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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

 

 

위치: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998 켄싱턴호텔 설악

전화: 033-635-4001

 


 

 

 

설악산 바로 옆(켄싱턴 호텔에서 설악산 입구까지 걸어갈 수 있다) 켄싱턴 호텔에서 1박했다.

 

 

설악산 등반을 하려고 했는데 비가온다...

우선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로비에서 체온측정하고 들어갔다.

 

 

2년전 크리스마스 때 왔을때랑 달라진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번에는 온돌방을 예약했는데 살짝 후회했다.

목디스크 때문에 바닥에서 자기 힘들다는걸 망각했었다.

여튼 방도 좁고 침대 방보다는 별로인 느낌이었다.

 

호텔이 오래되고 좀 깨끗한 느낌은 없다.

 

 

바닥에 마냥 앉아있기 좀 그래서 바로 이불을 깔았다.

 

 

냉장고에는 물만 있었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분위기 물씬이다.

 

 

화장실도 좁다.

 

 

체크인 하자마자 씻고싶어서 들어갔는데 찬물이 계속 나왔다.

로비에 전화했는데 안받았다.

하우스 키퍼 쪽으로 했는데 안받았다.

로비에 다시 하니 받았다.

(여기는 왜 전화를 제때제때 안받는지 모르겠다.

BBQ 이용을 원할경우 숙박 일정 전날까지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몇번을 전화했는지 모른다....

계속 안받아서 웹사이트 통해서 문의글을 따로 남겨야 했었다....)

 

여튼 온수 이용량이 적어서 온수가 안나올 수도 있다며 샤워기 틀고 계속 기다리면 나올꺼라고 했다.

온수는 무리없이 잘 사용하긴 했지만 전화는 진짜 좀 잘 받았으면 좋겠다.

 


 

 

 

비가오니 할게 없었다.

설악산 입구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에 뭐 있나 구경했다.

 

 

키즈라운지가 있었는데 운영을 안하는 모양이었다.

내부를 훓어보니 비가?(물이?) 새고 있었다.

 

 

비즈니스 라운지도 있었다.

복사, 프린트,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다고 한다.

 

 

북카페라는데 로비 한곳에 너무 오픈된 공간에 있어서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느낌보다는 인테리어의 일부 같았다.

 

 

꼭대기 층에는 라운지가 있어서 오후에는 간단한 디저트 저녁에는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우리는 이미 BBQ를 먹으려고 예약했으므로 들어가지 않았다.

 

 


 

 

 

비리 예약한 BBQ를 먹으러 갔다.

 

 

비가 안왔다면 테라스에서 즐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시 반에 예약했는데 할게 없어서 6시에 갔다.

다행이 자리가 남아서 앉을 수 있었다.

 

 

샐러드바도 같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음료는 무제한이고 주류는 금액을 추가해야 했다.

 

 

고기가 메인이므로 샐러드바로 배를 채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다.

 

 

이랜드랑 같은 계열이라 그런가 뭔가 애슐리의 느낌이 났다.

 

 

BBQ 소스를 가져다 주셔서 드디어 고기가 나오는가하고 기대가 되었다.

 

 

생각보다 알찼다.

 

 

양념돼지고기, 소고기, 닭다리, 새우, 랍스타, 각종야채, 소시지 등등이 있었다.

 

 

철판 아래 불을 피워줘서 끝까지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랍스타도 기대보다 살이 탱글했다.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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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연월일

 

 

위치: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271-1

전화: 033-332-6488

영업시간: 10:00 - 21:3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yy.mm.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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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분위기 밭뷰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2층에 가서 먼저 자리를 잡았다.

 

 

케이크도 있어서 좋았다.

 

 

음료 종류도 다양했다.

 

 

베트남에서 맛있게 먹었던 에스프레소 코코넛 크러쉬가 있어서 주문했다.

 

 

날씨도 좋고, 뷰도 좋고,

 

 

당근케이크 너무 너무 귀여웠다.

내 입맛에는 살짝 달아서 많이 못먹었다.

음료를 아메리카노로 시켰으면 다 먹었을 수도..

 

 

베트남에서 먹었던 그 맛과 비쥬얼이었다.

 

 

아빠는 언제어디서나 라떼~

 

 

다른 사람들은 봉우리라떼를 주문했는데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음료였다.

 

 

아무것도 없는 횡량한 밭이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 느낌이었다.

이런 풍경을 보고있으니 차타고 2-3시간 달려온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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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다이너

 

 

위치: 강원 강릉시 성덕로 105 1층 리틀다이너

(병산동 320-4)

전화: 033-651-0222

영업시간: 11: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예약 및 전화주문 불가

 


 

 

30분 정도 대기한것 같다.

 

 

1인에서 4인 손님만 받는다고 한다.

우리는 8명이었는데 그냥 모르는 일행처럼 따로 앉기로 했다.

 

 

홀에 테이블이 많지 않았다.

 

 

먹어보고싶은게 참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버거와 통베이컨 크림 파스타, 팬케이크 버거 크림머쉬룸, 치킨와플샌드를 주문했다.

 

 

패티, 소스, 시럼, 피클 등등 다 직접 만든다고 한다.

미국 식당의 일종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미국 스러웠다.

(미국 안가봐서 미국스러운게 뭔지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사진을 어떻게 찍든 다 잘 나올 정도로 인테리어가 빈틈이 없었다.

 

아빠 테이블은 벌써 먹고 있어서 나도 얼릉 먹고 싶었다.

 

 

비주얼 넘나 예술이다.

 

 

팬케이크 만으로도 좋은데 팬케이크 버거라니.

내가 좋아하는 두개의 조합이었다.

이게 어떻게 어우러지나 먹기전에는 좀 의문점이 있었는데

먹고나서 제발 서울에도 지점이 생겼으면 싶었다.

 

 

시럽과 정말 안어울릴것 같은데 정말 잘 어울린다.

 

 

와플과 치킨 조합도 신선했는데 진짜 강추다.

치킨이 일단 너무 잘 튀겨졌다.

 

 

통베이컨은 정말 두꺼운 베이컨이 떡하니 올려져 있었다.

이것도 맛있었지만 여기 다시 와서 굳이 딱 한 메뉴만 고르라고 한다면 치킨와플세트나 팬케이크 버거를 먹을 것 같긴 하다.

왜냐면 치킨와플세트와 팬케이크 버거는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천상계의 맛이니깐!

 

 

강릉에도 맛집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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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수협동명활어센터

 

 

위치: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50

(동명동 1-246)

 


 

 

고성 서프롯지에서 서핑하고 사장님께 횟집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국내여행/강원도] - 강원도 고성 백도해수욕장 서프롯지에서 서핑강습

 

강원도 고성 백도해수욕장 서프롯지에서 서핑강습

서프롯지 위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해변길 86 (문암진리 81-8) 전화: 010-9435-4877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urf_lodge/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네이버 예약: htt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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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속초시 수협동명활어센터가면 합리적인 가격에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고 추천해주셨다.

32호에 대광수산을 추천해 주셔서 그곳으로 갔다.

 

 

도미랑 세꼬시 등 생선 요것 저것 골랐다.

 

 

생선과 활복비, 채소까지 해서 20만원을 결제했다.

 

 

먹고 가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횟집에서 새우를 서비스로 주셨다.

팔딱팔딱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 고추장에 찍어먹는건데...

살생을 한다는게 참..

근데 그와중에 맛있다는게 참...

 

 

매운탕이랑 공기밥이랑 음료도 주문했다.

 

 

야채와 회가 나왔다.

 

 

↓이거 두접시가 나왔다.

 

 

매운탕도 참 맛있었다.

서비스로 게를 넣어주셨는데 역시 국물에는 게가 짱이다.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푸짐하게 먹었다.

 

 

마무리는 노을~

 

 

숙소로 들어오기전에 바로 옆에 수협  수산물 직매장 들러서 오징어를 샀다.

 

 

금징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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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롯지

 

 

위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해변길 86

(문암진리 81-8)

전화: 010-9435-4877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urf_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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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89371

 

네이버 예약 :: 서프롯지 게스트하우스

- 서프롯지 서핑스쿨 및 게스트하우스 - 서핑강습만 예약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예약 진행해주세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68888/items/2822375 --------------------------------------------- 1)

booking.naver.com

 


 

 

강원도 고성이 떠오르는 서핑 핫플이라고 해서 다녀왔다.

 

 

주차공간이 낭낭해서 좋았다.

5월 초, 아직 바닷물은 얼음장이었다.

그래서 서핑보드와 함께 슈트까지 대여하기로 했다.

 

 

사장님이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다.

 

 

샤워실에서 뜨신 물이 아주 잘 나와서 맘에 들었다.

 

 

샴푸와 린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핸폰 충전도 할 수 있었다.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강습을 받고 나와 남편은 예전에 강습을 받아본적 있었기 때문에 슈트랑 보드만 대여해서 바로 바다로 나갔다.

슈트가 기모?가 들어있는건지 여튼 두꺼워서 바닷물이 얼음장 같더라도 생각보다 춥지 않았다.

게다가 신발까지 빌려주셔서 진짜 안춥게 놀았다.

 

남동생과 아빠는 강습받았는데 이론수업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수업받으셨다.

바다에 나와서 바로 잘 타는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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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삼교리동치미막국수

 

 

위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51

(문암진리 69-1)

전화: 033-633-8872

영업시간: 11:00 - 18:00 (L.O 17:30)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ekdo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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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강력추천을 받아서 다녀왔는데 정말 맛집이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로 갔는데 옹기종기 다른 손님들이 잔뜩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렸다.

대기 손님은 많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생각보다 기다릴만 했다.

 

 

티비에 나온 집은 맛집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여기는 맛집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것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입장!

육개장 먹고 싶었는데 이미 다 나가서 없었다.

동치미 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을 주문했다.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바닷가 근처에 있는 집인데도 참 식당이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닷가 근처(관광지)에는 맛집이 없고 심지어 지저분한곳도 많다는 편견이 있다..)

 

 

수육을 주문해서인지 야채가 나왔다.

 

 

동치미는 한 그릇에 가득 나와서 개개인이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 한다.

 

 

여기 밑반찬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먹었다.

그리고 여기 수육맛집이다.

이렇게 수육 잘 삶는곳 처음 봤다.

고기 냄새 싫어하시는 우리 부모님도 인정한 곳이다.

진짜 고기 어떻게 이렇게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잘 삶으신건지 비법 물어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다.

 

 

막국수도 나왔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원래 동치미 막국수 (국물 막국수)를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비빔 막국수가 더 내 입맛에 맞았다.

 

 

우리 6명 중에 5명이 비빔이 맛있다 파 였다.

 

 

맛집을 만나면 여행의 즐거움이 10배가 된다.

백도 막국수 집에서 고성에서의 첫끼를 해결하고 즐거움을 만땅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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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자로 하이원 팰리스 호텔 스키 패키지를 예약했다.

찾아보니 작년시즌까지만 해도 더 좋은 가격에 더 제공사항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팰리스호텔 스탠다드룸 1박, 스키장 리프트 2매에 20만 5천원이었다.

무료 셔틀이 없어서 버스도 따로 1인 편도 18,000원에 예약했다.

 

[국내여행/강원도] - 하이원 리조트 셔틀버스 예약하기 (산본/범계/평촌/인덕원/서현에서 하이원 리조트 가는 방법)

 

하이원 리조트 셔틀버스 예약하기 (산본/범계/평촌/인덕원/서현에서 하이원 리조트 가는 방법)

하이원 리조트로 스키 타러 갈 예정이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무료 셔틀버스가 없었다. 옛날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각 지역의 버스회사 사이트에서 결제하고 예약해야 한다. 버스노선이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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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출발시간은 범계역에서 5시 30분이었다.

분당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했다.

 

푹 자고 일어나니 하이원에 도착해 있었다.

 


 

하이원 팰리스 호텔

 

 

지도 크게 보기
2020.1.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7길 399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424)

전화: 033-590-7111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4성급이라고...?

홈페이지: http://www.high1.com/hotelRoomIntro/html.high1

 


 

 

8시 45분쯤 도착해서 딱 오전 타임 스키를 타기 좋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날 도착해서 미리 1박하고 있는 일행(동생네)이 있어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팰리스 호텔로 이동해야 했다.

 

버스에서 내린곳이 밸리콘도&스키하우스인데 팰리스 호텔로 가기위해서는 무료순환셔틀버스를 타야 한다고 했다. 순환버스 말고는 택시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콜 부르면 3만원 정도 나올거라고 했다.

그래서 순환버스를 기다리기로 했다.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느데 기다릴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바로 앞에 이디야가 있었는데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고 내부에서 마시는게 안된다고 했다.)

 

팰리스 호텔까지 가는 내부 순환 셔틀버스 시간표

 

셔틀 타고 팰리스 호텔에 도착했다.

 

 

룸은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아늑한 느낌에 넓어서 좋았다.

 

 

핸드폰 충전기가 있었다.

 

 

초콜릿이 있어서 먹었는데 동생네 방에는 없었다고 했다..뭐지..?

 

 

실내화가 고급졌다.

 

 

욕조가 있었는데 작고 기스가 있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 바디워시가 있었다.

 

 

방연마스크 있는 호텔 처음 봐서 신기했다.

 

 

커튼을 열었더니 골프장에 눈이 쌓여있는 풍경이 뭔가 운치있었다.

 

 

복도 한 켠에 얼음과 탈수기가 있었다.

 

 

식용 얼음같기는 한데..뭔가 손이 안갔다..

 

 

탈수기와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다.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오후 타임 스키를 타기 위해 호텔 로비와 연결된 곤돌라 탑승장으로 갔다.

여기서 곤돌라를 타면 하이원탑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다만 오후 4시에 마감이었다.

 

 

우리는 여기서 스키까지 대여를 했다.

리프트 이용권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카드 할인을 이용해서 장비 대여만 했다.

렌탈료는 30% 할인 받아서 반일권에 18,200원으로 대여했다.

 

 

곤돌라 탑승장 바로 옆쪽에 있는 곳에서 렌탈했다.

 

 

스키 갈아신고 장비 챙겨서 곤돌라를 타러 갔다.

 

 

곤돌라에서 보는 정선 풍경, 정말 멋있었다.

미세먼지만 아니었다면 더더더 좋았을텐데..아쉬웠다.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다.

일단 슬로프가 너무 좁았다...

중간중간 슬로프 중간에 떡하니 앉아서 쉬는 사람들 땜에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애기들 사진찍어주려는 무개념 부모들이 어찌나 많은지..

본인 애 찍어주느라 다른사람들 안전따위는 안전따위는 신경도 안썼다.

밸리콘도까지 스키타고 내려워서 다시 곤돌라 타고 올라가려니 한~~참 걸렸다. 줄서고 곤돌라 갈아타고 하니 1시간 15분 이상 걸린듯 하다..

 

안전헬멧 무료 대여 서비스 시행 안내 문구

 

Z3-1부근의 리프트는 한산해서 거기서 리프트타고 마운틴 허브로 가서 AT2로 내려왔다.

AT2는 중급코스다보니 사람들이 더 적어서 탈만 했다.

내 실력은 아직 중급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내려왔다.

진작 AT2로 타고 내려올걸 하고 후회했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마운틴 콘도에서 하이원탑으로 가는 곤돌라를 탔다.

 

 

호텔 내부에 저녁먹을 만한 곳이 없다는게 정말 단점이었다.

나가기 정말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우리처럼 배달음식 주문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았다.

(로비에서 주문한 음식받으려고 대기하는 듯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다행이 편의점은 있었다.

 

체크아웃할 때 귀염둥이 인형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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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가 바뀌는 만큼 특별하게 새 해를 맞이하고 싶었다.

10월인데도 불구하고 예약하려고 보니 강릉 해안가 주변 호텔 방들이 거의 다 마감이었다.

그래도 남은 방이 있어서 예약한 곳이 세인트 존스 호텔이었다.

 


 

세인트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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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1)

전화: 033-660-9000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1:00

홈페이지: https://stjohns.co.kr/

 

세인트존스호텔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 망법에 의해 처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stjo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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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러 갔었을 때는 주차장에 자리가 많았는데 저녁먹고 들어가니 주차 대란이었다..

이중주차까지 거의 만석이라 간신히 비집고 주차했다..

 

주차장은 투숙 고객에 한하여 무료인데 체크아웃 후에는 주차요금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었다.

 

 

주차장 내부에 전기차 충전하는 기기도 있었다.

 

 

체크인을 하러 가는길에 보였던 수유실.

요즘은 참 요런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체크인 전에 1층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빵집이 보였다.

 

 

아침 식사용으로 모닝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체크인 전 대기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서핑 강습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여름에 서핑 강습 받으러오기 좋을 것 같았다.

 

 

강아지 공원도 있었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오기 정말정말 좋을 것 같았다.

강아지를 안키우는 사람인 내가 봐도 정말 탐나고 눈이 가는 시설이었다.

 

 

골든튤립 스카티베이 경포 호텔에서는 체크인 시간 전에 가도 방은 미리 배정을 해줬었는데 여기는 체크인 시간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대신 미리 대기표를 뽑아줬다. 내 앞에 이미 30명의 대기인원이 있었다. 체크인 시간인 4시 전에 체크인이 시작될 수도 있다고 했고, 내 차례가 되면 문자로 알려주겠다고 했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산책할 겸 바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갔다.

 

 

대기표 받아놓은 것이 무색하게 무인 체크인 시설을 오픈했다.

언제부터 작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서 나도 무인 체크인 기기로 체크인을 했다.

 

 

내 방은 1348호였다.

 

 

객실이 넓어서 맘에 들었다.

 

 

방 위치는 약간 애매했다.

해 뜨는 걸 정면에서는 못보고 오른 쪽 사선에서 볼 수 있는 위치였다.

 

 

왼쪽 공간은 이 호텔의 다른 객식들 땜에 꽉 막혀있는 것이 좀 답답했다.

 

 

냉장고에는 물만 들어있었다.

점심에 식당에서 먹고 남은 거 포장해 온것을 얼릉 넣었다.

 

 

어메니티는 드라이기, 치약과 칫솔, 샴프,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이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방에는 욕조가 없었다.

 

 

금고랑 가운, 다리미 판이 있었다.

 

 

슬리퍼도 있었다.

 

 

와인잔도 있었는데 우리는 안썼다.

 

 

해가 뜰랑 말랑 했다.

 

 

이불속에서 해를 기다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물론 해뜨는거 보려면 배란다로 나가야 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해뜨는거보고 좀더 자고 일어나기로 했다.

이불속에서 이제 막 뜬 해가 하늘을 물들이는 것을 보는데 정말 예뻤다.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호텔에서는 방을 잘 배정받아서 그런지 침대위에서 바로 정면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었는데..

사선이라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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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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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강원 강릉시 죽헌길 67-6

(지변동 310)

전화: 070-7724-5636

영업시간: 11:00 - 22:00

Break Time: 14:30 - 17:30

일요일 휴무

주차가능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예약이 불가하다고 했다.

저녁 7시에 갔더만 앞에 대기 4팀이 있었다.

식당 내부에 대기 공간이 없어서 차에서 기다려야 했다.

차에서 1시간 기다린 후에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강릉에서 분위기 좋다고 유명한 곳 답게 아기자기 소품들이 가득했다.

 

 

아기 의자도 있었다.

 

 

오픈 주방으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편과 나는 쁘띠 콥샐러드 1, 프렌치 어니언스프 1, 프렌치 버섯 파스타 1, 바게뜨 1, 콜라 1을 주문했다.

 

 

식전 음식으로 특이하게 찐 고구마를 가져다 주셨다.

원래 고구마랑 옥수수랑 함께 제공되는데 옥수수가 다 떨어져서 고구마만 준다고 했다.

 

 

만원짜리 샐러드가 나왔는데 아기자기한 그릇에 아기자기 하게 담겨나왔다.

 

 

위에는 치즈, 토마토, 달걀, 아보카도, 닭고기, 안익은 베이컨이 있었고 아래는 양상추로 채워져 있었다.

 

 

양파 스프와 스파게티가 나왔다.

스파테티는 면이 넓직한 것이었다.

 

 

버섯향이 좋았다.

그래도 예전에 스위스에서 먹은 것에 비하면 버섯향이 좀 약했다.

(나의 모든 버섯 크림 요리는 스위스 호텔에서 먹은 저녁식사에 기준이 맞춰져 버렸다..그걸 뛰어넘는 걸 아직 찾지 못해서 참 아쉽다..)

 

 

양파스프는 양파 맛이었다.

바게트를 같이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바게트랑 같이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다.

 

 

맛없지는 않은데 가격대비 특별히 맛있거나 하지 않았다.

유럽식 가정식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 정도 방문할 만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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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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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6

(포남동 935)

전화: 033-653-1616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무료주차 가능

경포해변에서 5분거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odang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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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 울 남편을 위해 넣은 강릉여행 코스 중 한 곳이다.

 

 

내부가 넓지는 않았는데 포장 손님이 대부분이라 앉아서 먹고가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단체석도 있었다.

야외 좌석도 있어서 날 풀리면 밖에서 먹기 좋겠다 싶었다.

 

 

 

진열장에는 에그타르트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타르트들도 있었다.

 

 

오죽타르트는 오죽헌 일대에 있는 대나무 잎을 갈아서 넣은 타르트였다.

 

 

램던세트 (6개/동일한 타르트 종류를 2개 이상 넣을 수 없는 세트)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진한초당커피를 주문했다.

 

 

포장상자가 눈에 띄었다.

(다음날 또 들러서 에그타르트 세트 포장해서 집간건 안비밀..)

 

 

초코타르트만 빼고 1개씩 (에그타르트는 2개)을 주문했다.

 

 

초당커피는 처음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달달한 거품이랑 커피랑 섞지 않고 같이 호로록 마시는데 독특하게 맛있었다.

뭔가 집에서 해먹어보고 싶은 매력이 있었다.

 

 

타르트는 바닥이 쿠키인게 있었고 페스츄리인게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오죽타르트, 치즈타르트는 바닥이 쿠키였다.

개인적으로 페스츄리인게 훨~씬 맛있었다.

 

 

애플타르트는 애플파이 같은 맛이 났는데 좀 과장해서 주먹만한 사과 조각이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남편은 자신이 찾아헤매던 맛이라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인절미 타르트는 안에 팥과 떡이 들어있었다.

난 콩가루도 좋아하고 팥과 떡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제일 맛있는 건 에그타르트였다.

포장해와서 집에서 살짝 오븐에 데워먹었는데 따뜻하니 훨씬 맛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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