리고 처음 나가는 해외인 만큼

1. 가깝고

2. 수유시설이 잘 되어있고

3. 의료시스템이 갖춰져있고

4. 렌트할수 있고

5. 위생적이고

이런저런것을 고려하다가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다.

성인7명에 0세 아기 1명이라는 것에 자신감을 얻어서 비행기표 예약을 하게 되었다.

 


 

항공권 예약

 

제주항공으로 예약했다.

유아의 항공운임은 26,500원이었다.

 

*유아: 생후 7일 이상~만 2세 미만 (만 24개월 미만/최종 탑승일 기준)

 

1인 1석 당 16,000원을 지불하고 좌석을 사전에 넓은 좌석으로 예약했다.

왕복 비행기에 성인 두명의 사전 넓은 좌석 예약비용은 총 64,000원이넹..!

 


여행 준비물

 

*국제 운전면허증: 렌트를 할 예정이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국제운전면허증과 함께 국내 운전면허증을 챙겼다.

 

*PCR 검사/코로나 백신 접종확인증/가족관계증명서/Visit Japan: 나는 백신을 2번만 맞아서 PCR 검사를 했고 음성확인증을 발급받았다. 남편은 코로나 백신접종 영문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아들래미는 백신 접종도 안하고 PCR 검사도 안했다. 대신 보호자가 입국 요건을 만족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영문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빠른 입국심사를 위해 Visit Japan에서 모든 신고기록을 미리 작성하였고 바코드를 캡쳐했다.

 

[해외여행/Japan] - 일본 여행 준비:: PCR 검사 (Ft. 하남 미사 이안이비인후과의원) 및 Visit Japan

 

일본 여행 준비:: PCR 검사 (Ft. 하남 미사 이안이비인후과의원) 및 Visit Japan

2022년 10월 11일부터 관광목적의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다. 다만 백신 3차 접종 영문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PCR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동절기 추가접종도 3차접종으로 인정된다.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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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분유: 마더케이에서 일회용 젖병을 구매했다. 분유를 비닐 젖병에 소분해서 가지고 가니 짐도 줄이고 젖병세척을 안해도 되서 설거지 거리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실온이유식/퓨레/간식: 맘마밀과 풀무원 실온이유식을 챙겼다. 고구마 퓨레와 과일 퓨레도 챙기고 떡뻥과 동결건조 과일들도 챙겼다. 많이 챙겼다고 챙겼는데 모자랐다. 아직 일반식을 못하는 개월수라 먹을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어서 아무거나 사먹일 수 없었고, 마트나 편의점을 돌아봤지만 아기들을 위한 간편식을 발견하지 못했다. 여행가기 전에 검색해봤을 때 스벅에서 바나나라도 사서 먹이면 된다는 글을 봤었는데 관광다니다보니 마음처럼 스벅이나 마트에서 과일사먹일 여건이 되지는 않았다. 미리 간편식과 애기 과자를 많이 챙겨가는게 맘편한 것 같다.

 

*분유포트/생수: 애기가 먹을 분유물을 챙겨갔다. 분유포트도 위생상 항상 챙겨다니므로 이번에도 브라비 분유포트를 챙겨갔다.

 

*핸드폰 거치대: 해외에서 렌트를 할 때 마다 핸드폰으로 구글 네비게이션을 이용했었다. 그 때 마다 핸드폰을 놓을 곳이 없어서 불편했었다. 이번에는 잊지 않고 우리 차에 붙어있던 핸드폰 거치대를 뜯어서 챙겨갔다.

 

*마스크: 코로나 시국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여러개 챙겨갔다.

 


 

주차대행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valserguit1/valserguit1.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혹시 몰라서 미리 예약했다.

 

https://valet.hiparking.co.kr/main

 

TURU VALET+ | HI PARKING

 

valet.hiparking.co.kr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이용료는 2만원인데 우리는 제휴 카드가 있어서 무료였다.

(주차대행 무료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별도다.

 

 

홈페이지에서 예상 주차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parfeeinf/parfeeinf.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담당자에게 차량을 맡기고 짐만 챙겨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겨울이었는데 춥게 애기 데리고 밖에 나가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차 맡기고 밖에 나갈필요없이 체크인 카운터로 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다.

 

차량을 찾을 때는

안내 메시지 보내준 곳으로 가면 된다.

 

 

발렛비 정산먼저하고 주차요금은 주차 게이트 통과할 때 지불했다.

 

 


 

출국 우대 서비스

 

인천공항에서는 교통약자 출국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airport.kr/ap_lp/ko/dep/process/prioritylane/prioritylane.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우리 아기는 만 7세 미만이라 교통약자에 해당했다.

최대 동반 3인까지 출국 우대 출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용방법은 증빙자료와 함께 체크인시 항공사 카운터에서 발급받은 교통약자 스티커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할 때 교통약자 스티커를 발급해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스티커가 이미 다 소진되어 남은 것이 없다고 했다.

교통약자 스티커를 발급받지 못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국우대 출구로 갔는데 증빙자료 확인 없이 들여보내줬다.

 


 

유모차

 

부가부 비6를 사용하다가 여행을 앞두고 잉글레시나 휴대용 유모차를 급하게 구매했다.

가볍고 부피가 작은데 지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너무 흔들려서 애가 너무 불편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근데 오히려 부가부 비 6보다 잉글레시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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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반입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는 비행기를 탈 때 다음의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로 보낸다.

2. 게이트에서 맡기고 수하물 받는 곳에서 짐이랑 같이 찾는다.

3. 게이트에서 맡기고 게이트에서 찾는다.

4. 기내에 반입하여 선반위에 넣는다.

 

갈 때는 기내 반입해서 선반위에 올렸었다.

근데 유모차 말고도 챙겨야 하는 짐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

 

올때는 게이트에서 맡겼는데 깜박하고 게이트에서 안받고 수하물 찾는곳 까지 와버렸다.

다행이 우리 유모차를 수하물 찾는 곳에서 다른 짐들과 같이 찾을 수 있었다.

 


유아 휴게실 이용

 

인천 공항에는 곳곳에 유아휴게실이 있어서 좋다.

다만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이유식을 데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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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이용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카드가 있어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 쉬려고 라운지로 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했다.

순환이 잘되는지 줄이 길었는데 금새 우리차례가 되서 입장 할 수 있었다.

 

[해외여행/Other]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무료이용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무료이용

제휴카드 우리체크카드 카드의 정석 UniMile CHECK 카드와 신한카드 The Classic Y 카드를 이용해서 무료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했다. 마티나 라운지 위치 제 1 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43 게이트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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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아기를 태울 수 있는 베시넷이 준비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냥 안고 가야했다.

애기 안고가는데 앞뒤 간격이 너무 좁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일부로 넓은 곳으로 사전에 추가금을 지불하고 예약했다.

맨 앞좌석이어서 자리도 넓고 빠르게 타고 내릴 수 있었다.

 

후쿠오카로 갈 때는 1시간 넘게 연착되었는데 다행이 울 애기는 비행기 타자마자 잠이 들어서 도착하고 눈을 떴다.

 

 

귀국할 때는 교통약자로 출국심사 우대는 없었으나

비행기에는 가장 먼저 탈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

 

잠들길 바랬는데 안 잘 것 같아서 너무 너무 너무 걱정이 많았다.

심지어 이륙할 때 먹이려던 분유는 애기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통에 비행기에 타자마자 먹일 수 밖에 없었다.

이륙할때 분유나 쪽쪽이를 물리라던데

원래 쪽쪽이도 안무는 아이라서 이륙할 때 쓸만한게 딱히 없었다.

 

걱정과 다르게 이륙할때 그냥...아~~~~~~~~무 신경도 안쓰는 울 아가였다.

괜히 우리만 긴장하고 있었다.

소리가 이렇게나 큰데 귀도 멍멍할텐데 괜찮을까 싶었는데

그냥..너무 너무너무 멀쩡하고 평상시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심심해서 찡찡거리다가 이륙한지 30분 만에 잠들어버렸다.

참 효자다.

착륙하고 일어났다.

비행기 탈때 울면 뽀로로 보여줘야지 했는데

뽀로로 보여줄 틈이 없었다.

 


후쿠오카 공항

 

Visit Japan을 하고 갔는데도 줄이 정말 길었다.

한참 기다려야겠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아기와 같이 왔냐며

새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덕분에 남들과는 다르게 빠르게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었고

다른 일행들보다 먼저 빠져나와 애기 기저귀도 갈고 분유도 먹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마더케이 일회용 젖병 챙기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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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할 때는 교통약자 우대는 없었지만 빠르게 진행되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출국 심사를 끝낼 수 있었다.

 


 

공항에서 하카타 역으로 이동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이동할 때 버스+지하철을 이용했다.

버스는 저상형이라 유모차를 접지 않고 탑승이 가능했다.

 

유모차와 함께하다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아 한참 돌아다니는 일들이 잦았다.

덕분에 다른 일행들은 계속 우리를 기다려야 했다.

(엘리베이터가 작아서 다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이후 일정은 렌트카로 소화했기 때문에

유모차 가지고 편하게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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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렌트해서 다니니 짐이 많아도 다닐만 했다.

하루는 후쿠오카 하카타 역, 캐널시티 정도 다니고

둘째날은 이토시마에 다녀왔다.

그리고 유후인에서 1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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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이틀은 에어비앤비에서 묵고 하루는 료칸에서 묵었다.

애기가 한참 활발하게 기어다닐 때라 움직임의 제약이 없도록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숙소로 골랐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다보니 수건과 샴푸가 모자를까봐 따로 챙겨야하는 단점은 있었으나

우리 애기가 정말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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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에 가면 잠을 잘 못자는 우리 애기인데

일정이 너무 고된 것인지 숙소에만 들어가면 바로 골아떨어지고 정말정말 잘 잤다.

 


 

이유식+기저귀

 

도쿄관광 공식사이트를 읽어보면 아기와 일본여행 갈만 하겠구나 생각하게 한다.

물론 우리가 간 곳은 후쿠오카지만..!

 

https://www.gotokyo.org/kr/story/guide/traveling-tokyo-with-tots/index.html

 

어린 아이와 함께 도쿄 여행하기

일본이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아이까지 동반한 가족이라면 도쿄는 여행할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준비와 지식을 갖추고, 대부분이 친절

www.gotokyo.org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번역기로 이유식을 데워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

어느 식당이든 꺼리지 않고 데워서 가져다 주셨다.

 

쉽게 먹일 수 있는 맘마밀이 큰 도움이 되었고

풀무원 실온 이유식도 숙소에서 아침, 저녁으로 데워서 먹였다.

 

 

고구마 퓨레, 바나나 퓨레 등등 퓨레와 떡뻥, 동결건조 과일 등등 간식을 많이 챙겨갔었는데

더 많이 챙길 껄 그랬다.

여행이 고된가 입맛이 확 도나보다.

엄청 엄청 잘 먹었다.

일본에서는 애기 간식으로 살만한 간편식 같은게 없어서 아쉬웠다.

 

길거리에서 파는 군고구마 정도 사먹인 것 같다.

 

우리가 운이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기저귀 갈이대 설치가 원래 잘 되어 있는 것인지 몰겠지만

우리가 간 곳 마다 기저귀 갈이대가 있었다.

심지어 시골의 작은 식당조차 기저귀 갈이대가 있어서 쉽게 기저귀 갈 수 있었다.

 

기저귀 못갈면 차에서라도 갈으려고 방수패드를 챙겨서 다녔는데

차에서 갈 일이 없었다.

 

다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유독 기저귀가 많이 샜다.

이렇게 까지 샌적이 없는데 너무 의외였다.

애기옷을 많이 챙긴다고 챙겼는데 모자라서 유니클로에서 사서입혔다.

 


성인 여러명이 가서 갈만했던 것 같지만

힘들긴 했다.

애기가 카시트를 싫어하긴 했지만

일본여행에서 역대급으로 거부했다.

그렇지 않아도 좌우가 바뀐 운전대라 운전하시는 분들이 예민하셨을텐데

울 애기가 계속 울어대서 너무 죄송했다.

 

부지런하게 준비하고 움직인다고 했는데

우리가 항상 꼴지였다.

 

여행 내내 애기 더 크면 와야겠다고 백만번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오니 또 가고 싶어졌다.

 

친구들과 친구들 짝꿍분들이 많이 도와줘서 편했긴 했어서

이기적인 나는 이 조합 그대로 한 번더 일본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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