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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후쿠오카 자유여행

<20170224 - 20170227>








캐널시티에 쇼핑을 하러갔다.

캐널시티에 프랑프랑도 있다.





이쁜 아이템이 정말 많았다.





보석함도 탐나는 것이 많았다.



캐널시티에서 구매한 것은 금액을 합산하여 (해당하는 경우) Tax Free가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한 Tax Free 카운터에서 가능하며 물건을 산 당일에 바로 환급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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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텐진역(키와미야)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다.


인기에 비해 너무 협소한 공간이었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가량 기다렸다.

메뉴는 기다리면서 미리 선택한다.

메뉴판은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고기 양과 사이드 (계란 등) 선택이 가능하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준다.



남편은 고기양도 많고 계란도 들어있는 메뉴를 주문했다.





기름이 엄청 튄다.

느끼하면서 맛있다.

한국의 함박스테이크 집에서는 불판을 갈아주는데 여기는 그런 서비스는 없는 듯 보였다.

나중에는 불판이 식어서 처음처럼 잘 안익었다.



키와미야 함박스테이크집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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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으로 갔다.


후쿠오카 타워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해변 근처도 구경했다.

특별한 건 없었다.

하지만 뒤로보이는 결혼식장에서 결혼 한다면 특별할 것 같긴 했다.



800엔을 지불하고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 올라갔다.
도쿄타워, 하늘공원 등 일본의 다른 전망대보다는 감흥이 덜 했다.

그래도 둘이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해 지는 것을 말없이 보며 한 참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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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집으로 향했다.


1층은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고 2층은 독서실 마냥 칸막이 좌석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1층에 앉아서 먹어서 2층 구경은 못했다.

종이에 맛, 기름진 정도 등등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직원에게 줬다.
비록 내가 요리를 하지 않았지만 라면 하나를 만들어낸 기분이었다.


남편꺼는 조금 느끼했는데 내가 주문한 라면은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주문을 하려면 기름 진 정도를 좀 적게하고 역시 매운 맛을 좀 내야 해야하는 것 같다.



이치란 라멘에 대한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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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집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코스로 들렀다.



후쿠오카 돈키호테는 특히 키나코 모찌가 많아서 좋았다.

인절미 맛 나는 초콜릿 안에 말랑말랑한 모찌같은 젤리가 들어있다.

99엔이라 왕창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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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후쿠오카 자유여행

<20170224 - 20170227>







보통 여행을 계획하고 비행기, 숙소를 예약할 때 6개월 전에 다 끝내는 편이다.


후쿠오카는 갑자기 가고싶어서 급하게 준비한 여행이었다.

한 달 전인 1월 달에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하고 숙로를 예약하려고 보니 남아 있는 호텔이 전무했다.


하필 우리가 가려는 날짜가 일본의 어떤 시험?과 겹쳐서 호텔구하기가 더 힘든 날이었다고 얼핏 들었다.




에어비앤비도 남아있는 방이 거의 없었다.


다행이 찾은 한 곳.

우선 가격이 저렴해서 맘에 들었다.


https://www.airbnb.co.kr/rooms/16645178?eluid=1&euid=7f2148ad-7e68-9592-c7f5-b6e421165f49



호스트와는 연락이 정말 잘돼서 불편함 점은 없었다.


그래도 아파트가 낡고 공사중이었다. 

아침에 공사한다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서 깼다....창문으로 그림자가 왔다갔다 하는데 그곳에 사람이 지나 다닐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1분 거리에 Family Mart가 있어서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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