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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경정공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동 15

전화: 031-790-8883

이용시간:

*도보/자전거 출입: 05:00 - 20:00

*자동차 출입: 06:00 - 20:00

홈페이지: http://www.krace.or.kr/contents/company/mapMisariPage.do

 

미사경정공원 | 총괄본부소개 | 경주사업총괄본부

•하남시민+할인차량(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 다둥이(2자녀이상, 막내가 만13세 이하), 만65세 이상) 차량 • 하남시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병원(병원), 장애인단체(교통약자 이동지원

www.krace.or.kr


 

주차비가 올랐다!

 

 

날씨가 좋아서 돌지난 아들래미랑 자전거를 타러 갔다.

 

 

자전거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됐다.

접수 마감은 5시까지였다.

 

 

우리는 3인승 30분을 대여하기로 했다.

 

 

무인발권기에서 구매했다.

 

 

마음에 드는 자전거로 골랐다.

 

 

아들래미를 안떨어지게 잘 안고 타야했다.

 

 

조금 타다가 잔디밭에서 쉬면서 간식을 즐겼다.

 

 

조금 쉬고 늦지 않게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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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

(백현동 538)

전화: 031-539-48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홈페이지: https://www.marriott.com/ko/hotels/selay-gravity-seoul-pangyo-autograph-collection/overview/

 

판교 호텔 |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장애인 고객용 객실 시설이나 공용 공간, 특정 장애 대상 특별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82 31-539-4800 장애인 고객 이용 가능 호텔 특징 맹인 안내견 출입 가능

www.marriott.com

 


 

동생이 그래비티 호텔에서 아들 돌잔치를 하는데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면서 나를 줬당.

조카 돌잔치 전날 호텔에서 묵고 다음날 돌잔치에 참석하기로 했다.

 

 

호텔방이 정말 깨끗하고 넓었다.

 

욕조도 있었다.

 

 

일회용 슬리퍼가 있어서 좋았다.

 

 

캡슐커피, 와인잔, 냉장고도 있었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했는데

수질 정비 시간이 1일 4회, 30분간 있었다.

수질정비시간:

*08:30 - 09:00

*11:30 - 12:00

*14:30 - 15:00

*18:30 - 19:00

 

 

애기 수영시키러 왔는데 깜박하고 물놀이용 기저귀를 준비해오지 않았다.

바로 옆에 현대백화점이 있어서 사러갔다.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식료품점?에서 기저귀를 팔아서 구매할 수 있었다.

 

 

현백 간 김에 저녁먹을거리와 울 애기 간식도 샀다.

 

 

물놀이를 하러갔다.

 

 

수영모자를 필수로 써야했다.

수영모자를 안가지고 왔는데 무료로 빌려주셔서 썼다.

 

 

신나게 물놀이 한 우리 애기였다.

 

 

우리 애기는 즐거운 물놀이를 끝내고

우유라떼 한잔 했다.

 

 

침대에 가드치고 셋이 같이 잤다.

다음날 아침 울 애기는 바깥구경도 하고 맘마도 먹었다.

 

 

여유롭게 쉬다가 돌잔치에 참석했다.

밥이 코스로 나왔는데

정말정말정말 맛있었다.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완벽했다.

고기는 잘 익었는데도 질기지 않고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았다.

 

사진은 개발새발 엉망징창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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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풀스테이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15 B140호 키즈풀스테이 (평촌동, 두산 벤처다임)

(평촌동 126-1)

전화: 0507-1400-9093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dspool_stay

 


 

크리스마스쯤 안양에 위치한 키즈풀스테이를 예약해서 다녀왔다.

안내받은대로 주차를 했다.

주차는 2대까지만 무료로 가능했다.

 

 

키즈풀스테이는 100% 사전예약제다.

 

 

크리스마스쯤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꾸미셨는지,

정말 배우고 싶을 정도로 감성 뿜뿜 공간이었다.

 

 

장난감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싹 긁어다가

우리집에 채워넣고 싶었다.

 

 

일단 없는게 없었다.

이렇게 다 구비가 되어있으니 우리가 챙겨야 할 짐이 확 줄었다.

 

튜브도 종류별로 있었다.

어린 아가부터 어린이까지 나이, 체형에 맞게 이용가능했다.

 

 

개수대와 커피머신, 전자레인지까지 없는것 찾기가 더 힘들었다.

 

 

이날 사진 몇천장 찍었다.

조명도 너무 좋아서

스튜디오마냥 사진이 다 잘나왔다.

 

 

크리스마스라고 트리도 있고 크리스마스 소품들도 준비되어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간것도 있었는데

일단 구비되어있는게 너무 많아서

종류별로 다 쓰고 사진찍어줬다.

 

 

옷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나게 입히고 가길 잘 했다.

 

 

애기가 커지고 욕조에서 수영을 못시켜서

수영 시켜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뜨끈뜨끈하고 깨끗한 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영 좋아하는 울애기 오랜만에 수영시켜줄 수 있었다.

 

 

우리 저녁 먹을 동안 애기들도 쉬라고

수영장에서 꺼내서 소꿉놀이 세트 앞으로 가져다 놨다.

구비되어있는 망또수건을 걸쳐놓으니

왕귀염둥이가 된 울 아들래미였따.

 

 

저녁은 짜장면을 주문해 먹었따.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다.

맛집에서 주문해다가 먹었다.

 

애기들도 이유식을 먹이고

다시한 번 포토타임을 가졌다.

 

 

그리고 또 한번 수영을 시켜주었다.

그리고 또 한번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고

또 한 번 포토타임을 가졌다.

 

 

가격이 비싸고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힘들지만

 

장난감들이 상태가 좋고

물도 따뜻하고 깨끗하고

외부음식 반입 가능하지만

커피는 마음껏 내려마실수 있고

장난감 종류가 많고

스튜디오마냥 사진이 잘나와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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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고 싶은데 애기 데리고 산에 가기는 무리가 있어서

들판으로(?) 가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영종도에 도착하자마자 아점을 먹었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인천 중구] 영종도 브런치 카페:: Chubby Wallaby (처비왈라비)

 

[인천 중구] 영종도 브런치 카페:: Chubby Wallaby (처비왈라비)

Chubby Wallaby 위치: 인천 중구 햇내로안길 56-7 1층 Chubby Wallaby (운서동 3028-4) 전화: 0507-1390-2369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토: - 카페 09:30 - 20:30 - 브런치 10:00 - 15:00 - 파스타 10:00 - 20:30 - 파스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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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서 기분 좋게 한끼를 해결하고

하늘정원으로 출발했다.

 

하늘정원

위치: 인천 중구 운서동 2848-6


 

주차장이 넓어서 무리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10월 중순이라 코스모스가 지고 있었다.

조금 더 빨리 올 걸 그랬다.

 

 

이전에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너무 춥게 입힌 죄책감으로 털옷에 장갑까지 챙겼다.

 

 

꽃이 많이 져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뿌게 사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코스모스 밭 뒤로는 갈대밭이 넓게 있었다.

 

 

비행기를 멋지게 잘 찍어보고 싶어서 기다렸는데

비행기 찍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 애기랑 비행기랑 같이 찍고 싶었는데

내 사진실력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잘 가라 비행기..

 

 

비행기 멋지게 찍기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카페에 쉬러 가기로 했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영종도/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추천:: 에스티발

 

영종도/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추천:: 에스티발

에스티발 위치: 인천 중구 미단뉴타운로26번길 23 1층 (운북동 1295-6) 전화: 0507-1344-8307 영업시간: 10:00 - 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식사는 11시부터 가능 돌이 안 된 애기 2명과 성인 6명이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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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간에 맞춰 예단포 둘레길로 향했다.

 

예단포 둘레길

 

위치: 인천 중구 예단포1로 2-10

(운북동 1264-1)

 


 

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료는 따로 없었다.

 

 

오후 5시 반쯤 둘레길 입구에 들어섰다.

 

 

제주도 느낌이었다.

 

 

노을과 바다가 정말 이뻤다.

사진이 다 담아낼 수 없는 풍경이었다.

 

 

해가 지려고 하니 날씨가 더 쌀쌀해져서 애기가 감기가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되었다.

목도리와 장갑을 챙기기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전망대까지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애기 들쳐매고 사진찍으면서 걸었는데도 20분 밖에 안걸렸으니

정말 짧은 거리다.

 

 

해 떨어지는거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어둑어둑 했다.

짧지만 알찬 영종도 나들이를 끝내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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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중순, 아직 남이섬에 단풍이 들기 전이었다.

7개월 아기와 남이섬을 다녀오기 위해

평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다.

 

남이섬 배타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제2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12시간 기본요금 소형 6,000원 대형 10,000원 이고

시간 초과시 1시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우리는 모바일 정산(카카오T 어플리케이션 내 사전 등록)하여

4,000원으로 우대요금을 적용 받았다.

 

 

남이섬 입장요금 (출처: https://www.namisum.com/)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했기 때문에

바로 입구로 들어갔다.

 

 

운 좋게 바로 배를 탑승 할 수 있었다.

 

남이섬 선박운항 (출처: https://www.namisum.com/)

 

유모차를 끌고 배를 탑승했다.

 

 

바깥 공기가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안에만 있기는 또 답답해서

애기를 안고 나가보았다.

 

 

약간 쌀쌀했지만

하늘이 맑아서 사진찍기 딱 좋았다.

 

 

우리 애기도 기분이 좋았다.

 

뽀글이 옷+모자를 입혀왔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쌀쌀한 날씨에

바깥산책 오래해도

끄떡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짧은 배타기가 끝났다.

 

 

포토존이 정말 많아서

가족사진을 많이 남겼다.

(삼각대를 챙겨가기 참 잘했다.)

 

유모차 끌기 좋은 시멘트 바닥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유모차 끌고 산책 다닐 만 했다.

 

 

11시쯤 아점을 먹기로 했다.

눈에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고민하다가 빠네를 주문했다.

다른 집에서 다른 것도 먹어볼 생각으로

빠네만 주문했다.

 

 

출출함을 달래고 다시 산책을 시작했다.

유니세프 라운지에 수유실이 있었다.

애기 기저귀를 갈아주었다.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게 신기했다.

 

 

다람쥐, 청설모, 토끼 등등

귀여운 동물들도 보고

예쁜 숲길도 산책했다.

 

 

유모차에만 있기 갑갑한지

칭얼 거려서 아기띠 해주고 걷기를 한 시간 정도 했다.

그러다가 잠이 든 울 애기.

조심히 유모차에 다시 눕혔다.

 

 

방풍커버가 아닌

방수커버지만

방풍커버 역할도 했길..

 

 

푸릇하고 푸릇한

물과 나무들, 하늘을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메인 센터 쪽에도 수유실이 있었다.

 

 

메인 센터안에 카페도 있었는데

커피없이 차만 판매하고 싶어서

뭘 사먹지는 않고 나왔다.

 

 

카페인을 보충해야 하므로

카페로 갔다.

 

 

우리는 커피를

애기는 떡뻥을 먹으며

충전을 했다.

 

 

커피마시고 나오니 찐빵 파는 곳이 보였다.

카드 결제도 가능한 곳이었다.

근데 이미 다 만들어진 찐빵을 가마솥에 데우기만 하는 곳이었다.

(결제 다하고 기다리는데

다 만들어진 비닐봉지에 담긴 찐빵을 가마솥에 넣는걸 봄..)

심지어 우리 찐빵은 덜 데워져서 차가운 수준이었다.

뜨끈뜨끈 맛난 찐빵을 기대했는데

실망을 넘어 황당해서 환불받고 싶은 기분이었다.

 

 

어느덧 시간이 벌써 오후 3시였다.

퇴근시간 전에 집에 가려면

집으로 출발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토끼에게 인사를 하고

배에 올랐다.

 

 

7개월 아기와 남이섬에 다녀온 소감은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

*아침 일찍이 사람이 적으니 남이섬 가려면

서둘러 준비해서 다녀와야 한다.

*유모차 끌고 걸을만 하다.

*수유실이 잘 되어있다.

*단풍들었을 때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지만

사람 미어터질 것 같아서

엄두가 안난다.

 

남이섬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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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카메론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있었다.

 


 

손흥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바로 예약했고

연차까지 쓰고 축구 경기장으로 향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위치: 서울 마포구 성산동 515-39

전화: 02-2128-2000

홈페이지: http://www.sisul.or.kr/open_content/worldcup/

 

서울시설공단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Seoul World Cup Stadium

www.sisul.or.kr

 


 

저녁 8시 경기였는데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 4시까지 경기장으로 갔다.

차를 타고 갔는데

경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여기저기서 벌써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저녁으로 노브랜드 햄버거도 먹고

홈플러스에서 간식도 샀다.

 

간식 사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가방 검색을 해야 한단다.

야구 경기 보다 축구 경기가

더 빡세게 가방검사를 했다.

 

캔은 반입 금지라고 한다.

캔커피를 샀는데 경기장 안으로는 못들고 들어갔다.

차로 돌아가서 캔커피를 두고 다시 가방검사를 받았다.

패트병의 뚜껑도 압수당했다.

 

 

6시 조금 넘은 시간,

검색대를 통과했다.

 

 

우리 자리는 1등석 S(Gate:8) W-G 구역 8 열 43-44였다.

 

 

생각보다 정말 가까웠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리허설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일찍 입장했는데

이것저것 구경하고

간식 먹고 사진찍다보니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

 

 

무슨 행사를 잠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잘 안보였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행사였던 것 같긴 하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데

남편이 신이 났다.

남편은 선수들 몸푸는 것만 봐도 신기하고 좋은듯

연신 감탄을 하면서 봤다.

 

 

드디어 시작이다.

 

 

인터넷으로 봤을 때는 손흥민이 중앙이라서

잘 안보이려나 했는데

인터넷 정보가 잘 못된 것인지

우리 앞을 계속 뛰어다녀서 진짜 원없이 봤다.

 

 

심지어 손흥민이 전반전에 골까지 넣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전반전에 넣은 것이 특히 좋았다.

우리 자리에서 골 넣는 장면이 너무 잘보였다.

 

 

경기가 끝나고 마지막에 선수들 인사하는 것까지 보고 나갔는데,

경기끝나자마자 뛰쳐나갔어야 했다.

 

 

상암은 너무 구식이라서

입구에서 일일이 직원분이 주차  정산을 하고 계셨다.

입구가 몇개 없어서 안그래도 차들이 길게 줄 서 있는데

그와중에 입구에서 하나하나 정산이라니..?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안내해주는 직원도 너무 적어서

차끼리 뒤엉키고 난리도 아니었다.

 

주차요금은 5천원이었는데

저공해차량이라 50% 할인 받았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주차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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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서종점에 갔다가

집에 바로 돌아오기 아쉬워서

양평 두물머리에 들러서 잠시 산책하기로 했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5개월 아기와 카페:: 테라로사 서종점 (+서종제빵소)

 

5개월 아기와 카페:: 테라로사 서종점 (+서종제빵소)

테라로사 서종점 위치: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92 (문호리 623) 전화: 033-648-2760 영업시간: 09:00 - 21:00 테라로사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 5개월 된 아기랑 드라이브 할겸 커피 마실겸 테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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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주차장이 가까워질수록

점점더 차가 막혔다.

길은 좁은데 들어가려는 차가 감당 못하게 많은 느낌이었다.

걸어가는게 더 빠를듯 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간신히 주차를 했다.

주차는 1일 3천원이었다.

 


 

주차를 하고 관광안내소로 먼저 갔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유모차 끌고 다닐 수 있는 길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추워지기 전에 도시락 싸들고 와서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먹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다.

 

 

관광안내소 직원분이 추천해준대로

천천히 유모차 끌고 걸어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지점인

두물경에 도착했다.

 

 

갈대밭까지 가려고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갔다.

 

 

아직 갈대 보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인가 싶었다.

 

 

다시 처음지점으로 돌아와서

핫도그를 하나 샀다.

 

 

노릇해지는 하늘을 보면서

핫도그를 먹었다.

 

 

다음에는 꼭 돗자리와 도시락을 챙겨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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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190일) 아기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다.

오픈시간에 맞춰 입장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서울대공원

 

 

위치: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막계동 159-1)

전화: 02-500-7335

운영시간:

- 간절기(3~4월, 9~10월): 09:00-18:00
- 하절기(5~8월): 09:00-19:00
- 동절기(11~2월): 09:00-17:00
- 입장마감 : 폐장 1시간전

 

주차:

홈페이지: https://grandpark.seoul.go.kr/main/ko.do

 

서울대공원

숲과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서울대공원 입니다.

grandpark.seoul.go.kr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주차했다.

코끼리 열차를 탈까 고민하다가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

 

 

올라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간식을 좀 샀다.

 

 

스카이리프트 매표소를 보니

스카이리프트 타볼까 고민했지만

그냥 걸어올라가기로 했다.

 

리프트 요금안내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올라가니

생각보다 금새 도착했다.

 

 

만 5세 이하는 무료입장이었다.

교통신용카드로 찍고 입장할 수 있어서

따로 발권하지 않았다.

 

 

입장하자마자 입구쪽에

유아차, 휠체어대여소,

화장실, 의무실, 고객도움터 등이 보였다.

 

 

따로 코스를 정하지 않고

발길 가는 곳,

마음 가는 곳을 따라 둘러보기로 했다.

 

 

홍학 구경하고 돌아서는데

아기 쉼터가 보였다.

때 마침 애기 밥먹을때여서

(벌써) 쉬어가기로 했다.

 

 

아기 쉼터 시설이 매우 열악했다.

일단 너무 드러웠다.

벌레도 많았다.

 

 

수유실에 "모유수유실"이라는 표시가 붙어있었고

아빠는 출입금지였다.

 

 

내부에 아빠가 앉아서 쉴만한곳이 없어서

기저귀만 갈고 나와서

밖에 벤치에서 애기 맘마를 먹이기로 했다.

 

밖으로 나왔는데

아빠 전용 아기쉼터가 보였다.

 

 

아빠 전용도 있구나!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봤다.

 

내부 수리중이라고 작게 안내가 붙어있었는데

내부수리중이 아니었더라도

이건 뭐..

좁고 열악하고...

무슨 기계실을 개조한것 같은 느낌이었다..

 

수리가 어떻게 될런지..

 

 

 

벤치에 앉아서 먹이기로 했다.

애기 맘마도 먹이고 우리도 간식을 먹었다.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하려는데

잠만 자던 홍학들이

시끄럽게 울어서 다시 한번 가봤다.

 

 

우리애기 잘 구경하라고

아기띠를 했다.

해가 강해서 썬글라스도 씌워줬다.

 

 

사자우리를 지나 위로 쭉쭉 올라가다보니

호랑이가 있었다.

(치타우리 쯤에서 울 애기는 잠이들었다.)

 

서울동물원 가이드맵

 

호랑이가 정말 멋있었다.

 

 

울 호랑이띠 아가는

호랑이가 다가오는지 모르고

유모차에서 쿨쿨 잘잤다.

 

 

남미관은 폐쇄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염병이 있었나보다.

관람날은 전혀 모르다가

기사로 확인해서 매우 찝찝한 기분이었다.

 

 

해양관 건물에 있는

수유실은 그나마 좀 깨끗했다.

애기 맘마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았다.

 

 

한 숨 자고일어나서 맘마도 먹고

기저귀도 갈고

기분 좋아진 울 아가와

다시 구경을 시작했다.

 

 

걷다보니 다시 제1 아프리카관으로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서울대공원이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었다.

 

일단 시설관리가 너무 안되어있다.

초입만 삐까뻔쩍하다.

동물들도 너무 마른것이 안쓰러웠다.

특히 사자보고 불쌍해죽는줄 알았다.

입장료 받아서 어디다가 쓰는지 궁금할 지경이었다.

이렇게 관리안할거면

솔직히 입장료를 할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내부에 식사를 해결할 만한 식당이 없었다.

(식당이 있어도 없느니만 못했다..

대충만 봐도 너무 지저분한 상태였다..)

김밥을 사올껄 하고 너무 후회했다.

 

그와중에 전염병으로 집단 안락사라니..?

나중에 기사보고 정말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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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신천동 29)

전화: 1661-2000

운영시간: 월-목: 10:00 - 20:00금-일(공휴일): 10:00 - 22:00예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5750830?c=14149245.0836492,4510927.4330807,13,0,0,0,dh&placePath=%2Fbooking&entry=plt 

 

네이버 지도

송파구 신천동

map.naver.com

 


 

5개월 아기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평일 개장시간에 맞춰가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나름 한산했다.

개장시간에 잘 맞춰 도착했으나,

애기 맘마 시간이 다 되어서 유아휴게실 찾고

맘마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하다 보니깐

금새 11시가 되었다.

 

참고로 유아휴게실은 쇼핑몰 2층, 4층,

그리고 에비뉴엘 3층에 위치해 있다.

 

쇼핑몰 2층 유니클로 뒤에 위치한 유아휴게실

 

쇼핑몰 4층 갭키즈 근처에 위치한 유아휴게실

 

에비뉴엘 3층에 위치한 유아휴게실

 

11시가 되서야 아쿠아리움으로 입장 할 수 있었다.

 

 

36개월 미만은 입장료가 무료였다.

 

 

우리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바로 입장했다.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모습에

우리 애기 눈이 바쁘게 따라 다녔다.

호기심있게 보는 우리 애기 모습이

신기하고 귀여웠다.

 

 

우리도 아쿠아리움 데이트는 정말 오랜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게 둘러보았다.

 

 

움직임이 거의 없고 어두운색 물고기는 잘 못보는 것 같은데

밝고 빨리빨리 움직이는 물고기들은 잘 보는 것 같았다.

물고기 움직임에 따라서 눈동자를 열심히 굴리는 울 아가였다.

 

 

터널이 나왔는데

물고기 배를 볼 수 있었다.

 

 

물개쑈도 하는데

오전 11시에 한번 오후 3시에 한번 진행하는 모양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공연이 이미 끝나있었다.

그래도 공연끝나고 후다닥 들어가시지 않고

늦게 온 관객들을 위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종류의 바다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벨루가도 볼 수 있었는데

헤엄치는 모습을 몇시간이라도 옆에 서서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애기는 1시간 반 정도 구경했을 때쯤 부터

졸려워하기 시작했다.

20-30분 정도는 잠든 울 애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녔다.

 

남편이 애기 계속 안고 다니느라 고생했는데,

그래로 다음에는 동물원 가기 도전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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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1-1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울 애기 100일 쯤 호캉스를 다녀왔었는데

150일 쯤 또 호캉스를 다녀오게 됐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백일 아기(정확히는 생후 97일 아기)와 첫 외박이었다. 애기 침대&젖병소독기&욕조를 빌려주고 백일 아기가 목튜브 사용해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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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 때 애기용품 대여를 요청드렸었는데

내가 예약한 방이 좁아서

애기 침대가 못들어간다고 하셨다.

애기 침대 빼고 가능한 용품을 다 구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치발기 냠냠하며 롯데호텔로!

 

롯데호텔 서울은 백화점이랑 같이 있어서

주차가 매우매우 복잡하였다.

다시 가면 그냥 발렛 맡길꺼다..

우리가 간 날은 심지어 리모델링 중이라 더더 힘들었다.

 

주차를 못하고 있는데

애기는 카시트에서 꺼내달라고 울고불고 했다.

호텔로 가는길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여서

나랑 애기만 먼저 내렸는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건 계단 지옥이었다.

 

 

나 혼자 애기 안고 유모차 들고

계단을 오르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헐레벌떡 뛰어오셨다.

리모델링 중이라 이쪽으로 가면 길이 막힌단다..

친절하게 유모차를 들어주시고

길도 안내해주셨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한데 감사인사를 충분히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여튼 직업정신 투철한 직원분 덕분에

무사히 프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했다.

 

남편이랑 만나서 방으로 올라갔다.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애기 맘마타임

 

방은 롯데호텔 월드보다 구식이었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자유부인데이::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 (+공간네일,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자유부인데이::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 (+공간네일,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130일 정도 된 아가를 남편에게 맡기고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동생과 잠실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왔다. 작년에 롯데호텔 패키지를 이용해서 받은 무료 숙박권 2박 중 1박을 사용했다.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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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애기를 위해 공기청정기, 젖병소독기도 준비해 주셨다.

 

 

일회용 슬리퍼가 있어서

갈아신었다.

 

 

욕조가 정말 깊었다.

우리 애기 수영하기 딱 좋은 깊이였다.

 

 

우리 아가는 맘마를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 애기 낮잠 타임이 끝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가기로 했다.

 

 

다 같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다.

 

 

자쿠지 온도가 38-39를 왔다 갔다 했다.

울 애기한테는 약간 뜨거운 온도긴 했다...ㅠ

 

 

물이 좀 뜨거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아쉽...ㅠ

 

 

짧은 수영을 끝내고

방으로 돌아와 애기를 씻겼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을지로입구역/롯데 백화점 일식:: 토끼정 롯데본점

 

을지로입구역/롯데 백화점 일식:: 토끼정 롯데본점

토끼정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2-3639 영업시간: 10:30 - 20:00 롯데호텔에 놀러왔다가 저녁을 먹으러 롯데 백화점으로 갔다. 토끼정을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다. 원산지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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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호캉스라 그런가

안울고 잘잤다.

 

 

우리 애기 잠든 사이

젖병 설거지를 했다.

지난번 호캉스에서 없어서 아쉬웠던

젖병 건조대!

이번 호캉스 오면서 구매했는데

정말 잘 썼다.

 

 

미리 다음날 아침 10시반에 먹을 룸서비스를 예약했다.

 

 

미국식 아침식사와 크로플을 주문했다.

부실해 보이는데

정말 배가 불러서 좀 남겼다.

 

 

12시에 맞춰 체크아웃을 했다.

청계천이 가까워서

청계천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유모차 가지고 내려갈 수 있는 길이 한 곳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청계천을 따라 앞으로 쭉쭉 나아가고 싶었는데,

유모차 들고 계단 오르기 싫어서

결국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가야 하므로

적당히 걸어나갔다.

 

 

청계천을 걷는 사이

울 애기는 잠에 빠져들었다.

카페 가기 딱 좋은 타이밍이었다.

다시 호텔로 향했다.

 

 

롯데호텔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로 향했다.

 

 

망고빙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다.

 

 

애플 민트가 귀엽게 올라간

망고 빙수가 나왔다.

 

 

팥과 연유, 망고아이스크림도 같이 줘서

취향껏 같이 먹을 수 있다.

 

 

먹을라고 하는데

일어난 울아가^^

 

 

망고빙수는 둘이 먹기에

양이 정말 많았다.

 

라운지에서 울 애기 맘마까지 먹이고

짧았던 호캉스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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