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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빠가 야나기 참치집 단골손님이다.

가족 회식으로 나도 두 번 다녀왔다.


전화: 031-388-8224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305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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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자리가 많지 않아서 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골드참치회로 주문했다. 



예약을 하고 가서 예약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참치와 같이 먹을 밑반찬이 다양하고

생와사비가 산처럼 쌓여있다.




자리에 앉으니 죽부터 가져다 주셨다.

죽으로 입맛을 돋우며 참치회를 기다렸다.



굴 철이라서 인지 싱싱한 굴을 가져다 주셨다. 굴이 너무 싱싱해서 한 접시 더 먹었다.

그리고 옥수수와 고등어 조림까지!



참치가 나올테니 소스를 세팅했다.

(양념된) 간장소스에 간마늘을 넣었다.

그리고 소금에 참기름 소스!



기다리던 참치가 나왔다.

부위를 하나씩 설명해 주시면서 어울리는 소스 or 밑반찬을 알려주신다.



리필했는데 또 새롭게 세팅해 주셨다.

다른 무한리필 집 가면 원래 접시 위해 참치만 젓가락으로 올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안그런다.

그리고 부위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주방장님이 일본에서 직접 요리를 공부하셨다고 하는데

이 날은 특별히 서비스로 

참치 머리를 해부하시는 걸 보여주시고 볼살과 가마도로 부위를 주셨다.

생선 같지 않고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었다.




튀김도 나오고 마끼도 나온다.

배터지도록 먹었다.



참치의 참맛을 알게 해 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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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3:00 / 오후 5:00 - 오후 10:00 (월요일 휴무)

Break Time: 오후 3:00 - 오후 5:00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5길 21

전화: 02-732-1245 / 02-732-0054

전화 예약시간: 오전 10:30 - 오후 3:00 (예약 시작일은 오후 2:00) / 오후 5:00 - 오후 9:00 


매월 1일 / 16일에 예약 시작

11월 1일 - 11월 15일 사이에 방문희망시 10월 1일부터 예약가능

11월 16일 - 11월 30일 사이에 방문희망시 10월 16일부터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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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을보고 한 동안 중국요리에 빠졌었다. 그러다가 이연복 쉐프의 목란에 직접 가보기로 했다. 

10월 16일 알람까지 맞춰놓고 대기를 탔는데 전화를 했더니 계속 안받았다.

오후에도 전화를 계속 안받았다.

그러다가 저녁먹고 한 저녁 8시쯤 했는데 전화를 받았다!!!


수요일 금요일 점심 밖에 예약이 불가하다고 했다.

우리는 이미 연차를 쓸 각오를 했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동파육이랑 멘보샤는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 음식이어서 멘보샤만 1개 주문을 했다.


군대에서 휴가나온 동생이 때마침 우리 예약일이랑 겹쳐서 예약일 3주 전쯤에 전화하여 인원수를 변경했다.

예약 가능 당일을 제외하고는 전화연결이 나름 잘 되는것 같았다.


대망의 11월 21일! 남편이랑 나랑은 홍대역에서 내려서 20분 걸어서 찾아갔다.



군대 휴가나온 남동생은 알아서 걸어서 잘 찾아왔다.

친정 부모님은 차를 타고 오셨다. 예약시간인 1시 30분 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에 조금 대기했다.

예약시간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따뜻한 차가 먼저 제공되었다.



목란 메뉴







인원수대로 B코스를 주문하고 모자를까봐 단품메뉴로으로 유린기를 추가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다.

짜사이가 한 번 볶았는지 다른 곳 보다 더 고소한 맛이 있었다.



전화로 예약할 때 미리 주문했었던 멘보샤가 먼저 나왔다.

멘보샤는 백화점 지하에서 사먹어봤던게 전부였는데 그때는 한 입 먹고 내가 기름을 먹은 건가 했다.

그런데 그때 먹은건 정말 기름이었다.


목란에서 진정한 멘보샤를 먹었는데 식빵을 기름에 튀겼는데 이렇게 담백할 수 없었다.

바삭한 식빵이 새우살을 감싸고있는데 맛없을 수 없는 요리였다.

소스에는 마늘이 들어가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느끼함을 완전히 없애버릴 속셈인것 같았다.



코스요리 중 첫번째 요리인 유산슬이 나왔다.

사실 다른데서 유산슬을 먹었을 때 내취향이 아니었었다.

그냥 코스에 딸려있어서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없다.

찐덕한 국물을 접시째 들고 마신게 이번이 처음이었다. (숟가락이 왜 없는 것인지...;)

나, 남동생, 친정엄마 모두 이 요리를 최고로 꼽았다.

게살을 비롯한 재료들의 본연의 맛이 있으면서 잘 어우러졌다.

그리고 머랭이라고 해야하나? 달걀 흰자만 분리하여 거품을 낸것 같은데 달걀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다.



다음 요리는 남편이 최고로 꼽은 팔보채였다.

일단 해산물이 싱싱한것에 감탄했다. 은행에, 새우에, 오징어에 싱싱하고 맛있는 재료들이 다 들어가서 맛없을 수 없는 요리였다.



깐풍기는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았다.



크림새우는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깐풍기 다음에 또 먹는 튀김요리라 진짜 느끼할 수 있는데

소스가 느끼함을 상쇄시켰다.

새우는 통통하니 식감이 너무 좋았다.



부족할까봐 유린기를 추가로 더 시켰었는데 이미 좀 배가 불렀었다.

(음식 주문 마감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미리 주문해야했기 때문에 양을 가늠하기 힘들었다.)

유린기는 소스가 바닥에 깔려있는 줄 몰라서 처음에는 퍽퍽한 상태로 먹었다.

밑으로 갈 수록 짠 맛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왔다. 나와 남편은 짜장면 하나 짬뽕하나 시켜서 나눠먹었다.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봤던 비쥬얼 그대로의 짜장면이 나왔다.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갔다.

특히 짬뽕 국물이 중독성이 있었다.




후식은 리치 안에 파인애플 한조각이 박혀있는 것이었다.

한 사람당 한 알씩은 너무 적다...

두개는 먹고싶었다.



유명한 사람, 유명한 식당은 이유가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가격에 이렇게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동파육을 먹으러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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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가족들과 점심을 먹으러 광화문 D타워 5층에 위치한 일본가정식 후와후와 광화문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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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지하철 종각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입구부터 너무 귀여웠다.



내부도 너무 귀여웠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고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했다.



후와후와 메뉴







명란크림파스타 (13.9)가 먼저나왔다. 그리고 새우교자 (3.8)가 나왔다. 새우교자는 두 접시를 주문했는데 한접시 나오고 한참 뒤에 한 접시가 더 나왔다. 조금 황당..





쭈꾸미 날치알 치즈 솥밥 (13.8)은 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미소항정살 솥밥 (10.8)은 담백하니 깔끔한 맛이었다.



참나물 오야꼬동 솥밥 (9.9)는 한 입 뺏어먹지 못해서 맛을 못밨다.



아보카도 연어덮밥 (14.8)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모든 메뉴에 아보카도 (+4.0), 연어 (+7.0), 계란 (+1.0)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6명이 갔는데 음식이 하나하나 천천히 나와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심지어 교자마져도 한 접시씩 텀을 두고 나와서 주문이 안들어 갔는줄 알았다. 약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일본식 가정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다.


후식도 종류가 많았는데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후식도 맛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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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가 너무 먹고싶어서 남편이랑 친정식구들이랑 '산해원'에 갔다.

내 기준으로 범계에서 가장 맛있는 중국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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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내부가 넓다.

룸도 있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하기에도 좋다.




산해원 메뉴





성인 네명이서 먹는데 우선 

유린기 小 (23,000원), 찹쌀 탕수육 小 (20,000원), 깐풍새우 小 (25,000원)을 주문했다.



양이 푸짐하게 나온다. 

그리고 여기는 유린기 맛집인듯 싶다.

유린기 정말 맛있다.



새우도 실하고 너무 맛있다.

소스도 정말 맛이 좋다.



탕수육에서 냄새 안나는 집이 오랜만이라 정말 감동이었다.

그런데 유린기랑 깐풍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찹쌀 탕수육이 묻힌 경향이 있다.



아빠와 남편을 위한 고량주도 주문했다.


유린기, 깐풍새우, 찹쌀탕수육 먹고 다들 배가 터졌지만 짜장면과 짬뽕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짜장면 1그릇과 짬뽕 1그릇을 주문하면서 나눠먹을 수 있도록 앞접시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먹기 좋게 2 그릇씩 나눠주시겠다고 했다.


양이 어찌나 많은지 누가보면 짜장 2그릇, 짬뽕 2그릇 주문할지 알것 같다.

반씩 나눠준 양이 그냥 한그릇 양같다.

너무 배불러서 많이 남겼다....

짬뽕이 정말 맛있었는데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다.



배달도 되는것 같은데 앞으로 여기다가 주문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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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륭 포스트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회전초밥집 최우영 스시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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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균일가 회전초밥으로 모든 접시가 1,900원이다.


런치세트로 초밥 10pc와 우동 또는 냉우동을 주문하면 8,500원으로 더 저렵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지만

먹고 싶은 초밥으로 골라먹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레일에서 골라먹었다.


저렴한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 대로 장국과 생와사비 덩이를 준다.



이상하게도 초밥에는 생와사비가 아닌 그냥 와사비가 들어있다.

초밥 이름표가 붙어있어서 골라먹기 편하다.



참돔이 정말 맛있다.



광어는 당연히 맛있다.

연어 뱃살을 살짝 익혀 나오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새우튀김은 별로였다.



런치세트로 주문해서 먹었던 10pc 중 포함된 참치초밥은 별로였는데

따로 레일에서 골라먹은 참치초밥은 정말 맛있었다.


(이전에 런치세트로 주문한 것에는 핏물이 밥에 가득 묻고 비린내가 확 올라와서 뱉었던 기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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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먹으로 한강진 역 근처에 있는 카페 패션5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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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앉을 자리가 많지 않았다.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다른 곳을 가자니 진열되어있는 디저트들을 보니 차마 발이 떨아지지 않았다.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면서 디저트를 골랐다.

다 먹고싶었지만 고심끝에 무화과 타르트와 딸기 에끌레어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도 한 잔 주문했다.

직원분께서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셨다.




디저트에 정성이 한가득 들어가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에끌레어는 안에도 딸기가 들어있어서 느낀한 맛, 목막힘이 없었다.

무화과 타르트 안에도 독특한 잼이 들어있었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맛이고 무화과에 빠지게 되는 맛이었다.


아메리카노는 7,000원으로 다른 카페보다 비쌌지만 디저트를 먹으러 꼭 한 번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케이크 류 말고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다 맛있어 보인다.









집 갈때 결국 무화과 페스츄리를 사갔다.



나중에 기념일이나 선물 줄 일 있을 때 케이크나, 롤케이크, 에끌레어 같은 선물용으로 포장된 제품을 사러 방문할꺼다.


주차는 영수증이 있으면 1시간 30분까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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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오랜만에 이태원에 놀러갔다.

점심을 먹기위해 아무 두리번 거리던 중 일본 라멘 간판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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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유타로 메뉴





남편은 시로, 나는 쿠로를 주문했고 교자도 한 접시 먹었다.

요청하면 밥과 마늘도 준다.




우리는 마늘만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직원 분들이 정말정말정말 친절하다.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말투도 정말 친절하셨다.

훌륭한 서비스를 받아서 기분이 더 좋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기분이 더더 좋았다.


남편이 주문한 시로 라멘은 담백했고

내가 주문한 쿠로 라멘은 살짝 매콤했다.

만두는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워서 내취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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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일본식 카레를 먹으러 아비꼬에 갔다.


아비꼬 메뉴






메뉴를 정하면 주문내용을 직접 수기로 작성해야 한다.



가지를 정말 싫어하는데 친구가 가지카레를 정말 맛있게 먹는 걸 보고 나도 한 입 뺏어먹은 적이 있었다.

가지카레 정말 맛있다!!!!!

그 뒤로 아비꼬 오면 가지카레만 먹는다.


매운 단계는 1단계로 했다. 2단계는 너무 맵다...

무료토핑인 마늘과 파를 추가하고 추가적으로 가라아게랑 치킨까스를 각각 선택했다.



아비꼬의 좋은 점은 밥과 카레가 무료 리필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매운 카레를 시켰을 때, 너무 매워서 못먹겠는 경우, 안매운 카레를 리필하여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다.

토핑은 카레와 따로 담아달라고 하면 다른 그릇에 담아준다.

튀김의 경우, 카레와 별도의 그릇에 담으면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다.




가지는 싫지만 가지카레는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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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남편과 모락산 2시간 코스의 등산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옛날 보리밥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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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시였는데도 사람이 많았는데

앉을 자리가 많고 주문한 메뉴도 빨리나와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보리밥과 도토리묵을 주문했다.

보리밥과 같이 나오는 된장국이 맛있었다.

채소가 왜 같이 나오나 했는데 보리밥을 쌈싸 먹으면 맛있다고 했다.



도토리묵에서는 참기름 냄새가 고소하게 났다.



화장실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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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주변에 위치한 풍류다방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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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카페 내부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

운좋게 바로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



말차크림 스무디와 카푸치노 시나몬 그리고 당근케이크를 주문했다.



스무디위에 귀엽게 꽃을 꽂아주셨다.

케이크는 달지 않아서 좋았다.



조금더 일찍갔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늦게가서 금방 해가 지고 깜깜해지니 밖이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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