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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

 

 

위치: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998 켄싱턴호텔 설악

전화: 033-635-4001

 


 

 

 

설악산 바로 옆(켄싱턴 호텔에서 설악산 입구까지 걸어갈 수 있다) 켄싱턴 호텔에서 1박했다.

 

 

설악산 등반을 하려고 했는데 비가온다...

우선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로비에서 체온측정하고 들어갔다.

 

 

2년전 크리스마스 때 왔을때랑 달라진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번에는 온돌방을 예약했는데 살짝 후회했다.

목디스크 때문에 바닥에서 자기 힘들다는걸 망각했었다.

여튼 방도 좁고 침대 방보다는 별로인 느낌이었다.

 

호텔이 오래되고 좀 깨끗한 느낌은 없다.

 

 

바닥에 마냥 앉아있기 좀 그래서 바로 이불을 깔았다.

 

 

냉장고에는 물만 있었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분위기 물씬이다.

 

 

화장실도 좁다.

 

 

체크인 하자마자 씻고싶어서 들어갔는데 찬물이 계속 나왔다.

로비에 전화했는데 안받았다.

하우스 키퍼 쪽으로 했는데 안받았다.

로비에 다시 하니 받았다.

(여기는 왜 전화를 제때제때 안받는지 모르겠다.

BBQ 이용을 원할경우 숙박 일정 전날까지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몇번을 전화했는지 모른다....

계속 안받아서 웹사이트 통해서 문의글을 따로 남겨야 했었다....)

 

여튼 온수 이용량이 적어서 온수가 안나올 수도 있다며 샤워기 틀고 계속 기다리면 나올꺼라고 했다.

온수는 무리없이 잘 사용하긴 했지만 전화는 진짜 좀 잘 받았으면 좋겠다.

 


 

 

 

비가오니 할게 없었다.

설악산 입구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에 뭐 있나 구경했다.

 

 

키즈라운지가 있었는데 운영을 안하는 모양이었다.

내부를 훓어보니 비가?(물이?) 새고 있었다.

 

 

비즈니스 라운지도 있었다.

복사, 프린트,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다고 한다.

 

 

북카페라는데 로비 한곳에 너무 오픈된 공간에 있어서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느낌보다는 인테리어의 일부 같았다.

 

 

꼭대기 층에는 라운지가 있어서 오후에는 간단한 디저트 저녁에는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우리는 이미 BBQ를 먹으려고 예약했으므로 들어가지 않았다.

 

 


 

 

 

비리 예약한 BBQ를 먹으러 갔다.

 

 

비가 안왔다면 테라스에서 즐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시 반에 예약했는데 할게 없어서 6시에 갔다.

다행이 자리가 남아서 앉을 수 있었다.

 

 

샐러드바도 같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음료는 무제한이고 주류는 금액을 추가해야 했다.

 

 

고기가 메인이므로 샐러드바로 배를 채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다.

 

 

이랜드랑 같은 계열이라 그런가 뭔가 애슐리의 느낌이 났다.

 

 

BBQ 소스를 가져다 주셔서 드디어 고기가 나오는가하고 기대가 되었다.

 

 

생각보다 알찼다.

 

 

양념돼지고기, 소고기, 닭다리, 새우, 랍스타, 각종야채, 소시지 등등이 있었다.

 

 

철판 아래 불을 피워줘서 끝까지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랍스타도 기대보다 살이 탱글했다.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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