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2019.1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강원 횡성군 청일면 큰고시길 41

(고시리 209)

전화: 033-343-1208

예약필수

우리가 예약한 메뉴는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 더덕 영양 돌솥밥 코스요리였다.

가게 앞에 여기저기 티비 프로에 출연했다는 안내판이 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포장 가능한 메뉴들도 있었다.

우리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다.

차를 즐기는 사이 호박죽이 나왔다.

샐러드가 나왔는데 입맛을 마구 돋웠다.

야채들이 싱싱해서 좋았다.

메밀전병표고 더덕쌈과 더덕 떡갈비가 나왔다.

메밀전병에 표고버섯 볶음을 올려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떡갈비는 육즙이 한가득이었다.

더덕우뭇가사리무침이다.

상큼한 야채와 우무묵을 같이 한 입에 먹었다.

이쯤 되면 느끼는 것이 여기 음식이 하나같이 깔끔하다.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더덕찹쌀튀김이다. 이거 정말 내취향이었다.

식감도 좋고 유자청에 견과루가 고명으로 얹어져 있어서 고소했다.

더덕튀김 여기서 처음 먹어봤다.

음식들이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고 깔끔하고 "맛있다"!!

식사가 나올 순서였다.

내가 좋아하는 돌솥밥.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었다.

된장찌개까지 클리어했다.

후식으로 과일도 주신다.

커피까지 한 잔 하고 나왔다.

이런 곳에 맛집이 숨어있을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남편은 강원도 올 때 마다 들려야 한다고 난리였다.

2019.1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16

(역삼동 818-3 지하 1층 오매족)

전화: 02-554-8283

영업시간: (월-금) 17:00 - 24:00

(토, 일) 16:00 - 24:00

가게 안에 손님들로 가득했다.

남아있는 한 자리에 가서 얼릉 앉았다.

의자가 짐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센스 넘친다.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 힘들었다.

토핑도 추가할 수 있었다.

우리는 바베큐 보쌈으로 주문했다.

소스는 단맛+매운맛으로 했다.

매운 맛은 1단계로.

토핑은 파인애플, 계란, 비빔면을 골라서 추가했다.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신다.

콩나물국이 무척 시원했다.

매인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굽기 시작해서 15분이 걸린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특별 미션?을 주신다.

부침개 반죽을 가져다 주시는데 가게 한 켠에 마련된 장소에서 직접 부쳐먹으면 된다.

남편이가 노릇노릇 부침개를 부쳐줬다.

부침개를 둘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다 먹고나니 딱 메인이 등장했다.

고기가 부드러웠다.

소스 찍어먹었다.

베이스 소스가 좀 더 매웠어도 됐을 듯 싶었다.

2019.11.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관악구 신림로58길 21

(서원동 75-25)

전화: 02-883-3735

영업시간: 17:00 - 02:00

대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첫 주문 고기 2인분 이상일 때, 청국장+계란찜+껍데기 제공이라니!

그리고 1인 1고기 이상에 모든 주류 3병 이상이면 얼큰 라면을 제공해준다고 붙어있었다.

럭키하게 우리가 좀 일찍 도착해서 자리가 많이 있었다.

(몇 분뒤 금새 만석이 되고 이 추운날 밖에 대기 손님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럭키했다..)

우선 생오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 - 180g)

써비스로 주는 껍데기도 같이 나왔다.

고기랑 같이 먹을 양파와 파무침, 김치 그리고 소스들이 나왔다.

소스에는 콩가루도 있었다!

넘나 내취향.

고기가 정말 두껍다!

두꺼운 고기는 익히기 어려운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시기 때문!!!!!!!

아예 집개랑 가위도 안주신다.

계란찜과 찌개도 나왔다.

직원분이 센스있게 먹기 딱 좋은 크기로 다 잘라주신다.

전문가의 손길이 확실히 다르다.

타지 않고 딱 먹기 좋은 상태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신다.

잘 구운 고기가 그렇듯 육즙도 한가득이다.

다 익은 고기 한 점씩 골라다가 내 앞과 남편 앞에 놔주셨다.

서비스에 감동하고 맛에 감동했다.

양파와 함께 쌈에 싸먹으니 찰떡조합이다.

껍데기도 다 구워주신다.

나는 껍데기의 식감이 너무 좋다.

양념 없는 것은 처음 먹어봤는데 냄새도 안나고 쫄깃하니 맛있었다.

얼큰라면도 주문해보았다.

이름대로 얼큰했다.

라면에 김뿌려먹기 처음인데 괜찮았다!

라면과 김 조합이라니, 독특했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싶었다.

그래서 왕주먹고기를 추가 주문했다.

빛깔이며 두께며 맘에 쏙들었다.

역시나 직원분이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잘라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신다.

이번에도 육즙 한가득 노릇노릇 생삼겹살 한 점을 내 앞에 놔주셨다.

입에서 녹아서 없어져 버렸다.

상추에 양파와 구운 마늘 올리고 고기 한 점 올려서 먹었다.

배부른데 계속 들어가는 맛이다.

라면에 계란찜, 찌개까지 다 싹싹 비우고 나왔다.

맛도 좋고 서비스 좋은 집이라 친구들에게도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집이다.

직원분이 고기를 진짜 맛있게 구워주실 뿐 만 아니라 반찬이나 소스 같은것도 따로 말 안해도 알아서 바로바로 리필해주셔서 감동이었다.

2019.1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94길 22

(역삼동 678-1)

전화: 02-741-8444

영업시간: 11:30 - 22:00

웹사이트: https://jejuseafoodtable.modoo.at/

저녁메뉴라고 따로 되어있어서 점심메뉴는 주문을 못하는 건가? 싶었는데 상관없이 주문이 가능해서 간장꼬막비빔밥 1개와 낙지해물뚝배기 1개를 주문했다.

해물이 낭낭하게 든 뚝배기가 나왔다.

흰 국물이 적응이 좀 안됐다.

좀 더 칼칼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았다.

꼬막비빔밥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간장 베이스 소스가 꼬막이랑 정말 잘 어울렸다.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최고였다.

밑반찬은 리필해주는데 간장게장도 리필해주셨다.

간장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다.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줘서 남편이랑 하나씩 입에 물고 엘지아트센터로 향했다.

2019.1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구로구 신도림로 7

(신도림동 400-1 금강리빙스텔 119, 120호)

전화: 02-2636-2330

영업시간: (월-토) 11:0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생활생돈은 신도림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집으로 국내산 1등급 암퇘지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외부부터 내부까지 젊고 세련된 감성 물씬이다.

점심 먹으려는 사람들로 곧 북적였다.

주요 식재료를 국내산만 사용한다고 한다.

생활 생돈이 맛집인 이유~

1. 국내산 1등급 생돈육

2. 짱짱 불판

3. 히말라야 핑크 소금

이라고 한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등갈비목살김치찜이었다.

등갈비로 김치찜이라니 이름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럭키하게도 고기메뉴 주문시 목살등갈비김치찜을 서비스로 준다고 했다.

기본 반찬들을 세팅해 주셨다.

더 필요한 반찬들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됐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소스다.

특제소스와 함께 버무려진 이 송송 다진파!

집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JMT이었따!!

파를 사랑하게 해주는 맛이었다.

반찬과 쌈채소는 무한리필이 가능했다.

뚜껑으로 다 덮혀있던 것이 위생적이었다.

야채들이 냉장고에 들어있었는데 신선한 야채를 맘껏양껏 꺼내먹을 수 있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반찬들로 밥상을 좀 더 채워보았다.

써비스인 김치찜이 나왔는데 이렇게 푸짐해도 되는건가요ㅠㅠ

고기가 나왔다.

생고기다!

생고기를 이렇게 얇게 썰 수 있다니.. 첨봤다!

내가 얇은 고기를 좋아하는 이유!

금방 익기 때문!

금방 익어서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

공깃밥과 쥬스를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상추 위에 고기 얹고 특제 소스에 버무려진 파도 올렸다.

정말정말 맛있다ㅠㅠ

고기랑 잘 어울렸다.

버섯이랑 마늘도 같이 굽기 시작했다.

고기는 아예 소스에 담궈서 파랑 같이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구운 마늘까지 추가하여 쌈싸먹었다.

김치찜도 정말 맛있었다.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안에 든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했다.

순식간에 김치찜을 다 비웠다.

고기를 주문하면 김치찜이 서비스로 나오는게 정말 신의 한수다.

공깃밥 두개 추가해서 먹으면서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생활생돈 신도림 맛집 인정~

2019.1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서초구 효령로 261

(서초동 1586-3 1~4층)

전화: 02-6012-5957

큰 길가에 바로 있어서 찾기 쉽다.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아주아주 큰 건물이었다.

건물부터가 "맛집"느낌 뿜뿜이다.

깔끔깔끔한 내부가 다른 곱창집들과는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구분되어 있는데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다.

정말 넓어서 회식장소로 많이들 찾을 것 같았다.

단체 좌석도 있었다.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점심 메뉴도 있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을 듯 했다.

우리는 모둠구이 소자 하나에 주먹밥 2개를 주문했다.

먼저 콩나물국을 가져다 주시는데 콩나물국 넘나 맛있다.

콩나물이랑 청양고추 밖에 안들어간 것 같은데 국물이 시원하고 곱창먹기전 에피타이저로 제격이었다. 

콩나물국을 다 먹으니 주문한 곱창을 가져다 주셨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다 잘라주시고 먹는 순서도 알려주시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모둠을 시켰더니 곱창, 막창, 대창, 염통에 버섯, 고구마, 떡이 같이 나왔다.

곱창이랑 같이 먹을 소스가 정말 다양했다.

된장, 강황가루(카레맛가루), 치즈가루, 소금, 그리고 고추가 송송 들어간 양념장까지!

선택지가 많으니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다 사로잡을 듯 했다.

또 곱창이랑 같이 먹을 양파절임, 김치, 부추 등등 찰떡궁합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주먹밥이 나왔는데 양이 낭낭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곱창들.

김치도 한번 올려보았다.

가장 먼저 익은 염통부터 소스에 찍어서 입에 넣었다.

나는 사실 염통을 별로 안좋아 했는데 여기서 염통 먹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부드러운데 냄새도 안나고 고소하고 JMT이다!!!!!!!

불쑈로 잡내를 잡아주셨기 때문에 정말 잡내가 안났다.

또한 냉동이 아닌건가? 익으면서 곱이 안흘러 내리고 깔끔하게 익어갔다.

고기에서 흘러나온 기름에 부추랑 김치를 구워먹는 것이란ㅠㅠ

최고다ㅠㅠㅠ

주먹밥을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을 먹을 수 없었다..

다음에는 나의 사랑 볶음밥을 먹어봐야지!

꽃보다 곱창이다^^

2019.11.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3

(산성리 229-1 가배산성)

전화: 031-749-0743

영업시간: (평일) 10:30 - 19:30 (또는 21:30)

(주말, 공휴일) 10:00 - 20:30

-> 겨울시즌, 여름시즌 영업 마감시간이 달라지니 전화로 확인 필요!

우리는 카페 바로 앞에있는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했다. 유료였다...

오천원ㅠㅠ

시간에 상관 없이 오천원이었다.

기와집으로 된 카페가 단풍 사이에 숨어있었다.

들어갔더니 포토존이 있었다. 남편이 인형들과 함께 사진찍어줬다. 폭신폭신 한 것이 정말 탐나는 인형이었다. 집에 업어가고 싶었다.

의자가 내취향이었다. 컴퓨터 하면서 시간 보내기 딱 좋았다.

소품들이 참 아기자기 했다.

갤럭시 S10으로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나왔다.

팥 맛집인지 팥이 포함된 메뉴들이 빙수를 비롯하여 많이 있었다.

일단 빙수 맛집이니 빙수를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도 하나 하고 싶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레드빈 라떼 콩가루 맛으로 주문했다.

탐나는 디저트들이 제법 있었지만 너무 배가부른 상태라 일단 그 두개만 주문했다. 다음에 한번 더 들러서 먹어보기로~ (여기 아메리카도 가격은 좀 쎄다~ 오천원대로 스벅 아메리카도 그란데 값이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생각보다 빙수가 작았다.. 가격은 설빙인데 크기는 설빙이 아니었다. 살짝 실망했다.

맛을 보니 왜 비싼지 조금 알것도 같았다. 고급진 맛이었다. 일단 팥이 안달고 정말 맛있었다. 위에 올라간 고명이랑 같이 먹으니 꿀맛이었다. 말린 감과 대추가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것이 팥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밑에는 눈덩이만 한가득인 줄 알고 실망할 뻔했는데 다행이 눈덩이 안에도 팥과 콩가루가 들어있기는 했다.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다.

레드빈 라떼도 맛있었다. 일단 많이 안달아서 좋았고 맛이 진했다. 안에 건더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함께 주신 숱가락으로 계속 휘져어 가면서 먹었다.

남편 덕분에 조용한 곳에서 고급진 빙수먹으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끼고, 아주 호강했다.

2019.11.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경기 과천시 별양상가1로 10

(별양동 1-17 과천타워)

전화: 02-507-7998

영업시간: 11:30 - 21:30

주차가능

1층에 신한은행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피자, 파스타 주문시 마늘빵을 주고 거기다가 음료나 커피(녹차) 중 하나를 무료로 준다고 되어 있었다.

자리에 앉아서 친구에거 맛있는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고민하더니 다 맛있다고 했다.

여기 좋은 점은, 대부분의 파스타에 1500원을 추가하여 빠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토마토 소스 빠네도 만들 수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빠네는 크림! 우리는 새우크림 파스타 2인에 빠네빵을 추가해서 주문했다. 그리고 피자가 빠지면 아쉬우니깐 고르곤졸라 포테이토 깔조네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피자는 신메뉴였다.

보통 피자와 다르게 약간 만두모양으로 생긴 피자였다.

커피는 밖에서 마실꺼라서 음료로 주문했다.

피자에 파스타 주문했으니 음료 2잔이 꽁짜!

마늘빵이 나왔다.

요것도 써비쑤~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마늘향 한가득인 것이 넘나 내 취향이었다.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2인분 주문해서 그런지 양이 정말 많았다. 1인분이 13,000원인데 2인분으로 주문 가능하고 19,500원이라서 넘나 이득이다.

크림이 낭낭하게 들어있는게 너무 맛나보였다. 크림파스타 주문하면 소스가 너무 적어서 떡쳐럼 나오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먹기 전 부터 맛집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오동통한 새우가 들어있었다. 오동통한 새우 = 식감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안을 슬쩍 보니 베이컨과 감자와 함께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었다.

고르곤졸라 치즈를 한가득 넣으려고 만두 모양인가 봉가. 소스가 적절하게 잘 어울렸다. 야채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맞았다. 깔끔한맛!

여자 둘이 파스타 2인분, 피자 한 판을 싹싹 다먹었다. 정말 정말 배불렀다!!!!

앞으로 과천 약속 장소는 요기로 정했다!

피자, 파스타 맛집 인정!!!

2019.11.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1583번길 19

(엄미리 201-3)

전화: 031-762-3630

영업시간: 09:00 - 22:00 연중무휴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 시골집처럼 정겨운 외관입니다.

장독대가 보이는 창문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가마솥 영양정식 2인 분을 시켰어요.

상차림을 보니 꽤 푸짐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밑반찬 종류도 많고 양도 많아서 어른들 모시고 같이 와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6가지의 밑반찬들로 상이 가득 찼습니다.

1만5천원에 메뉴 구성도 좋고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가지나물, 호박나물은 그냥 양념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한번 말린 상태에서 나물무침 한것이라

맛이 더 좋았습니다.

밑반찬을 많이 먹지 않는 우리 부부도 여기서는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게 먹은 것 같았어요.

특히 된장찌개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가마솥 밥은 뜨거우니 반드시 물수건으로 열어달라고 사장님이 당부하십니다.

반찬도 맛있지만 이 영양밥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뭔가 밥에서 단맛이 나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맛...

이렇게 우렁과 함께 쌈 싸먹으면 꿀 맛이겠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건강을 위해 남한산성 등산하고

따뜻한 한정식 한상 어떨까요?

이상 맛집리포터 건리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