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올댓브레드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10 101호

(경기 하남시 풍산동 550-4 101호)

미사역 8번출구에서 809m

전화: 031-794-5384

영업시간: 12:00 - 20:00

일요일 휴무

빵이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다.

좀 비싸지만 식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

시간대마다 나오는 빵이 다르다.

무농약 잼도 같이 팔고 있다.

요청에 따라 식빵을 썰어주시기도 하고 통으로 주시기도 한다.

커피우유랑 같이 한끼 해결~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

식빵 통으로 가지고와서 내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토스트 구워먹어도 맛있다.

피오니

위치: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6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8)

상수역 1번출구에서 425m

전화: 02-333-5325

영업시간: 12:00 - 22:00

TV 생활의 달인 320회 출연

케이크 맛집으로 강력 추천 받아서 일부로 찾아간 곳이다.

인기가 많아서 늦게가면 품절이라고 해서 전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딸기 수급이 어려워 예약이 어렵다고 했다..

품절 됐으면 어쩌나 두근두근 하면서 찾아갔다.

시간만 널럴 했으면 지리에 앉아서 케이크와 커피 먹고 갔으면 딱 좋겠다 싶을 만큼 아주 내맘에 쏙 드는 케이크 가게(카페)였다.

다행이 케이크가 많이 남아있었다.

딸기생크림 미니케이크로 하나 구매했다.

집에와서 얼릉 개봉했다.

딸기가 달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생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고 좋았다.

달콤테이블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28 103호 달콤테이블

(경기 하남시 풍산동 549-3 103호 달콤테이블)

전화: 0507-1318-2075

영업시간: 11:00 - 20:00

매주 일/월 휴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weet_table_dessert/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갔다가 2개를 사와서 먹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친구들이 집들이 왔을때 맛보여주고 싶어서 사러갔다.

맛있는 마카롱 파는 곳 답게 아주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마카롱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었다.

선물할 수 있게 포장도 가능했다.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것들을 또 먹고 싶었는데

없었다.

매번 맛이 바뀌나보다.

다양하고 귀여운 마카롱 사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딱 6개 고르는게 힘들었다.

친구들이 마카롱 맛집이라고 칭찬해줘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다른 맛도 먹어봐야징~~~:b

미사 조정경기장 공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505

코로나 때문에 놀러다니기 쉽지 않은 요즘,

너무 답답할 때는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바람을 쐰다.

하이브리드차 + 하남주민인 우리는 주차료가 무료라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주차 무료 스티커 및 주차요금 감면 스티커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피크닉 분위기를 제대로 내기 위해 피크닉 바구니를 지참했다.

올해의 마지막 피크닉이 될 것 같다.

이제 바람이 너무 차가워졌다.

남편이랑 커피 한잔에 샌드위치까지!

너무 완벽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찬바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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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안

위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양2로 135

(강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708)

전화: 0507-1384-4125

영업시간: (월-금) 11:00 - 22:00

(토-일) 10:00 - 22:00

지나가다가 아기자기한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앞뒤로 정원이 넓었다.

내부 공간도 참 넓었다.

전구들과 화분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수제요거트와 커피, 블랙아일랜드를 주문하고

나중에 차와 팬케이크를 추가로 주문했다.

예쁜 찻잔 세트들..

너무 탐났다.

요거트와 블랙아일랜드는 좀 괜찮았는데

솔직히 커피는 맛이없었다.

커피 향이 별로 안났다.

팬케이크는 평범하고 차는 너무 달았다.

(너무 단 차를 주문했나보다.)

꽃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잘 쉬다가 갔다.

물레방아 막국수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2

(강원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764-5)

영업시간: 10:00 - 22:00

전화: 033-336-9004

평창에 왔으면 메밀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다.

코로나의 여파로 메밀꽃 축제가 취소되어서 그런지 식당도 한산했다.

편하게 식탁에 앉았다.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다양하게 주문했다.

메밀 전병과 부침이 나왔다.

자극 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전병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다.

수육도 맛있었다.

오늘의 주인공 메밀 막국수가 나왔다.

취향에 맞게 국물을 부워먹는 거였다.

메밀 새싹?이 올라가서 그런지 향이 독특했다.

식당 뒷편이 원래는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고 했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살짝 산책해보았다.

수원 왕갈비 통닭

수원왕갈비와 청양고추치킨 해서 반반치킨으로 배달시켜 먹었다.

샐러드까지 같이 보내주셨다.

왕갈비통닭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갈비맛이 잘 안난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소스가 질퍽한게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서 손이 안갔다.

청양고추 치킨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맵기도 딱 적당했다.

다음에는 청양고추 치킨만으로 한 마리 시켜먹기로 했다.

샐러드는 소스가 너무 많이 올려져있어서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하남에는 참 빵집이 많다.

빵순이인 나에게는 너무 행복한 일이다.

하남빵집 2호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87

미사역 8번출구에서 361m

전화: 031-794-9812

영업시간: 11:00 - 22:00

너무 천국이었다.

피자 빵과 토스트를 구매했는데

P프렌차이즈 보다 좀 더 건강한 맛? 이었다.

좀더 안건강하게 만들어도 될 것 같은 맛이었다.

쉬폰은 사서 동생네 줘서 못먹어봤다.

다음에 다시 사서 먹어봐야지ㅠㅠ

코코넛 머랭은 내취향이었다.

달달해서 좋았는데

하루에 딱 하나씩 먹으면 될 것 같은 맛이었다.

탐나는 케이크가 너무 많았다.

남편 생일에는 여기 케이크 찜이다!!

인터케어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갔다.

미트앤번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2길 16 테헤란IPARK

선릉역 4번출구에서 233m

영업시간: 11:00 - 21:30전화: 0507-1302-1667

야외 좌석이 있었으나 추우니깐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

먹어보고 싶은 매뉴가 참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다.

나는 알로하로 골랐고 남편은 미트앤 번 클래식으로 했다.

비용을 추가하고 사이드 메뉴를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맘에 들었다.

맨 아래 빵이 넓고 두툼하게 깔려서 위 내용물들을 잘 받쳐주고 있었다.

고기도 너무 맛있고 윗 빵도 빠삭하니 내스타일이었다.

구운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나에게 알로하는 정말 천상의 맛이었다.

계속 맛있다를 외치며 먹었다.

남편것도 계란이 딱 적당히 익어서 너무 고소하게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어디서도 못먹어봤던 비쥬얼이었다.

적당히 짜서 딱 좋았다.

두꺼운 감튀가 이렇게나 맛있다니

감튀를 두개로 할껄 하고 후회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정경기장 공원에 다녀오기로 했다.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막힌다.

입구를 잘못 만든듯 하다.

여튼 미리 주차요금을 준비해 달라고 하는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하남 시민의 경우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스티커를 부착하면 요금 할인이 있다.

특히 하남 시민 스티커 부착차량이면서 경차, 장애인차량, 하이브리드 차량이거나 다둥이 카드 소지자면 주차요금이 무료다.

주차장이 넓어서 수월하게 주차했다.

피크닉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여름 프로모션으로 받은 썸머체어와 자주에서 구매한 접이식 미니테이블을 챙겼다.

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40396785

자리 잡고 후딱 준비물들을 펼쳤다.

미니테이블에 알차게 준비해간 음식들도 펼쳤다.

테이블이 워낙 미니라 딱 2인분만 올라간다.

애기들이 비눗방울을 불어줘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잔디가 넓지 않아서 사람들이 오순도순 모여앉은 느낌이긴 하다.

하지만 오순도순 모여앉은 사람들이 참 여러가지를 했다.

연도 날리고

RC카 조종도 하고

캐치볼도 하고

등등

사람들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린 먹기만 했다.

다음에는 돗자리랑 담요랑 책도 챙겨와야 겠다고 다짐 했다.

그리고 더 많은 음식들도!

기분 전환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다!

소풍 장소로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