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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네명이서 벨라스톤으로 라운딩을 갔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해 있지만 경기도 우리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라 가깝게 느껴졌다.

 

마샬 캐디제로 운영이 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티 오프 전에 충분히 설명도 해주시고 운영방식에 대해 우리 의견을 들어주셔서 정말 좋았다.

 

우리는 초보자고 캐디님은 열정적이셔서

일반 캐디제보다도 더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담주에 한 번 더 가려고 바로 또 예약했다.)

 

 

주변에 마땅한 숙소가 없어서 원주시내에 숙소를 잡았다.

평점이 좋아서 고민없이 바로 예약했는데 역시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었다.

 


 

오키드 호텔

 

 

오후 6시 티오프라 이른 저녁을 먹었더니 배가 고팠다.

다행이 호텔 주변에 24시 국밥집이 많아서 야식을 즐길 수 있었다.

 

호텔은 정말 깔끔했다.

 

호텔로비

 

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넓게 쓸 수 있었다.

 

 

스타일러도 있어서 이용해봤다.

미세 먼지 털어내고 다음날 뽀송뽀송한 옷을 입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뜨신물이 펑펑나와서 라운딩 끝난 후의 찌뿌둥한 몸을 뜨신물 폭포로 풀 수 있었다.

 

 

냉수 한 병 마시고 푹 꿀 잠 잤다~!

 

 

호텔 1층에 있는 커피숍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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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전망자연휴양림

 

 

위치: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17

전화: 033-560-3464

야영장 사용시간: 13:00부터 다음날 12:00까지

이용요금: 20,000 ~ 30,000

**성수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웹사이트: www.jsimc.or.kr/layout/basic/page/page1/page09.html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시설소개   동강전망자연휴양림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동강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캠핑장입니다. 동강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며, 취사장, 화

jsimc.or.kr

 


 

12월부터 3월말까지는 현장선착순 이용이었다.

자리가 없으면 다시 산을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갔다.

다행이 자리가 있었다.

 

 

소문대로 정말 전망이 좋았다.

 

 

산이 겹쳐있는 모습이 그림같았다.

 

 

텐트도 설치했다.

 

 

지정된 장소 이외의 곳에서 불 피우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불피우는 대신 가스버너를 사용했다.

불 피우는 것이 더 분위기는 나겠지만

텐트옆에서 먹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으므로!

 

 

노을 지는 것을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저녁에는 텐트에서 야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봤다.

 

 

첫날 하루만 날이 좋았고 그 뒤로 내내 흐리고 비가와서 아쉬웠다.

날씨가 안좋아서 텐트를 거의 벗어나지 않았다..

 

커피 마시고 햄버거 만들어먹고 그래도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밖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있었다.

 

 

아쉽지만 안개도 나름의 멋이 있긴 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잠시 산책했다.

 

 

저녁은 유린기!!

 

 

화장실도 있고 샤워실도 있고 개수대도 실내에 여러개 비치되어 있었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났지만

그래도 넓어서 좋았다.

 

다음에 날 좋을 때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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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 단풍캠핑장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674-38

(강원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383-7)

전화: 0507-1332-1444

 


 

우리의 첫 캠핑 장소로 정한 곳이다.

 

 

여기를 우리의 첫 캠핑장으로 정한 이유는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개수대는 넉넉하게 3개가 있었고 뜨거운 물이 콸콸 나왔다.

 

 

화장실이 대박이었다.

코로나 시국에 적합하게 가족당 화장실이 배정된다.

 

 

배정받은 화장실에 비번을 입력해서 들어간다.

 

 

우리끼리만 사용하는 화장실이라는 점이 매우매우 만족스러웠다.

 

 

커피머신도 있어서 아무때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커피 너무 맛있었다.

 

 

얼음도 있다.

 

 

냉장고도 있고 각 텐트자리마다 전기를 쓸수있도록 설비가 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깜박했다.

 


 

텐트를 치고 저녁밥 해먹을 준비를 했다.

 

 

하나는 가스버너에 자이글 판을 얹어서 구웠고

다른 하나는 직화로 구웠다.

 

 

 

말해 뭐하나..

직화던 가스버너던 눈물나게 맛있었다.

 


 

마시멜로우도 사갔는데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요리조리 구워먹으니 이세상맛이 아니었다.

미국 애니에서 장작불에 구워먹는 장면 나올때마다

저렇게 먹으면 맛있나 궁금했었는데

이번 캠핑때 해봤는데!

못잊을 맛이다.

이거 땜에 또 캠핑가야 할듯하다.

 

 


 

동생부부네는 전기장판 가져와서 문제 없었는데

우리는 전기장판따위를 안가지고 왔었다

믿을껀 우리의 텐트와 침낭 뿐이었다.

 

저녁에는 3도까지 내려갔는데

다행이 남편과 다음날 살아서 만났다.

 

침낭아래에 돗자리 깔고 자충매트를 깔았다.

 

 

여기 캠핑장이 돌바닥이었는데도

돌바닥인줄 모르게 편하게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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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위에 침낭을 지퍼로 꽉꽉 잠그고 잤다.

침낭에 모자 같은게 달려서 머리에 깔고잤는데

자면서 뒤척이다 침낭이 돌아가면서 모자가 내 얼굴을 덮는순간

천국이었다.

모자는 머리에 까는 용도가 아니고 얼굴을 덮는 용도였던 것 같다.

코시림을 완벽히 해결해줬다.

한번 뒤척일 때 마다 바람이 송송들어와서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잤다.

 

다음날 잘때는 핫팩을 구해서 몸에 두군데 붙이고 침낭에 들어갔는데

더 낮은 온도까지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뒤척거리기도 하며 더 따뜻하게 잘 잤다.

침낭+핫팩조합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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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사계절용 가성비 경량 침낭 : 별보는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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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은 자주빨면 기능이 죽는다고 해서 집와서 건조기로 이불털기해줬다.

 

 


 

남편은 부지런하게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했다.

 

 

가져간 선반이 설거지하고 그릇말리기에 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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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의 첫 캠핑으로

화기애애 단풍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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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www.yongpyong.co.kr/

 

YONG PYONG 용평리조트

1588-0009 평일 - 09:00~18:00 토요일, 공휴일 - 09:00~17:00 * 일요일 미운영 실시(9월 13일 부)

www.yongpyong.co.kr

 


 

동생네 부부와 용평리조트 블리스 힐스테이를 예약해서 놀러갔다.

 

 

방이 넓어서 10명도 넘게 더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옛날에 수학여행, 수련회 갔던 생각도 났다.

딱히 뭐가 없는 방이었다.

 

 

화장실은 세면대와 샤워장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두 사람이 씻을 수 있게 분리되어 있었다.

(마치 수련회에 온것 같은 기분이었다.)

샴푸, 바디워시 같은 것 없이 비누만 딸랑 구비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따로 있었다.

 

 

냉장고가 있는 것이 좋았다.

 

 

대충 짐을 풀고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발왕산 케이블카 운영시간 및 요금

 

 

케이블카를 정말 오래오래 타고 올라갔다.

 

 

오래오래 타고 올라가서 도착했다.

 

 

다람쥐가 우리를 반겼다.

겁도 없는지 사람들이 많아도 신경쓰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먹을거 부스러기를 주워먹었다.

 

 

스카이워크로 갔다.

 

 

구두를 신은 사람들을 위해 슬리퍼를 빌려주는 모양이었다.

 

 

날씨가 안좋아서 너무 아쉬웠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어도 장관을 봤을꺼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오고 싶다고 생각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와서 포토존으로 갔다.

무지개 의자에서 사진을 남겼다.

 

 

추워서 몸을 잠시 녹이려고 커피 마시러 들어갔다.

츄러스와 라떼로 요기했다.

 

 

다음날은 마운틴코스터를 타러갔다.

 

 

비가오면 운영이 안된다.

보슬비가 내려서 못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그쳐서 잠깐의 정비시간을 가진 후 탈 수 있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일단 올라갔다.

 

 

애기들이 타는 건줄 알고 얕봤는데 절대 얕보면 안되는 것이었다.

길이 꼬불하고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스릴넘쳤다.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마운틴코스터 외에도 즐길거리가 정말 많고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연인 또는 가족단위로 놀러오기 좋은 곳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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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게으름

 

 

위치: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51-5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490-2)

전화: 033-334-9008

영업시간: 22:00 - 21:00

Break Time: 14:30 - 17:00

월/화 휴무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아기자기했다.

 

 

애기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뻤다.

 

 

파스타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물과 커피를 먼저 가져다 주셨다.

 

 

아보카도가 잔뜩 올라간 평창의 아침 샌드위치가 나왔다.

 

 

토마토 까지 너무너무 맛있었던 샌드위치 였다.

 

 

뚝배기 해물 파스타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가 해물파스타보다 조금 더 맛있었다.

내가 크림파스타 파 인것도 있지만ㅎㅎ

스테이크+크림파스타 조합은 진리다.

 

 

평창에 이런 브런치 카페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평창 오게되면 종종 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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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안

 

 

위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양2로 135

(강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708)

전화: 0507-1384-4125

영업시간: (월-금) 11:00 - 22:00

(토-일) 10:00 - 22:00

 


 

 

지나가다가 아기자기한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앞뒤로 정원이 넓었다.

 

 

내부 공간도 참 넓었다.

 

 

전구들과 화분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수제요거트와 커피, 블랙아일랜드를 주문하고

나중에 차와 팬케이크를 추가로 주문했다.

 

 

예쁜 찻잔 세트들..

너무 탐났다.

 

 

요거트와 블랙아일랜드는 좀 괜찮았는데

솔직히 커피는 맛이없었다.

커피 향이 별로 안났다.

 

 

팬케이크는 평범하고 차는 너무 달았다.

(너무 단 차를 주문했나보다.)

 

 

꽃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잘 쉬다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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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막국수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2

(강원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764-5)

영업시간: 10:00 - 22:00

전화: 033-336-9004

 


 

 

 

평창에 왔으면 메밀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다.

 

 

코로나의 여파로 메밀꽃 축제가 취소되어서 그런지 식당도 한산했다.

 

 

편하게 식탁에 앉았다.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다양하게 주문했다.

 

 

메밀 전병과 부침이 나왔다.

 

 

자극 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전병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다.

 

 

수육도 맛있었다.

 

 

오늘의 주인공 메밀 막국수가 나왔다.

취향에 맞게 국물을 부워먹는 거였다.

 

 

메밀 새싹?이 올라가서 그런지 향이 독특했다.

 

 

식당 뒷편이 원래는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고 했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살짝 산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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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우

 

 

위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801

(안창리 582-1)

전화: 010-3562-7980

영업시간: (월-금) 11:00 - 20:00

(토-일) 10:30 - 20:00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리뉴얼 중이었는데 새롭게 오픈해서 다시 다녀왔다.

 

 

이런곳에 이런곳이?!

 

 

날씨가 선선해서 인지 사람들이 밖에 많이 나와있었다.

 

 

내부도 넓었다.

 

 

단체석도 있어서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일 듯 싶었다.

 

 

포토존이 많았다.

 

 

메뉴가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도 쏠드아웃이었다..

골고루 맛보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가능한 메뉴만 주문했다.

 

 

음료는 직접 받아와야 하고 음식은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다.

 

 

음료가 준비됐다고 벨이 울려서 받으러 갔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 까르보나라를 가져다 주셨다.

 

 

닭고기에 같이 나오는 밥이 맛있었다.

마치 삼계탕의 찹쌀죽 느낌이었다.

 

 

 

주문할수 있는 다른 메뉴가 없어서 뜸금없이 주문한 디저트!

위에 올라간 버터가 맛있었다.

 

 

밥 다 먹고 커피를 추가로 주문해서 책읽다가 집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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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751

 

 

위치: 강원 속초시 교동로 75-1

(교동 780-55)

전화: 033-633-0751

영업시간: (월-토) 07:00 - 19:00

(일) 07:00 - 18:00

목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kcho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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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속초에 유명해지고 있는 샌드위치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먹고가는 것도 가능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 자리를 잡았다.

 

 

햄에그 샌드위치와 리코타치즈 샌드위치,

아메리카노와 설악산 쥬스를 주문했다.

청초호 쥬스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Sold Out이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통통한 것이 마음에 쏙들었다.

반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남편이랑 하나씩 바꿔서 맛보기도 딱 좋았다.

 

 

뭐가 더 맛있는지 남편이랑 토론했는데 답을 찾지 못했다.

둘다 맛있다.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가 더 건강한 맛인것 같다.

근데 둘다 맛있다.

 

 

바람이 불어서 살짝 쌀쌀해서 뜨아가 잘 어울렸다.

 

 

건강한게 잔뜩 들어갔는데도 맛있는 쥬스였다.

 

 

맛있는 음식과 쥬스로 든든하게 한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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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블럭482

 

 

위치: 강원 속초시 중앙로108번길 72

(중앙동 482-248)

전화: 033-631-0031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가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ricksblock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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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에 조그마하게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했다.

주차 공간 부족하면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도 있다.

 

 

남편이는 내취향 카페를 참 잘 찾는다.

문 열기 전부터 내 취향 카페라는 것이 느껴졌다.

 

 

여기 크루아상이 먹고싶어서 찾아왔다.

종류가 세개 있어서 세개 다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카페 이름답게 참 벽돌 잔치다.

 

 

바다가 보이게 창이 열려있었는데 비가 조금 쳐들어왔지만 그래도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좋았다면 루프탑에서 커피한잔을 즐겼어도 좋았을 것 같았다.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는 크루아상!

비쥬얼 만큼이나 맛도 내 취향이었다.

 

 

세개 중에 하나만 꼽기란 어려운 일이자만 굳이 하나 꼽자면 난 클래식?!

 

 

커피 사진을 찍고보니 우리 비엔나 커피 주문했었는데!!

우리가 카운터에서 아메리카노요! 아니 라떼요! 하면서 막 정신없게 주문해서 헷갈리신 것 같았다..ㅠㅠ

말씀드릴까 말까 하다가 비엔나커피가 너무 맛보고 싶었기 때문에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일단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으라고 비엔나커피 바로 가져다 주겠다고 죄송하다는 싸장님~

덕분에 음료가 세잔이 되었당

 

 

비엔나 커피는 막 휘졋지 않고 거품이랑 함께 커피를 꿀떡 삼킬때 희열?이 있다.

 

 

달콤한 맛과 쌉쌀한 맛이 따로따로 오면서 어느순간 입에서 섞이는데..

그냥 최고다..

 

 

바다를 보면서 창문으로 살짝쿵 쳐들어오는 비를 느끼면서

맛있는 크루아상을 먹으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남편이랑 도란도란 (주식)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시간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나중에 또 오자는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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