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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친구집에서 도미노피자를 맛본 후로 도미노피자만 먹게된다.

한달만에 또 피자를 주문해서 먹게되었다.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씬피자 라지 1판과

콜라 500ml를 주문했고 총 27,370원을 결제했다.


원래는 36,100인데 도미노피자 웹사이트 로그인하면 주는 25%쿠폰을 사용했다.



씬피자로 주문했더니 핫소스 두개랑 피클 한개밖에 안줬다.

갈릭 디핑소스를 따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깜박했다....



스테이크 피자라는 이름 답게 위에 올라간 고기들이 정말 맛있다.

피망과 토마토 감자랑 잘 어울렸다.



씬피자라 그런지 남편이랑 둘이서 한 판을 다 해치워버렸다.

도미노피자 쉐이크 샐러드도 정말 맛있는데 같이 주문할 걸 하고 후회했다.


쉐이크 샐러드는 양이나 신선도에 비해 10,80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긴 한데 50%할인할 때 가끔 먹는다.

약간 불량식품같은 느낌? 돈아까운데 끊을 수 없는 중독되는 맛이 있다.


다음 월급날에 피자 또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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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는 부대찌개집이 있다.

원래 부대찌개를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자주 간다.

특히 추울때 더더욱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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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맛집답게 대기가 있다.

카운터에 인원 수 이야기 하고

식당 앞에 널부러진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내부.

복고풍 느낌이다.

노래도 좀 옛날노래들 위주로 틀어준다.



카운터에 인원수를 말하면서 부대찌개 주문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끓여진 부대지개가 앉자마자 바로 나온다.

식탁마다 놓인 "낭만 부대찌개 맛있게 즐기는 방법" 가이드대로 맛있게 즐기면 된다.



밥이랑 기본 반찬들이 나오는데 밥은 모자르면 더 퍼다 먹을 수 있다.



라면과 치즈는 인원수 대로 나온다.

우리는 세명이므로 한개반씩!!



기본 끓여 나온 부대찌개에 먼저 라면을 넣고 2분 30초 정도 끓인다.




치즈도 넣고, 대망의 마늘소스도 넣고!!

이 마늘 소스 너무 좋다.

부대찌개의 풍미를 더해주는 느낌?!



밥 두공기까지 알차게 그리고 배터지게 먹고 다시 사무실로 고고~

포장할 경우 10%할인해준다고 한다.

담에 포장도 한 번 이용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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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친구들과 어디서 모일까 하다가 통큰갈비에서 배터지도록 갈비를 먹기로 했다.


통큰갈비 원미점은 지하철 부천역에서 좀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갈비를 왕창먹을 생각으로 걸었다. (부천역 앞에서 버스를 타도 되지만 걷는걸 좋아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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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스테이크갈비 (무한리필) 양념 스테이크갈비 4인을 주문했다.

무한리필이 1인당 11,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원형테이블에 둘러앉아 연말모임 시작~!



쌈무와 상추, 양파, 파무침, 김치를 세팅해 준다.



제일 착한 친구가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다 먹어갈 때 쯤 리필했다.



통큰갈비 신천점 있을때는 불난적이 있다고 마늘 구이종지를 안줬는데 여기는 줬다.

고기 냄새에 민감해서 아무리 양념된 고기라도 귀신같이 냄새 맡고, 냄새나면 안먹는데

여기 고기는 냄새도 안나고 좋다.



중간에 불이 약해져서 숱을 교체해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해주셨다.

알바생 분인 것 같은데 정말 친절하고 좋으셨당.



공기밥 1개를 시키면 된장찌개 1개를 같이 준다. (공기밥 첫주문에만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다.)

여기는 사실 냉면 맛집이다.

물냉면 JMT!


고기 다먹어 갈 때쯤 물냉면을 시켜서 육쌈냉면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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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면 항상 주문하는 두유라떼!!


우유를 전혀 입도 못대는 내 친구도 두유라떼 만 마신다.


두유라떼를 마시다보면 그냥 라떼에서 갑자기 우유비린내가 느껴지는 신기한 현상이 나타난다... (<-개인적 의견)



사이렌오더로 두유라떼 주문하는 방법




전체메뉴에서



에스프레소 - 카페라떼를 선택한다.



카페라떼에서 퍼스널 옵션을 변경하여 두유라떼로 만들면 된다.



시럽과 우유를 변경하면 되는데



먼저 우유 종류를 두유로 선택한다.

두유로 선택시 바닐라 시럽추가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시럽 권장수량이 표시되어 있어 너무 좋다.

근데 권장수량에서 한 펌프 적게 넣어도 충분히 달다.




두유라떼 때문에 매번 카페는 스벅으로 한다.

(폴바셋에서도 두유라떼를 판매하기는 하는데 시럽 옵션이 없다.)

바닐라 시럽을 안 넣은 두유라떼는 텁텁함만 가득하기 때문에 꼭 시럽을 조금이라도 넣어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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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골프빌리지 근처에 있는 오크카페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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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아메리카노 한 잔이 6,500원.

아메리카노 치고 비싸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빵구경을 했다.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테이블마다 포인세티아가 있었다.



풀바셋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인테리어가 너무 내 취향이었다.

나도 집 벽에다가 접시 걸어놓고 싶었다.




커피원두가 풀바셋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향이 좋고 맛나다.

까다로운 우리 엄니께서는 커피가 너무 연하고 끝맛이 시다 하시는데

내 취향에는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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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대영CC (골프장) 옆에 횡성한우백화점이 있는 횡성한우백화점에 갔다.


주소: 강원 횡성군 우천면 수남로 379 (우항리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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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고기를 골랐다.



안심 한 팩과 등심 한팩!



자리가 넓었다. 사람은 우리 가족뿐이었다.

좌식자리, 입식자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입식자리에 앉았다.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셨다.

상차림은 인당 4,000원이었다.



안심 362g에 61,540원, 등심 g수도 거의 비슷했는데 58,480원이었다.



등심을 먼저 올렸다.

마블링이 짱이다.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먹기만 하면된다.



연기가 전혀 안나서 보니 밑에 환풍구가 있었다.

진짜 쾌적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넘나 좋았다.



전날 과음하셔서 속이 안좋으시다는 아빠는 갈비탕을 주문하셨다.

국물리필을 요청했더니 끓여다 주셨다.



안심도 구웠다. 

등심도 너무 부드러웠는데 안심은 입안에서 녹아서 살아졌다. 

안심은 겉에만 살짝 익었을 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 익어갈수록 녹는 맛이 사라진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등심이 너무 맛있다.

말도 안되게 부드럽다.

안심은 녹아서 사라지고.. 약간의 씹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등심 추천이다.



고기파인 우리는 식사주문은 따로 안하고 육사시미를 추가했다.



신선함이 느껴진다.



양념장에 찍어먹었다.



골프장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프로골퍼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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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이 먹고싶을 때 찾는 곳이다.


빵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정말 맛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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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7 | 지도 크게 보기©  NAVER Corp.



유럽분위기난다.

빵 쌓아놓은 모습을 보고있으면 사고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올라온다.



요즘 인기 상품은 애플파이인가보다.

크리스마스때쯤 하나 사서 먹을까 싶다.



내 친구들이 우리 동네 놀러올때마다 한아름씩 구매해가는 명란바게뜨다.

옵스의 시그니쳐 빵이 아닐까 싶다.



마카롱부터 생초콜릿까지 없는게 없다.




또 하나의 시그니쳐 빵!

슈크림 빵이다.

주문과 동시에 비어있는 빵에 생크림을 가득가득 넣어서 준다.



쿠키와 식빵도 종류별로 다있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너무 귀엽게 생긴 타르트, 조각케이크도 있다.



남편 생일에 여기저기서 따로 생일 케이크를 해서

남은 케이크가 냉장고에 있었다.

그래도 둘이 만 오붓하게 촛불 불고 싶어서

케로리너 하나를 샀다.

신혼부부에 너무 어울리는 하트모양이다



비록 한입거리가 5,500원이었지만

맛은 그 값어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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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이라 친정아빠가 백운호수에 위치한 전복요리 전문점인 "전복명가"를 예약해주셨다.

친정식구들와 우리부부 5명이 갔다.


건물이 크고 주차장도 넓었다.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9:50

전화: 031-425-0021

위치: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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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층으로 올라갔다.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하기 안성맞춤이었다.



기본 밑반찬과 샐러드가 세팅되어 있었다.

샐러드에 올라간 유자맛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 한접시 더 리필해먹었다.



전복정식 5인을 주문하고 전복해물뚝배기 1개와 전복물회 1개를 선택해서 주문했다.



모듬해산물과 전복회가 나왔다.

음식은 사람수에 딱 맞게 세팅된다.



문어 숙회가 정말 맛있었다. 문어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는데 아주 적당히 잘 익어서 맛있게 먹었다.

양념게장은 내 입맛에는 맞았는데 엄마는 깔끔한 맛이 없다고 했다.

참기름?들기름?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는데 난 고소한 맛을 좋아함으로 맛있게 먹었다.



전복회는 살짝 비린맛이 있었다. 내장은 다 친정아빠가 드셨다....



전복 숙회가 나왔다.

익혀나오니 확실히 전복회보다 맛있게 먹었다.



전복구이는 숯불향 같은것이 낫다.

까다로운 우리 엄마는 숯불향이 거슬린다고 숙회가 가장 맛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해물탕과 물회가 나왔다.

해물탕에는 전복이 2개 들어있어서 5명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해물탕에는 꽃게가 들어있어서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

밥은 3공기를 주는데 모자르면 더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전혀 모자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복죽도 나오기 때문!!!



전복죽까지 먹고나니 정말 배가 터지는줄 알았다.

배가 터질뻔했지만 전복죽이 너무 맛있어서 남길 수 없었다.

다먹었다!!





원두커피머신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씩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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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빠가 야나기 참치집 단골손님이다.

가족 회식으로 나도 두 번 다녀왔다.


전화: 031-388-8224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305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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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자리가 많지 않아서 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골드참치회로 주문했다. 



예약을 하고 가서 예약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참치와 같이 먹을 밑반찬이 다양하고

생와사비가 산처럼 쌓여있다.




자리에 앉으니 죽부터 가져다 주셨다.

죽으로 입맛을 돋우며 참치회를 기다렸다.



굴 철이라서 인지 싱싱한 굴을 가져다 주셨다. 굴이 너무 싱싱해서 한 접시 더 먹었다.

그리고 옥수수와 고등어 조림까지!



참치가 나올테니 소스를 세팅했다.

(양념된) 간장소스에 간마늘을 넣었다.

그리고 소금에 참기름 소스!



기다리던 참치가 나왔다.

부위를 하나씩 설명해 주시면서 어울리는 소스 or 밑반찬을 알려주신다.



리필했는데 또 새롭게 세팅해 주셨다.

다른 무한리필 집 가면 원래 접시 위해 참치만 젓가락으로 올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안그런다.

그리고 부위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주방장님이 일본에서 직접 요리를 공부하셨다고 하는데

이 날은 특별히 서비스로 

참치 머리를 해부하시는 걸 보여주시고 볼살과 가마도로 부위를 주셨다.

생선 같지 않고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었다.




튀김도 나오고 마끼도 나온다.

배터지도록 먹었다.



참치의 참맛을 알게 해 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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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3:00 / 오후 5:00 - 오후 10:00 (월요일 휴무)

Break Time: 오후 3:00 - 오후 5:00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5길 21

전화: 02-732-1245 / 02-732-0054

전화 예약시간: 오전 10:30 - 오후 3:00 (예약 시작일은 오후 2:00) / 오후 5:00 - 오후 9:00 


매월 1일 / 16일에 예약 시작

11월 1일 - 11월 15일 사이에 방문희망시 10월 1일부터 예약가능

11월 16일 - 11월 30일 사이에 방문희망시 10월 16일부터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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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을보고 한 동안 중국요리에 빠졌었다. 그러다가 이연복 쉐프의 목란에 직접 가보기로 했다. 

10월 16일 알람까지 맞춰놓고 대기를 탔는데 전화를 했더니 계속 안받았다.

오후에도 전화를 계속 안받았다.

그러다가 저녁먹고 한 저녁 8시쯤 했는데 전화를 받았다!!!


수요일 금요일 점심 밖에 예약이 불가하다고 했다.

우리는 이미 연차를 쓸 각오를 했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동파육이랑 멘보샤는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 음식이어서 멘보샤만 1개 주문을 했다.


군대에서 휴가나온 동생이 때마침 우리 예약일이랑 겹쳐서 예약일 3주 전쯤에 전화하여 인원수를 변경했다.

예약 가능 당일을 제외하고는 전화연결이 나름 잘 되는것 같았다.


대망의 11월 21일! 남편이랑 나랑은 홍대역에서 내려서 20분 걸어서 찾아갔다.



군대 휴가나온 남동생은 알아서 걸어서 잘 찾아왔다.

친정 부모님은 차를 타고 오셨다. 예약시간인 1시 30분 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에 조금 대기했다.

예약시간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따뜻한 차가 먼저 제공되었다.



목란 메뉴







인원수대로 B코스를 주문하고 모자를까봐 단품메뉴로으로 유린기를 추가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다.

짜사이가 한 번 볶았는지 다른 곳 보다 더 고소한 맛이 있었다.



전화로 예약할 때 미리 주문했었던 멘보샤가 먼저 나왔다.

멘보샤는 백화점 지하에서 사먹어봤던게 전부였는데 그때는 한 입 먹고 내가 기름을 먹은 건가 했다.

그런데 그때 먹은건 정말 기름이었다.


목란에서 진정한 멘보샤를 먹었는데 식빵을 기름에 튀겼는데 이렇게 담백할 수 없었다.

바삭한 식빵이 새우살을 감싸고있는데 맛없을 수 없는 요리였다.

소스에는 마늘이 들어가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느끼함을 완전히 없애버릴 속셈인것 같았다.



코스요리 중 첫번째 요리인 유산슬이 나왔다.

사실 다른데서 유산슬을 먹었을 때 내취향이 아니었었다.

그냥 코스에 딸려있어서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없다.

찐덕한 국물을 접시째 들고 마신게 이번이 처음이었다. (숟가락이 왜 없는 것인지...;)

나, 남동생, 친정엄마 모두 이 요리를 최고로 꼽았다.

게살을 비롯한 재료들의 본연의 맛이 있으면서 잘 어우러졌다.

그리고 머랭이라고 해야하나? 달걀 흰자만 분리하여 거품을 낸것 같은데 달걀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다.



다음 요리는 남편이 최고로 꼽은 팔보채였다.

일단 해산물이 싱싱한것에 감탄했다. 은행에, 새우에, 오징어에 싱싱하고 맛있는 재료들이 다 들어가서 맛없을 수 없는 요리였다.



깐풍기는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았다.



크림새우는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깐풍기 다음에 또 먹는 튀김요리라 진짜 느끼할 수 있는데

소스가 느끼함을 상쇄시켰다.

새우는 통통하니 식감이 너무 좋았다.



부족할까봐 유린기를 추가로 더 시켰었는데 이미 좀 배가 불렀었다.

(음식 주문 마감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미리 주문해야했기 때문에 양을 가늠하기 힘들었다.)

유린기는 소스가 바닥에 깔려있는 줄 몰라서 처음에는 퍽퍽한 상태로 먹었다.

밑으로 갈 수록 짠 맛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왔다. 나와 남편은 짜장면 하나 짬뽕하나 시켜서 나눠먹었다.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봤던 비쥬얼 그대로의 짜장면이 나왔다.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갔다.

특히 짬뽕 국물이 중독성이 있었다.




후식은 리치 안에 파인애플 한조각이 박혀있는 것이었다.

한 사람당 한 알씩은 너무 적다...

두개는 먹고싶었다.



유명한 사람, 유명한 식당은 이유가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가격에 이렇게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동파육을 먹으러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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