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회에 다녀왔다.

주차는 음악당에 했다.

지상으로 올라가니 음악당 건물 건너편에 바로 서예박물관이 있었다.

 

 

1층에 짐 보관함이 있었는데 이용하지는 않았다.

근데 전시회 구경을 하면서 너무 덥고 외투가 너무 짐이라서 보관함에 옷 보관 할 껄 하고 후회했다.

 

 

 

전시회가 열리기 전에 얼리버드로 예약을 했었다.

1층에서 예매 내역 확인 후 티켓을 받고 입장했다.

 

 

아이와 함께 보는 전시회는 항상 사람들이 매우 북적이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 전시회도 마찬가지였다.

방학+주말이라 더 심했던 것도 같다.

 

근데 책 전시회라더니 왜 이렇게 영상이 많은건지...?

전시된 그림보다도 영상을 더 오래 보는 울 아들램이었다...

 

 

간신히 영상에서 떼어내서 다른 체험 구역으로 끌고갔다.

북적북적하게 모여있는 누나, 형들 틈에서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는 울 아들램, 기특했다.

 

 

그러다가 또 만난 영상...

영상 그만 보여주고 싶다....

 

 

 

이제 33개월이라고 그림보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게 귀여웠다.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색칠하기도 했다.

 

 

색칠한 해산물은 스캔해서 영상으로 보여줘서 그런지

더 흥미를 가지고 했다.

 

 

 


 

 

그리시노 (Grissino)
- 오페라하우스 2층
- 영업시간 10:30 - 21:30

 

 

브런치를 먹기 위해 서예박물관 옆 건물인 오페라하우스로 갔다.

 

 

 

다른데는 사람이 북적북적 하고 자리 잡기가 힘들었는데 여기는 쉽게 자리를 잡았고

곧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무지무지하게 비쌌다!!!!

주차는 할인 적용되는데 전시회랑 중복할인은 안됐다.

 

 

울 아들래미는 까나피노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한입거리 1개가 4,800원이었다.

 

 

아메리카노 1, 까나피노 1, 마르게리따 1을 주문했다.

음료는 직접 받으러가야 해서 진동벨을 받았고,

음식은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해서 번호표를 받았다.

 

 

식기를 먼저 가져다 주셨다.

 

 

진동벨이 울렸고 커피랑 까나피노를 받아왔다.

 

 

까나피노는 아들래미 혼자 다 먹어서 맛을 못봤다.

작아서 그런지 한입도 안줬다...

 

 

 

피자를 가져다주셨다.

아담한 피자였다.

그래도 도우가 쫄깃하니 맛은 있었다.

 

 

 


 

예술의 전당 주차요금

 

 

전시회 관람고객은

평일 3시간에 4,000원이고 3시간 초과시 10분당 1,000원씩 부과된다.

주말의 경우 3시간에 6,000원이고 3시간 초과시 10분당 1,500원씩 부과된다.

 

우리는 4시간 쯤 있었고 주차요금 12,000원 지불하고 나왔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