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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재물고기나무

 

 

위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8-61

(법흥리 1652-303)

전화: 070-7762-7727

영업시간:

*평일: 11:00 - 18:00

*주말: 10:30 - 18:30

블로그: https://blog.naver.com/seo_gak

 


 

토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야외 테라스도 정말 잘 되어 있었는데

토끼도 야외에 있었다.

 

 

보통 동물카페에 가면 동물들 냄새때문에

거부감이 드는데

여기는 야외에 토끼가 있다보니 실내에는 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정말 좋았다.

 

 

토끼굴 체험은 6천원이었다. (미취학 아동은 4천원)

무료입장을 하려면 애기 포함해서 1인 1잔을 주문해야 했다.

그리고 당근도 별도로 구매해야했다.

 

주말, 공휴일은 목각단청 체험시만 재입장이 가능했다.

우리는 공휴일에 방문 했고 목각단청 체험을 안해서 재입장이 안된다고 이해해서

한번 들어가서 충분히 즐기고 나오자고 결심했다.

 

포크레인 체험도 있는 것 같은데

이건 4천원이 었다.

 

 

빙수는 2잔으로 계산됐다.

19개월인 우리 아들래미꺼까지 1인 1음료로 주문하기로 했따.

 

 

실내에서 먹을까 하다가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밖에 토끼굴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냄새가 좀 났는데

바람 부는 방향을 고려해서 앉으니

토끼굴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토끼 당근도 같이 나왔다.

 

 

음료를 좀 먹고나서 토끼굴로 들어갔다.

사장님께서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셨다.

토끼가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아기 손가락을 당근으로 생각하고 물 수도 있으니

손 안물리게 조심해야 한다고, 애기 손 관리 잘 해야 한다고 하셨다.

(남편이 초 긴장상태로 우리 애기 손을 계속 지켜줘서 다행이 토끼가 울 애기 손가락 무는 일은 없었다.)

 

 

토끼굴은 사장님께서 토끼가 응가할 때 마다

계속 구석탱이로 응가를 치워서 그런지

깨끗했다.

토끼 응가를 밟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애기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아했다.

토끼 당근 먹는걸 정말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는 울 애기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당근을 들이대면 토끼들이 몰려드는데

저기 구석탱이에 혼자 있는 못먹고 있는 아이한테도 주겠다고

아장아장 걸어가는게 너무 너무 귀여웠다.

 

 

울 애기가 너무 좋아해서

당근 하나 더 추가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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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18)

*전화: 02-450-9311

*운영시간:

  - 대공원 05:00 - 22:00

  - 동물원 10:00 - 17:00

  - 놀이동산 (평일) 10:00 - 18:30 / (주말/공휴일) 10:00 - 19:30

*공원입장료: 무료

*주차요금(5분당): 

  - 승용차 150원

  - 중형차 300원

  - 대형차 450원

*웹사이트: www.sisul.or.kr/childrenpark

 

서울시설공단 | 서울어린이대공원

이용시간 연중무휴 / 오전5시~오후10시 동물원 관람시간 10:00~17:00 ※ 야외동물원 운영(조류사 미운영)

www.sisul.or.kr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 힘들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집앞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점심으로 먹을 빵을 샀다.

 

 

우리 애기 처음타는 지하철이었다.

 

 

얌전하게 잘 버텨줬다.

(돌아오는 지하철은 사람들이 많이 타서 답답했는지 안아달라고해서

안고왔다.)

 

아차산역에서 내렸다.

아차산엑에서 내리면 바로 후문이랑 연결되어 있다.

 

공원에는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전동차 등 출입금지다.

*반려동물과 같이 들어갈 수 없다.

*주류 및 취사도구 반입 금지다.

 

 

입구쪽에 물품보관소와 반려동물 대기소가 있었다.

이용요금은 무료였다.

 

 

유아차 대여소와 후문화장실/수유실도 보인다.

유아차 대여료는 일반 유아차는 3,000원, 왜건형은 8,000원, 쌍둥이형은 5,000원으로

정말 저렴하다.

대여할 때는 보증금 (2만원) 또는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오른쪽으로는 놀이동산이 보인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

 

 

일단 동물들을 먼저 보러 가기로 했다.

표지판을 따라가니 멀지 않은 곳에 동물원이 있었다.

 

지도 출처: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내 생에서 가장 가까이서 본 코끼리다.

이 동물원이 무료라니?

다시 생각해도 놀랍다.

 

울 애기는 코끼리 보고 뿌~뿌~ 하면서 좋아했다.

 

 

사자도 보러갔다.

 

 

털갈이 중인 것 같은 여우도 있었다.

 

 

열대 동물관도 들어가봤다.

 

 

울 애기는 귀여운 미어켓을 한 참 고경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원보다 규모가 작았으나

오히려 규모가 작아서 좋았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애기 데리고 다니기 진빠지는 규모인데

여기는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리고 과천 서울대공원보다 규모가 작을 뿐이지

70여종 600여마리의 동물들이 있다!

 

 

중간에 밥(집 근처에서 산 샌드위치) 먹고 다시 구경했다.

밥은 그냥 길바닥에서 먹었는데

자리를 잘 찾으면 밴치에 앉아서 우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울 애기는 뭐가 그렇게 바쁜지

엄빠 샌드위치 먹는거 다 기다리지도 않고

빨리 가자고 하네^^

 

 

동물원을 다 구경하고 나오니 식물원이 보였다.

우리 애기는 식물원 구경에 딱히 관심이 없어서 호다닥 보고 나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맘껏놀이터라고 야외놀이터가 정말 잘 되어 있는데

 

우리는 야외놀이터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실내놀이터로 갔다.

후문으로 들어오면 정면 보이는 팔각당 안에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터가 있다.

1층은 카페이고, 2,3층이 실내놀이터다.

 

 

네이버로 예약하거나 현장접수해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요금은 2시간에 어른 1,5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https://naver.me/xivNEeRB

 

팔각당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858 · 블로그리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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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는 평일에는 4회차, 주말에는 5회차로 나눠서 이용하고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고

4회차는 오후 4시부터 5시 50분까지다.

주말, 공휴일 마지막회차는 오후 6시부터 7시 50분 까지다.

 

 

1층 카페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 앞쪽에 유모차를 보관하고

2층 또는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은 6세부터 8세까지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우리는 아기가 어리므로 2층으로 갔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울 애기가 정말 좋아했다.

2시간 진짜 알차게 놀다가 나왔다.

 

 

입장료가 무료고

시설 이용료도 저렴해서 자주 놀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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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

 

 

위치: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260번길 7-15 2층 202호

(청라동 157-18)

전화: 0507-1317-7244

영업시간: 09:00 - 24:00

비용: 평일 30분 대관 17,000원

주말/공휴일 30분 대관 24,000원

*인원수 제한 없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rikkiri_cheongna/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F7I08W2M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 블로그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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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세이다보니 연령 구분이 따로 없는 키즈카페에 가면

이리치리고 저리치이게 된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애기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 내가 먼저 지쳐버리게 된다.

 

그래서 '우리끼리'만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를 예약하게 됐다.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은 인원수에 따른 추가 요금이 없고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점이 좋았다.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미끄럼틀, 트램폴린, 그리고 다양한 장난감, 코스프레 옷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간식도 판매하고 있었다.

 

 

전자레인지부터 일회용 식기까지 없는게 없었다.

 

 

구급상자와 파티 용품도 있었다.

쓰레기는 우리가 직접 처리했어야 해서 안내되어 있는대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주차권도 가져갈 수 있었다.

 

 

식탁과 의자가 있어서 밖에서 사온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했다.

 

 

울 아들래미는 집에서도 실컷 가지고 노는 주차타워를 여기서도 실컷 가지고 놀았다.

집에 있는거랑 다른 브랜드라서 그런가..

엄청 잘 가지고 놀았다.

낚시 놀이도 엄청 좋아했다.

 

 

3시간 예약했는데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

우리끼리 있으니

진이 덜빠지고

좀더 안전한 기분이 들고

장난감 쟁탈전? (선점? 묘한 신경전? 등)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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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리움 하남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410 오벨리스크 1층, 2층

(망월동 1143-1)

전화: 0507-1307-7542

영업시간: 10:30 - 19:00

입장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권:

웹사이트: https://zoorarium.com/hanam

 

하남점(운영안내/프로그램)

하남점(운영안내/프로그램)

zoorarium.com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GY2hAAnB

 

쥬라리움 하남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122 · 블로그리뷰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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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차에 주렁주렁 다녀왔었는데 좋아했었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경기도 하남 미사 아기랑 가볼만한 곳::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경기도 하남 미사 아기랑 가볼만한 곳::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주렁주렁 하남점 위치: 경기 하남시 하남유니온로 120 (신장동 612) 전화: 1644-2153 영업시간: *주말 10:30 - 20:00 *평일 12:00 - 18:00 웹사이트: http://www.zoolungzoolung.com/ 주렁주렁 공식홈페이지 실내동물원,

ttottoro.tistory.com

 

16개월이 된 울 아가를 데리고 이번에는 쥬라리움을 다녀왔다.

1층에 매표소가 있어서 이용권을 구매하고 입장팔지를 받아야 한다.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예약한 경우에도 1층 매표소에서 예약 내역을 보여주고 입장 팔찌를 받아야 한다.

 

 

쥬라리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었는데

1층에서는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2층에는 키즈카페처럼 아기들 놀이시설이 가득차 있다.

우리는 1층에서 동물들 먼저 만나기로 했다.

 

주렁주렁 보다는 작은 공간에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모여있었다.

주렁주렁은 정글 탐험 하는 듯한 느낌으로 꾸며놓은 방면

쥬라리움은 그냥 직사각형 공간에 직사각형 케이지가 배치되어 있는 인테리어였다.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있었는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다.

우리는 라쿤 먹이주기 체험을 했다.

 

2개월 전보다 좀 컸다고 16개월 된 울 아들래미가 적극적으로 라쿤 먹이주기를 했다.

꼬챙이 끝에 사과를 끼워주면

라쿤한테 주면서 아~ 아~ 했다.

마치 내가 아들래미 밥 먹일때 아~ 아~ 하는 것을 보는 것 같았다.

 

 

어항 구경도 한참 했다.

 

 

동물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갔다.

식당, 키즈카페 가는길이라고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식당이 같이 있다보니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였다.

 

 

식당과 기념품샵이 같이 있었다.

 

 

식당 옆쪽으로 있는 키즈카페로 들어갔다.

 

 

오락기가 무료였다.

 

 

한편에는 편백나무 조각도 깔려있었다.

 

 

기차가 있었는데 수동으로 돌려야 했다.

 

 

블럭 조각이 커서 어린 아이가 놀기에 좋아보였다.

 

 

트램폴린과 볼풀장, 미끄럼틀 등 대형 시설물들이 알차게 들어차 있었다.

 

 

우리 아들래미는 트램폴린도 처음이고

이런 거대 실내 미끄럼틀도 처음이었는데

정말 잘 놀았다.

다만 연령대 구분없이 섞여서 놀다보니

에너지 넘치는 형아들한테 치여서 넘어질까 노심초사였다.

 

 

4시간 이용권을 구매했지만 

간신히 3시간 버티고 나왔다.

2시간권을 구매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주렁주렁이 이용요금이 더 비싸지만 주렁주렁이 더 좋은 것 같다.

특히 4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라면..!

일단 우리 아들래미는 너무 어려서 쥬라리움의 거대한 키즈카페 시설을 실컷 즐기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연령 구분이 없이 다 같이 이용하다보니 밟힐까 밀쳐질까 계속 졸졸졸 따라다녀야 했는데

어른들을 위한 시설들이 아니다보니붙어다니기 정말 힘들었다.

또 우리가 다른 아이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주렁주렁은 애기들 놀이시설이 아주 작게 있었지만 (거의 미끄럼틀 하나수준..?) 연령 구분이 되어 있었고

우리 아들래미한테는 그 작은 시설로도 충분하게 실컷 놀았었다.

 

그리고 동물원 분위기도 주렁주렁이 더 신경써서 꾸며놓은 느낌이었다.

주렁주렁은 정글느낌으로 되어 있고 걸으면서 동물들을 만나게 되어 있어서

다음은 어떤 동물일까? 하는 두근두근 하는 마음도 있고

딱 그 동물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쥬라리움은 들어가자마자 내 시선에 거의 모든 동물들이 다 들어오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동물친구들을 다 만난 기분이었다.

쥬라리움을 내가 비올 때 가서 더 심했던 것도 있지만 주렁주렁이 냄새가 덜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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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앤차일드 키즈워터파티룸 다산점

 

 

위치: 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350 KB골든타워 7층 705호

(다산동 6053)

전화: 010-8424-6705

영업시간: 09:30 - 21:30

휴게시간: 14:30 - 16:30

 

기준인원 6인 (성인, 아이 포함 최대 10인)

1인당 추가금액 1만원 (인원추가시 12개월 미만 무료)

 

이용요금

[평일]

*오전 (09:30 - 14:30) 190,000원

*오후 (16:30 - 21:30) 210,000원

*종일 (10:00 - 21:00) 370,000원

[주말, 공휴일]

*오전 (09:30 - 14:30) 230,000원

*오후 (16:30 - 21:30) 250,000원

*종일 (10:00 - 21:00) 420,000원

 

예약방법

*타임별예약: 네이버예약

https://naver.me/FH7PiXmc

 

풀앤차일드 키즈워터파티룸 다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 · 블로그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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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권예약: 인스타 DM

https://www.instagram.com/pool_n_child

 


주말 오전에 예약해서 다녀왔다.

성인 6명, 아이 4명을 예약했다.

미리 전달받은 비밀번호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화장실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실내화가 준비되어 있었다.

 

 

내부 공간은 넓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꽉꽉 들어차 있었다.

 

문열고 들어가면 포토존이 먼저 맞이해준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짐을 넣을 수 있는 사물함과 오락기가 있다.

이 오락기는 남자어른들이 정말 좋아했다.

 

 

시소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계단 옆쪽으로는 방방이가 있다.

 

 

 

계단을 따라 2층 구역으로 올라가면 기차놀이가 세팅되어 있고

애들이 좋아하는 텐트, 남자애들이 좋아할 공룡장난감을 비롯하여

블럭과 낚시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2층에서 부엌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다.

 

 

식탁에는 등받이 있는 의자 6개와 등받이 없는 의자 2개가 있고

아기의자가 또 별도로 있었다.

식탁위에는 어른 수와 아이 수에 맞게 커피 캡슐과 주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모두 우리 이용요금에 포함된 애들이라 추가 비용 지불없이 마셨다.

 

 

냉장고와 정수기, 전기레인지와 개수대

그리고 가종 식기까지 없는게 없었다.

 

 

1층에도 장난감들 종류가 정말 많았다.

 

 

주방놀이부터 공구놀이까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장난감 뿐만 아니고 교구들도 있었다.

장난감, 교구 종류들이 워낙 많이 준비되어 있다보니

우리 애기가 뭘 좋아하며 가지고 노는지 보고

집에 하나 장만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애기들이 수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였다.

 

 

감성템들로 가득 채워진 수영공간이었다.

 

 

물놀이 용품들이 크기,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어서

내가 따로 준비물 챙길 필요가 없었다.

 

 

수영장 바로 옆에는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만 간단하게 씻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른이 옷갈아입고 씻기에는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곳이 문이 없고 커튼으로만 구분이 되어 있어서 애매했다.

어른들이 수영복 갈아입으러 화장실까지 가야해서 번거로웠던게 아쉬웠다.

 

 

샤워 공간에는 탈수기와 아기 변기, 샴푸 등이 다 구비되어 있었다.

 

 

물놀이 하는 공간이 처음에는 너무 덥고 습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물놀이 하다보니 썰렁한 것이 왜 에어컨 안틀어놓고 덥고 습한 상태로 유지시켜 놓았는지 알것 같았다.

 

 

 

어른들이 옷갈아 입거나 할때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다른 준비물 챙길 필요 없이 딱 몸만 가서 즐기고 오면 되서 좋았다.

또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해서

먹고 싶은 메뉴 잔뜩 시켜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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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아기와 판교 현대백화점에 다녀왔다.

 

판교 현대백화점에는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이 있는데 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술관이다.

현대백화점 5층에 있다.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백현동 541)

전화: 031-5170-3700

운영시간: 10:00 - 19: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웹사이트: https://www.hmoka.org/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www.hmoka.org

 


전시 말고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전시회를 보러 왔으므로

전시회 입장료를 구매했다.

만 3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므로 성인 2명의 입장료만 구매했다.

입장료는 1인당 6천원이었고 입장료에는 야외에 있는 회전목마 타는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입장이 회차별로 이루어 지는줄 알았는데

상관 없이 바로 입장 됐던 것 같다.

 

 

유모차는 물품보관소에 보관했어야 했는데

보관비용은 무료였다.

 

 

우리가 방문한 기간동안에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전시회가 있었다.

 

 

전시회를 즐기기에는 좀 어린 나이였지만

그래도 좋아했다.

 

모자쓰고 있다고 가리키는 중

 

자석붙이기 중
낙서하는 중

 

위 층으로 올라가니 도선관도 있고 아래에서 봤던 전시회가 더 입체적인 조형물과 함께 꾸며져 있었다.

 

여기 앉아서 책읽어줘

 

 

책을 입체적으로, 직접 경험하면서 접할 수 있어서

어른인 나도 정말 재미있었다.

전시회때 봤던 책들은 바로 구매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더 커서 오면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입장권 구매해서 받은 회전목마 탑승권을 사용하러 야외로 나왔다.

회전목마도 5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시회보고 나와서 바로 이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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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15개월에 처음으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에버랜드 가기 전날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찾아보고 지도 보면서 동선도 짜고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를 검색할 수 있었고

미리 지도에 표시를 했다.

 

https://www.everland.com/web/everland/main.html

 

EVERLAND RESORT

눈크게 뜨고 찾아봐 #할인_특템 #크리스마스할인정보

www.everland.com

 

타려고 계획한 놀이기구들

*판다월드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익스프레스

*랩터레인저

*키즈빌리지

*시크릿쥬쥬비행기

*비룡열차

*우주전투기

*스투킨 펀 하우스

*로얄 쥬빌리

*스푸키199

*스카이댄싱

*나는코끼리

*피터팬

*플래쉬팡팡

*볼하우스

*릴리댄스

 

이 외에 아기들이 탈 수 있는 유료 놀이기구도 있었는데

일단 유료 아닌것들 위주로 즐기기로 계획하고 출발했다.

 

동물원쪽은 해질때면 다 먼저 마감되므로 판다월드(주토피아)부터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기로 했다.

 


샌드위치 데이였지만

평일이니 사람이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을꺼야 해서 고른 날이었는데

에버랜드가 가까워질 수록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오픈하자마자 입장하려고

여유롭게 출발했는데

입구가 가까워질 수록 차가 꽉 막혀서 평상시면 10분정도 걸렸을 거리를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해서 주차한 것 같다.

 

에버랜드 정문 앞 주차장도 만차고

발렛도 마감이었다.

3주차장이었나? 쯤에 주차한 것 같다.

 

이미 오픈시간은 지났고

애기 데리고 유모차끌고 주차장부터 에버랜드까지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셔틀버스는 자주 와서 줄이 금방금방 줄었다.

 

 

셔틀을 타기 위해 유모차 탑승 가능한 쪽에 줄을 섰는데

셔틀을 이용하는 사람이 워낙 많았어서 유모차를 접고 애기를 따로 안아서 탑승해야했다.

 

 

10시 반쯤에야 에버랜드에 입장할 수 있었다.

에버랜드에 입장해야 할 수 있는 스마트 줄서기는

이미 다 마감이었다.

 

정말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았다.

주토피아쪽으로 가는 골목이 사람들로 꽉 막혀있었다.

 

스마트 줄서기가 다 마감이라

현장 줄서기(2시)가 풀릴때까지 다른 곳을 먼저 돌아봐야 했다.

일단은 야외에 있는 동물들 위주로 돌아보았다.

 

동물들 좋아함

 

한 것도 없는데 사람들에 치여서 벌써 지쳤다.

야외에 있는 동물들 좀 구경해서 11시 쯤 되니 벌써 쉬고 싶었다.

점심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식당 앞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서 줄서는걸 보고

우리도 일단 줄서자 싶었다.

식당들이 대부분 11시 30분에 오픈되기 때문에

15분 정도 식당 밖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사람들이 더 몰리기 전에 줄 선것이 참 좋은 선택이었다.

 

식당에서 기분 좋았던 울아들램

 

점심을 먹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에 줄을 서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다.

타고 싶은 놀이기구는 많았지만 사람이 이렇게까지 많을꺼라고 예상하지 못했었다.

일단 우리가 점심 먹었던 식당쪽에서 제일 가까웠던 랩터 레인저에 줄을 섰다.

뭐 하는 곳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그냥 공룡나오는 곳인줄 알고 줄 섰는데

방탈출 게임하는 곳이었다.

방탈출이라는 걸 이미 줄을 서서 꽤 오래 기다린 다음에 알아서

여태 기다린게 너무 아쉬워서 한번 해보기로 했다.

애기 안고 땡볕에서 방탈출 게임을 하는데,

방을 탈출하는건지, 극기 훈련을 하는건지 헷갈렸다.

그래도 중간 중간 에어컨이 나오는 컨테이너에 들어가 있을 수 있어서

조금의 위로가 되었다.

 

 

방탈출 게임을 끝내고 근처에 있던 (사파리 바로 옆에 있음) 수유실로 가서 

애기 기저귀를 갈아줬다.

 

수유실 안에 모유수유실이 별도로 있었는데

모유수유실은 여성만 입장이 가능했다.

 

 

정수가기 있었으나

시원하고 상콤한 주스가 마시고 싶어서

에이드도 한 잔 사마셨다.

 

 

2시부터 사파리 현장줄서기가 시작했는데

남들보다 일찍 줄서볼까 싶어서 1시 반쯤 가봤다.

그런데 이미....

4시간치의 줄이 서있었다.

정말 이렇게 까지 사람이 많다고? 하면서 다시 놀랬다.

4시간 기다려볼까 해서 줄 서있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 같다 싶어서 빠르게 줄에서 이탈했다.

 

애기는 이제 졸린지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졸린데 더워서 더 칭얼거리는 것 같았다.

날씨는 덮고 통풍시트나 선풍기도 하나 안챙겨와서 이 더운날 야외에서 재울 수가 없었다.

(<-통풍시트, 선풍기를 안챙긴 나 자신을 욕했다....애 데리고 오면서 아무 준비도 안하고 왔다...ㅠ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 하다가

에버랜드 입구에서 봤던 카페로 가기로 했다.

다행이 유모차 들어갈자리도 있고

우리가 앉을 자리도 있었다.

우리가 들어온 이후에 사람들이 왕창 몰려들어와서 자리 없이 서 계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우리는운이 좋았다.

 

유모차에서 낮잠자는 중

 

1시간 넘게 쉰것 같다.

딱 제일 더울 시간에 잘 쉰것 같다.

애기도 잠에서 깨고 우리도 체력보충 해서 다시 힘내서 이동하기로 했다.

 

카페 오는길에 봤던 시크릿쥬쥬비행기로 갔다.

30분만 기다리면 되서 얼릉 줄을 섰다.

 

 

시크릿쥬쥬비행기를 타고 바로 옆에 있던 웅진북클럽이 운영하는 키즈빌리지로 갔다.

롯데월드에 있는 키즈토리아를 생각하고 갔는데

키즈토리아랑은 좀 다른 분위기였다.

책과 블럭이 좀 있고, 작은 방방이 시설이 있었다.

정시에 입장에서 40분 이용가능한데 40분 다 안채우고 나왔다.

 

플랜토피아(정원)가서 제철꽃을 구경하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갔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1시간 반은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그거보다 조금 기다렸다.

줄이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졌다.

 

까까먹으면서 기다림

 

아마존익스프레스 오랜만에 탔는데 이렇게 속력이 빠르고 물이 많이 튀는 건줄 몰랐다.

내가 타면서 소리를 좀 질러가지고....

울애기가 놀란 것 같았다ㅠ

중간부터 엄청 오열해서 미안했다..

울 애기한테도 미안하고 같이 탄 학생들한테도 미안하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나오니 사파리 줄이 많이 빠져있었다.

6시까지 줄선사람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거의 우리가 막차 탄것 같았다.

 

줄 서면서 먹을 츄러스도 사왔다.

 

 

책읽어주면서 기다렸다.

 

 

에버랜드는 길바닥 줄서기가 끝나고 본격줄서기(?)가 시작되면

유모차를 밖에 주차해놓고 줄을 서야했다.

1시간 반 내내 애기를 안고 있어야 했는데

아마존 익스프레스랑 다르게 줄이 정말 안빠졌다.

사파리 바로 옆에 있는 수유실에서 맘마밀 데워다가

줄 서면서 먹였다.

 

 

1시간 반 기다린 끝에 드디어 사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하이에나 사자 보자마자 눈 똥그래져서 어흥어흥 하는 울 애기보니

줄 서면서 힘들었던게 싹 날아가고 다음에 또와야겠다 싶었다.

 

 

사파리까지 보고나니깐 7시 반쯤 된 것 같았다.

8시면 자는 울 아들래미는 딱 봐도 피곤해보였다.

분명 졸려보였는데 버스에서 내리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출구와 연결된 상점을 들어가는 순간

잔뜩 진열된 '자동차 장난감'을 보고 잠이 확 깬것 같았다.

 

상점안을 아장아장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고르기 시작했다.

아니 누가 사준다고 했나;

마치 우리가 사준다고 약속한것 마냥 열심히 장난감을 고르는데...

안사줄수가 없긴 했다.

 

자꾸 부피큰 (비싼)애들을 고르려고 해서

좀 부피작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애들로 시선을 끌었다.

작전이 성공적으로 먹혀서 적당한 가격대 장난감으로 합의 볼 수 있었다.

(막상 집에 와서는 그냥 제일 좋아하고 오래 만지작 했던 장난감 사줄껄 하고 후회했다...)

 

이거 사줘

 

마음같아서는 불꽃놀이까지 보고 폐장까지 있고 싶었으나

아들래미 컨디션을 생각해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렇게 집에 간다니 아쉬움이 가득 남아서

정문에서 돈 내면 사진찍어주는 곳에서 가족사진까지 찍고 나왔다.

 

 

저녁은 집 가는 길에 스타벅스 들려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새로생긴 자동차들고 기절^^

 

사람이 많이 없었다면 더 잘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역대급으로 사람 많은 날 방문해서 사람 구경만 실컷한게 너무 아쉬웠다.

 

에버랜드는 줄 설때 유모차를 가지고 설 수 없어서 부모의 체력을 빨리 빼버리는게 단점이었다.

그래도 동물 좋아하는 울 애기가 호랑이, 사자, 곰 등 다양한 동물들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줄 서는게 지루했을 텐데 점잖게 같이 잘 버텨줘서 고마웠다.

 


2주만에 한 번 더 방문했다.

평일에 회사 끝나고 급 결정해서 급 방문했다.

4시 반쯤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에 주차한 것 같다.

 

입장하자마자 일찍 마감되는 주토피아 쪽으로 갔다.

언덕을 내려가고 있는데 멀리서 직원분이 5분뒤면 마감된다고 소리쳐주셨다.

그 소리를 듣고 내리막길을 달려서 내려갔다.

 

문닫기 직전에 입장하니 레서팬더 작별인사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2주전에도 봤던 호랑이를 또 보러갔다.

 

 

시간 상 로스트밸리나 사파리 둘 중 하나만 탈 수 있었다.

사파리를 한 번 더 보기로 했다.

우리가 맨 마지막 손님이었다.

 

 

2주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잘 탔는데

이번에는 갑자기 사파리 차량에 올라타자마자 오열해서 깜짝 놀랐다.

뭔가가 갑자기 낯설었나..ㅠㅠ

타도 괜찮을까 내려야 하나 고민했다.

30초가 30분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까까 쥐여주고 동물들 나오니깐 금방 진정되서 다행이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갔다.

 

2주전 일을 기억 못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같이 잘 탈 수 있겠지

이번엔 내가 소리지르지 말아야지 하면서 타러갔는데

아마존 익스프레스 원형 배를 보자마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타고나니 벌써 8시였다.

늦게 입장한 만큼 집에가기에는 살짝 아쉬웠다.

저녁먹을겸 퍼레이드 구경할 겸 길바닥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길바닥에 앉아서 햄버거를 먹고 퍼레이드 구경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퍼레이드보면 신기해하고 좋아할 줄 알았는데

너무 무서워했다.

 

 

공연하시는 분이 가까이 다가오기라도 하면 오열을 했다...

우리 양옆과 뒤로 사람들이 빽뺵하게 서고 앉아서 구경하고 있어서

중간에 이탈이 힘들었다.

퍼레이드가 끝날때 까지 퍼레이드 안보이게 해서 꼭 안아줬는데

궁금한지 퍼레이드쪽 한번 보고 무서우니깐 울고 퍼레이드 한번 보고 무서워서 울고를 반복했다.

 

자꾸 울려서 너무 미안했다.

 

집 가기전에 회전목마에서 기념사진 한 번 찍었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 우리 아들래미는

9시가 되니 애착이불을 끌어안고 유모차에서 잠들어 버렸다.

 

 

너무 울려서 미안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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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하남점

 

 

위치: 경기 하남시 하남유니온로 120

(신장동 612)

전화: 1644-2153

영업시간:

*주말 10:30 - 20:00

*평일 12:00 - 18:00

 

웹사이트: http://www.zoolungzoolung.com/

 

주렁주렁 공식홈페이지

실내동물원, 동물교감, 체험학습, 단체, 영등포 타임스퀘어, 하남, 일산, 경주 주렁주렁 안내.

zoolungzoolung.com


동물 좋아하는 14개월 울 아들래미랑 다녀왔다.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갔다.

 

 

18개월 어린이는 무료였다.

순번표를 뽑고 기다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시간표 사진은 찍었지만 보지는 않았다.

 

 

한쪽에는 물품 보관함도 있었다.

 

 

간식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어서

5종 패키지를 구매했다.

 

 

주말에는 이용시간이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무료주차는 주말 평일 동일하게 4시간으로 넉넉한 편이다.

 

 

유모차 반입금지여서 입구쪽에 유모차를 주차해놓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동물은

미어캣과 잉어들이었다.

 

 

우리 아들래미는 여기서 미어캣이랑 잉어를 한참 구경했다.

 

 

 

사이 좋은 앵무새 커플을 지나 라쿤을 만나러 갔다.

 

 

라쿤에게 먹이를 줬다.

 

 

중간 중간 손 닦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기니피그랑 새에게 먹이를 줬다.

 

 

새가 정말 귀여웠다.

 

 

이구아나도 보고 큰부리새도 봤다.

 

 

토끼가 너무 귀여웠는지

끼양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엄청 좋아했다.

먹이도 직접 주려고 다가갔다.

귀여운걸 아는게 신기했다.

 

 

귀여운걸 실컷보고 울 애기는 한껏 기분이 좋아졌다.

 

 

동물을 다 보고 나오니

미끄럼틀이 있었다.

키 별로 이용할 수 있는 미끄럼틀이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다.

 

 

미끄럼틀도 여러번을 탔다.

 

 

정글짐 같이 생긴 곳도 있었다.

애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우리애기는 즐기기에 너무 어렸다.

좀 더 크면 좋아하게찌!

 

 

음식도 팔고 있었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아보였다.

피자와 돈까스, 오믈렛? 정도 팔고 있었던 것 같다.

 

 

동물들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동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실내인데도 냄새가 안났다.

인테리어도 정글 분위기 나게 꾸며져 있어서 더 즐겁게 구경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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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경정공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동 15

전화: 031-790-8883

이용시간:

*도보/자전거 출입: 05:00 - 20:00

*자동차 출입: 06:00 - 20:00

홈페이지: http://www.krace.or.kr/contents/company/mapMisariPage.do

 

미사경정공원 | 총괄본부소개 | 경주사업총괄본부

•하남시민+할인차량(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 다둥이(2자녀이상, 막내가 만13세 이하), 만65세 이상) 차량 • 하남시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병원(병원), 장애인단체(교통약자 이동지원

www.krace.or.kr

주차료:


4월 1일,

미세먼지가 심한날이었는데

그래도 벚꽃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미사 경정공원으로 샌드위치를 사들고 갔다.

 

미사 근린공원쪽

벚꽃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았는데

차가 지나다닐때 마다 흙먼지가 폴폴 날렸다..

 

 

이미 돗자리를 다 펴기도 했고

이제 막 돌 지난 애기 둘 데리고 다른 자리로 이동하기 벅차서

후딱 샌드위치만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

 

 

미세 먼지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울 애기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녔다.

넘어져도 다칠 위험이 적어서 좋았다.

 

 

덕풍천 쪽으로 나갔다.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다.

진작 덕풍천 쪽 주변에 자리를 잡을 껄 하고 후회했다.

괜히 흙먼지 뒤집어 쓰면서 샌드위치 먹었다 싶었다.

 

 

벚꽃을 더 즐기고 싶었으나

미세먼지가 심하므로 1시간 정도 즐기고 집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조정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길이 주차장마냥 차가 서있었다.

벚꽃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주차요금이 유료화 되면서 혼선이 있는 모양이었다.

 

우리도 빠져나가는 차량들 뒤로 합류했는데

3시간동안 그 좁은 공원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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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펴서

벚꽃 구경하고 나서 4시에 롯데월드에 입장하기로 계획을 짰다.

 

4시 이후에 입장하면

이용권이 조금 저렴해진다.

 

https://adventure.lotteworld.com/kor/price/ticket/contentsid/282/index.do

 

티켓요금 |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롯데월드+민속박물관), 파크이용권(롯데월드) 롯데월드 티켓 요금 확인하세요!

adventure.lotteworld.com

사진 출처: 롯데월드 공식홈페이지

 

12개월 이상 26개월 미만은 파크 입장은 무료이지만 유아 놀이시설은 유료였다.

우리는 15000원을 지불하고 베이비 종합이용권을 구매했다.

 

 


 

4시에 딱 맞춰서 입장했다.

애기랑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는 다음과 같았다:

 

매직아일랜드(야외)

*쁘띠빵빵(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환타지드림

*머킹의 회전목마

 

어드벤처(실내/1F)

*로티트레인(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회전목마

*로티의 키즈토리아(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3D 황야의 무법자2

*언더씨킹덤(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유레카(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스윙팡팡(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동화극장(베이비 이용권 구매필요)

 

어드벤처(실내/3F)

*월드모노레일

 

어드벤처(실내/4F)

*풍선비행

 


회전목마는 인기가 없는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탔다.

 

 

파스퇴르 매장이 있어서 요플레를 사먹였다.

 

 

매직 아일랜드로 나가보았다.

 

 

쁘띠빵빵을 타러갔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잘 기다렸다.

 

 

수유실에서 이유식을 먹이고 실내로 들어갔다.

키즈토리아에 갔는데 너무너무 좋아했다.

애기들도 이뿌게 꾸며진걸 아는 것 같았다.

 

 

애기는 너무너무 좋아했지만

우리는 너무너무 힘들었다.

놀이기구들이 재미있게 놀아주게지 하고 돈내고 들어왔더만

키즈토리아에서 우리가 열심히 놀아줘야했다.

미끄럼틀에서 다치지 않게 잡아주느라 허리 펼 새가 없었다.

 

 

키즈토리아는 정각에 입장해서 50분까지 이용가능한데

딱 맞춰 입장해서 50분 꽉 차게 놀고나왔다.

우리 저녁은 1층 키디존에 위차한 아쿠아프라자에서 햄버거로 해결했다.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햄버거가 맛있었다.

 

 

우리 애기도 우유 한 잔 했다.

 

 

저녁 먹고 유레카를 타러갔다.

 

 

놀이기구 타는거보다 키즈카페 같이 생긴

키즈토리아나 언더씨킹덤 같은 곳을 훨씬 좋아하는 것 같았다.

언더씨킹덤에서도 한참 집중해서 놀았다.

애기가 좋아하는건 좋은데 우리가 너무 힘들었다...!^^

 

언더씨킹덤에서 그림그리기에 푹 빠진 아들램

 

8시에 하는 퍼레이드까지 보고 집에 가기로 했다.

이미 애기는 많이 피곤해 했는데

우리의 욕심이었다.

불꽃까지 터지니깐 놀래서 계속 울었다...ㅠㅠ

 

주차 정산 하니 추가로 3천원을 결제해야했다.

3천원 지불하고 나왔다.

 


15개월 됐을 때 한 번 더 갔다.

10시 반에 입장해서 8시 반까지 즐기다가 나왔다.

확실히 더 좋아하고 더 잘 놀았다!!!

 

 

월드모노레일 타면서 바깥구경을 정말 열심히 했다.

 

 

머킹의 회전목마는 별로 감흥이 없어 보였다.

 

 

환타지드림은 이뿌게 잘 꾸며져있어서 그런가

이거, 이거 하면서 손가락질 하면서 신기하게 구경했다.

 

 

황야의 무법자는 아기도 같이 탈 수 있다고 해서 탔는데

3D 안경을 쓰고 총쏘기 하는거라서

어른들이 총쏘는 동안 애기는 옆에서 얌전히 기다려야했다.

심지어 남편자리 총은 고장나있어서 별로였다..

 

스윙팡팡은 생각보다 격하게 움직였다.

애기도 좀 놀랜 것 같았다.

 

 

로티트레인도 탔는데

그냥 롯데월드 한바퀴 돌면서 기분전환하기 좋았다.

 

 

 

키즈토리아는 3시간은 논 것 같다.

정각에 입장해서 50분에 나와야 했는데

매번 나올때 마다

안나오려는 애를 끌고나와야 했다.

 

 

8시 반에 집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회전목마 앞에서 가족사진을 하나 찍었다.

 

땀이 많이 나서 옷 갈아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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