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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해서 동생이랑 머랭쿠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베이킹을 하기에는 참 없는게 많았는데 있는 재료, 도구로 해보기로 했다.

 

만드는 방법은 블로그를 참고했다.

https://blog.naver.com/ssieie/221708392284

 

프레첼 머랭쿠키 만들기♡ 스위스 머랭쿠키 만드는 법

​​​​​ 프레첼 머랭쿠키 만들기 스위스 머랭쿠키 만드는 법​​​"달콤한 솜사탕 맛이 나요"...

blog.naver.com

 

준비물: 설탕 96g, 달걀 3개, 레몬즙, 프레첼

 

설탕은 옛날에 커피샀을 때 잔뜩 들어있던 설탕을 썼다.

때마침 6g 씩 소분되어 있는거라 16봉다리를 깠다.

저울이 없어서 계량이 걱정이었는데 잘 됐다 싶었다.

 

 

계란은 감으로 3개를 깠다.

 

 

흰자만 쓸꺼기 때문에 노른자를 골라냈다.

 

 

노른자는 따로 부쳐먹었다.

준비물이 참 간단해서 좋다.

 

 

프레첼은 소금 붙은 걸로 사고 싶었는데 마트를 돌아다녀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볶음양념맛으로 샀다.

그리고 동생이 이유를 모르겠는데 야채 크래커도 사왔다;;

 

 

드레텍 핸드믹서로 거품내기 시작!

[취미/요리] - 드레텍 핸드믹서 HM-706 사용 후기: 머랭, 생크림 만들기

 

드레텍 핸드믹서 HM-706 사용 후기: 머랭, 생크림 만들기

남편이랑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베이킹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급하게 구매한 핸드믹서! 쿠팡에서 주문했더니 다행이 하루만에 배송이 왔다. 사실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의구심이 있었다... 너무 약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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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설탕을 조금씩 나눠서 넣어가면서 거품을 냈다.

 

 

중간에 레몬즙도 몇방울 넣고 다시 거품내기 시작!

 

 

점점 걸쭉해진다.

 

 

눈에 띄게 걸죽해졌다.

감으로 이정도면 됐다 싶었다.

 

 

짤주머니 따위 없으므로 지퍼팩으로 해결했다.

 

 

꾸덕꾸덕 폭신폭신한 애들을 지퍼팩에 넣었다.

 

 

지퍼팩 끝을 가위로 잘랐는데 바보같은 내 동생이 왕만한 구멍을 내벼렸다....

그래서 짜기가 너무 힘들었다..

 

 

깍지가 없어서 모양이 참..

라쿠진 오븐은 예열기능따위가 없는데 아무것도 안넣고 90도로 한 10분 돌렸다.

그리고 쑤셔넣었다.

오븐이 너무 조그마서 쿠키가 몇개 안나오는게 아쉬웠다.

 

 

95도로 한 시간 정도 구웠는데 반죽이 말랑했다.

그래서 다시 구웠다.

30분쯤 더 구웠나? 감으로 이제 됐다 싶었다.

 

 

잘 구워졌다!!!!!!!

근데 위층에 있는 애들이 조금 타서 조금 갈빛이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또 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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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남편 저녁 밥을 차려주기 위해 장을 봐왔다.
미리 요리를 정하고 재료가 남지 않게 딱 정량만 샀다.
내가 산 재료들은!
- 카레용 돼지고기
- 당근 2개
- 양파 2개
- 감자 1봉지
- 가지 1봉지 (5개)
- 오뚜기 카레
- 애호박 1개
- 달걀 한판 (30개)
- 새싹 한 팩
- 닭 한마리
- 홍고추
- 청양고추
- 무생채 반찬 1팩
- 유부초밥
- 파프리카 2개 (노랑이, 주황이)
- 과일

 

월요일은 비빔밥을 해먹었다.
호박이랑 당근은 채 썰어서 볶았다.
그리고 무생채와 새싹을 얹고 계란을 부쳐서 올렸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뿌려먹었다.

월요일: 비빔밥
사용재료: 무생채, 애호박, 당근, 계란, 새싹, 무생채

 

 

화요일은 카레의 날이었다.
가지를 넣어 가지카레로 해먹었다.
그리고 김치를 볶아 밑반찬으로 먹었다.

화요일: 가지카레
사용재료: 당근, 감자, 돼지고기, 양파, 가지, 오뚜기 카레

 

 

수요일은 김치찌개와 가지튀김 그리고 먹다남은 카레를 해치웠다.

수요일: 김치찌개와 가지튀김
사용재료: 홍고추, 청양고추, 카레용 돼지고기 남은거, 가지

 

 

목요일은 그 전날 먹다남은 김치찌개와 유부초밥을 준비했다.

목요일: 유부초밥
사용재료: 당근, 양파, 파프리카, 유부초밥

 

 

금요일은 닭도리탕이랑 계란말이를 했다.
닭도리탕 맛이 뭔가가 부족했는데..남편이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다.
반찬으로는 비빔밥에 넣고 남은 무생채 나머지랑 시어머님이 해주신 멸치볶음!

금요일: 닭도리탕
사용재료: 닭한마리, 감자, 당근,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집에 있던 파

 

남은 재료는 담주에 다 소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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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베이킹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급하게 구매한 핸드믹서!

쿠팡에서 주문했더니 다행이 하루만에 배송이 왔다.

 

 

사실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의구심이 있었다...

너무 약할 것 같아서ㅠ

근데 너무 디자인이 귀여워서 사게 됐다ㅠㅠㅠㅠ

 

 

귀여운 핑크핑크에 무게가 무척 가벼웠다.

 

 

설명서와 함께 잘 포장되서 왔다.

 

 

단계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했다.

 

 

수납이 쉽도록 받침대가 있다.

 

 

비터가 두개 장착되는 구조다.

 

 

우리의 첫 도전 과제는 수플레 케이크였다.

수플레 케이크에 들어가는 머랭을 만들었다.

 

 

금방 거품이 걸쭉해졌다.

 

 

뭔가 그럴듯 하다.

 

 

꾸덕꾸덕하다.

 

 

생크림도 만들어보기로 했다.

마트에서 매일 생크림을 사왔다.

제빵 전문가들이 유지방 함량이 38%인 생크림은 거품이 잘 올라온다고 했다.

우리도 도전~~!

 

 

중간에 설탕을 넣어서 했다.

넘나 신기신기하게 생크림이 만들어졌다.

 

 

꾸덕한 반죽을 섞기에는 힘들것 같지만 거품내거나 하는것에는 무리 없을 듯 하다!

잘쓰고 나중에 제과 제빵에 더 재미 붙이면 더 성능 좋은걸로 장만해야 게따!

 

 

https://www.coupang.com/vp/products/323436830?itemId=1035594264&vendorItemId=5488497585&src=1032001&spec=10305201&addtag=400&ctag=323436830&lptag=I1035594264&itime=20191228223908&pageType=PRODUCT&pageValue=323436830&wPcid=15775403488905456231406&wRef=shopping.naver.com&wTime=20191228223908&redirect=landing&isAddedCart=

 

드레텍 핸드믹서

COUPANG

www.coupang.com

 

드레텍 핸드믹서로 스플레케이크 만들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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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매한 라쿠진 오븐으로 고구마와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라쿠진 시그니처 미니오븐 구입기↓↓↓↓

[취미/요리] - 라쿠진 (Lacuzin) 시그니처 미니오븐 구입후기


고구마를 통쨰로 넣고 구웠다.

좀 잘 안익어서 토막내서 200도씨로 구웠다.

한 시간? 정도 구우니 잘 익었다.

삶아 먹을 때 보다 훨 맛이따.


다음은 삼겹살!

고기 위에 소금이랑 후추 뿌려서 구웠다.

마늘도 같이 구웠다.

200도씨에서 30?40분?

기름이 밑으로 쑥쑥 빠지고

또 여기저기 튀고 난리났다.

그래도 노릇노릇 잘익었다.

마늘도 딱 알맞게 잘 익었다!!!!

기름이 쏙빠져서 담백하고 겉에는 살짝 바삭한것이

JMT이다!

기름 닦느라 남편이가 고생했다...

다음부터는 쿠킹호일로 감싸서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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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오늘 도전할 요리는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나 부족한 재료를 새로 구매하기 보다는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오늘은 삶은 새우가 많이 남아서 이 새우를 활용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재료]

1. 삶은 새우 (생 새우가 없어서 ㅎㅎ)

2. 파스타 면 (페투치니면이 없어서 일반 스파게티 면! ㅎㅎ)

3. 버터

4. 밀가루

5. 맛술

6. 다진 마늘

7. 페페론치노 (또는 고추가루도 가능)

8. 양파 1/4

9. 모짜렐라 치즈 (없으면 패스)

10. 표고버섯 (송이 버섯이 없어서ㅎㅎ)



오늘의 메인 재료 "남은 삶은 새우"!

생 새우로 만들면 더 좋겠지만, 저는 남은 재료가 있기에 이걸 활용하겠습니다.



우선 새우를 먹기 좋게 껍질을 벗깁니다.



간장 2T, 고추가루 1T, 맛술 1T 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다음은 루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사실 크림파스타를 만들때는 생크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파스타를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유통기한이 짧은 생크림을 덜컥 구매하기 부담스럽죠.

이럴 때는 생크림 대신 루(밀가루+버터)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만약 생크림이 있으시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이 경우 우유와 생크림을 바로 섞어 약불에 졸여주세요)



밀가루와 버터를 1:1 비율로 약한 불에 녹여줍니다.



버터가 완전히 녹고 밀가루와 잘 섞이면 꾸덕꾸덕해지는데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유를 넣고 한참 더 졸여줍니다. 

우유를 많이넣고 많이 졸여주면 더 크리미한 크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 할 점은 바닥에 잘 늘러붙을 수 있으니 약한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크림을 만드는동안 재료를 다지겠습니다.

먼저 양파 1/4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하지만 저는 남은 표고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을 사용했습니다. 

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파스타 면을 9분정도 익혀야 하니 지금쯤 익혀주시면 좋겠네요. (물에 소금을 두스푼정도 넣고 삶아주세요.)

소금을 넣어주면 파스타에 간이 벨 뿐만 아니라 나중에 파스타 양념이 너무 싱겁거나 수분이 부족할때 면수를 사용할 수도있습니다.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줍니다.



마늘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파, 표고버섯, 양념된 새우도 같이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볶아지면 미리 만든 크림을 부어줍니다. 



잘 익힌 면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완성되기 직전에 치즈를 넣어 느끼한 맛을 더해줍니다.

(제 와이프는 느끼한 맛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꼭 모짜렐라 치즈가 아니더라도 좋으니 체다치즈나 파마산 치즈같은 걸 넣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없으면 패스!



드디어 완성!




복잡해 보일수도 있지만 막상 도전해보시면 생각보다 간단한 요리인 것 같습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 먹으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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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때 산 우리의 첫 오븐겸 전자레인지인 S전자의 스마트 오븐은 1년 반 만에 저세상으로 갔다.

이유도 모르겠다.

오븐 기능을 사용하고 있던 어느날,

갑자기 전원이 나가더니 그대로 끝이었다...

구매한지 3년이 안되어서 스마트 서비스? 

여튼 서비스 센터에서 직접 방문을 해주었다.

그런데 메인 부품이 망가져서 교체하려면 15만원이 든다고 차라리 하다 더 사는게 낫다고 했다..

1년이 지나서 무상수리는 불가..

 

뭐가 문제인지 고민해 봤는데..

복합기능을 가진 전자레인지를 사서 그런가 싶었다.

그래서 오븐 기능과 전자레인지 기능이 명확히 구분된 제품 2개를 각각 구매하기로 했다.

 

먼저 미니오븐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금방 배송이 왔다.

 

 

 

 

 

일단 너무 이쁘다.

남펴니가 내 맘에 쏙 드는걸로 찾아다가 주문했다.

역시 남펴니다.

 

 

어디다가 놓을지 고민하다가 부실한 나무선반에 쏙 넣었다.

 

 

우리집 인테리어를 환하게 밝혀주는 아이다.

 

 

작은게 흠이라면 흠이긴 한데 보통 피자 데워먹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적당할 것 같다.

조작 방법이 너무나도 간편해서 좋다.

온도조절하고 타이머 맞추면 끝!

 

 

처음 사면 최고 온도에서 20분간 작동시켜야 한다고 해서 바로 실행했다.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피자를 꺼내서 데워먹기를 시도해봤다.

 

 

너무 잘 데워졌다!!!!!!!!!!!

 

 

이번에는 오래 사용하길...ㅠㅠ

 

[취미/요리] - 라쿠진 (Lacuzin) 시그니처 미니오븐으로 머랭쿠키 만들기

 

라쿠진 (Lacuzin) 시그니처 미니오븐으로 머랭쿠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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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없는 날 집에서 혼자 살아남기]


와이프 없는 날은 왠지 할줄 아는 요리도 하기 귀찮을 때가 있죠. 

이런 날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마늘 계란 볶음밥"


사실 개인적으로 볶음밥을 위해 일부러 재료를 사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면 남은 재료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해먹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볶음밥은 뭘 넣어도 맛있거든요...)


보통 마늘 대신 파를 넣어 파기름을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드는게 더 일반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집에 파 대신 마늘이 잔뜩 있어서 마늘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밥도 보온밥솥에 오랫동안 있어서 약간 노래진 밥이 있었습니다.

이런 밥은 그냥 먹는 것보다 볶음밥에 넣어 먹는게 훨씬 맛있죠.


재료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소금, 계란, 굴소스, 후추, 마늘, 쌀밥, 버터, 올리브유]



집에 얼린 간마늘도 있긴 하지만, 생마늘을 바로 다져 넣는 것이 마늘 향을 훨씬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

칼로 열심히 다집니다.



뚝딱..뚝딱..



뚝딱..뚝딱..



직접 다지는게 귀찮다면 믹서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믹서기 설거지도 만만치 않게 귀찮죠...)



다진 마늘은 올리브유를 두르고 후라이팬에 약불로 볶아줍니다.



처음에는 매운향이 많이 나는데요.



노릿노릿 익혀지면 매운향은 나지 않고 고소한 마늘향만 남습니다. 

딱 이때 밥을 넣어줍니다.





밥을 같이 볶을때부터는 강불로 불을 조금 올려줍니다.



소금, 후추 간도 약간 해주고요.

(소금은 처음에는 조금만 넣고 나중에 간을 보며 조금씩 더 추가해주세요)

저는 굴소스 간을 고려해서 한꼬집 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



굴소스 한스푼.

(굴소스가 집에 없으신분은 간장도 괜찮습니다)



후라이펜 한쪽에 계란을 살짝 풉니다.

(밥 위에 바로 푸는 것보다 살짝 익힌 후 섞는게 더 고슬고슬한 밥 맛을 유지시켜줍니다)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소금 한꼬집 정도를 더 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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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후에는 불을 끄고 버터를 약간 녹여서 전체적으로 코팅을 해줍니다.

(버터가 집에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었습니다.



볶음밥엔 역시 김치가 빠질 수 없죠.

냉장고에 있던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 조합이네요.


집에 남은 밥이 있다면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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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집순이 집돌이인 우리는 나가지 않고 집에서 조촐하게 둘이 파티를 하기로 했다.

사실 거창하게 파티라고 할 것은 없고

간만에 소고기 먹는날..?


24일 월요일.

둘다 연차여서 늦잠을 자고 천천히 준비하고 장을보러 나갔다.

조금한 케이크와 고기 그리고 크래커 등을 장만했다.


남편이랑 둘이 준비하니 상차림이 금새 끝이 났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미니트리와 미니 전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아주 조금 살린것 같다.



술을 못해서 안먹고 있던 선물받은 와인도 2년만에 개봉했다.



남편의 시그니처 요리, 마늘이 듬뿍 들어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그리고 남편이 버터에 구운 스테이크와 감자 모두

JMT!!!



나는 핑거푸드를 준비했다.

크림치즈+딸기 조합과

새우+파프리카+양파+크림치즈+칠리소스 조합이다.



스위스에서 초코퐁듀 먹고 그뒤로 안빠지는 파인애플!

파인애플이랑 초콜릿이랑 안어울릴것 같은 조합인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

샐러드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리코타치즈샐러드로 간편하게 그릇에 담아내기만 했다.


다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다.


남은 설거지는 착한 울 남펴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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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안좋은 남편과 나는 항상 반건조 오징어를 먹는다.


인덕션을 사용하다보니 직화가 불가능 하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정성스럽게 익히고


마요네즈, 청양고추, 간장을 1:1:1의 비율로 섞는다.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둘다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 부부인데

섞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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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맞는 두번째 남편 생일이다.

아직은 신혼이니 작년에 이어서 직접 생일상을 준비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요리를 전혀 안하다가 이런날 한번 한다 = 엄청난 요리초보…)


 

작년에도 회사 하루 연차내고 준비했었다.

올해는 반차를 썼다!

 

아직 요리가 매우매우매우 서툴러서 있는 음식이 많이 없다.

(자신있게 있는 요리는 미역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계란찜 정도…)

 

고르고 고르다가 다음의 음식들로 생일상을 준비하기로 했다.

(음식을 고른 기준은,,,집에 남아있는 채소를 소비할 있는 음식들로!!)

 

-       미역국

-       잡채

-       스테이크

-       고구마전

-       계란찜

-       냉장고에 있는 (시어머니가 주신) 밑반찬

-       케이크

-       과일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요리전문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생일상을 차릴 있었다.

정말 감사한 분들ㅠㅠ

 

미역국 만들 참고:

https://tv.naver.com/v/4093501

 

잡채 만들 참고:

https://blog.naver.com/rynkwon/221196565812

 

고구마전 만들 참고:

https://ywyw9753.blog.me/221384077172

 

스테이크 만들 참고:

https://blogdanielland.blog.me/221124640785

 

 

 

★★★

 

 

 

재료준비

미역국 ()

마른미역, 소고기 100g, 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

8, 소금조금

잡채 ()

당면200g, 소고기 200g, 양파 1/2, 애호박 1/2, 당근1/2, 시금치1/2, 파프리카1/2, 버섯 (느타리 100g 또는 양송이나 표고버섯 4), 달걀 2

 

당면삶기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시금치나물 다진마늘 1/2작은술, 국간장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마더소스 양파 1/4, 1/4,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2 (100ml), 설탕 1/4 (50ml), 1/2 (100ml), 후추가루 1/2작은술

스테이크 ()

스테이크용 고기 250g, 버섯, 파프리카 야채

고구마전 ()

고구마 2, 튀김가루, , 소금, 설탕

계란찜 ()

계란 2, 우유,

 

 

 

★★★

 

 

 

요리순서정하기

요리 초보이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가지 음식을 하다보면 헷갈릴 있으므로 (학생때 가정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요리 순서를 먼저 정리하고 요리를 했다.

 

 

☞생일 전날 해야 할 것☜

 

Ø  미역국 끓이기

Ø  고구마 재우기

Ø  마더소스 만들기

 

1.     () 미역불리기: 미역을 1시간동안 물에 담가 불린다.


▶▶▶

1.     () 마더소스 만들기: 양파 1/4, 1/4,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2, 설탕 1/4, 1/2, 후추가루 1/2작은술을 믹서기로 체에 거른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하루 숙성시킨다.


▶▶▶

1.     () 고구마준비: 중간크기의 고구마를 껍질 벗겨서 준비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 고구마 재우기: 밀폐용기나 볼에 4 넣고 설탕 2큰술, 소금 1큰술을 넣고 고구마를 하루정도 재운다. (여름에는 냉장고에서 추운날은 상온에서)


▶▶▶

2.     () 미역 자르기: 불린 미역의 물기를 짜고 적당한 길이로 미역을 자른다. (나는 잘린 미역을 써서 따로 자를 필요가 없었다.)

3.     () 소고기 준비: 적당한 크기의 소고기를 참기름과 식용유에 볶는다.

4.     () 소고기와 미역볶기: 소고기가 익으면 미역을 넣고 색이 선명해질때까지 볶는다.

5.     () 미역국 끓이기: 물을 붓고 센불에서 끓이다 중간불로 줄여 30분이상 끓인다. 다진마늘과 국간장을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생일 당일날 해야 할 것☜

 

Ø  잡채

Ø  고구마 튀기기

Ø  스테이크 고기 굽기

Ø  계란찜

Ø  미역국 데우기

Ø  밥하기

Ø  과일

Ø  상차림

 

2.     () 고기 재우기: 200g 잡채용 소고기에 마더소스를 잠길정도로 넣어 재운다.

(사실 마더소스를 잠길 정도로 재우는 건지 아니면 살짝 버무리는 건지 모르겠다. 잠길정도로 마더소스를 부웠는데 고기를 구울 간장조림처럼 간장탕에 고기들이 익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간장을 따라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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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고기밑간: 소금 1/2큰술, 후추 1/2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로 밑간을 하고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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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시금치 데치기: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 1/2단을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넣어 15초동안 데친다. 15 건져내 차가운물에 담가 식히고 물기를 짠다.

4.     () 시금치무침: 다진마늘 1/2 작은술, 국간장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넣어 시금치를 무친다.

5.     () 야채 손질: 애호박 1/2, 파프리카 1/2, 당근 1/2, 양파 1/2, 버섯을 채썰어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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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야채준비: 스테이크 옆을 장식할 야채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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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야채볶기: 애호박, 파프리카, 당근, 양파, 버섯을 각각 볶는다. 볶을때 소금으로 간을 한다.

7.     () 당면삶기: 냄비에 물을 넣고 간장을 3큰술 넣는다.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어 7 정도 삶는다. (찬물에 씻지 않고 건져낸 상태에서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참기름 1큰술과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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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튀김반죽만들기: 튀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 반죽물이 쪼르륵 흐를 정도록 튀김가루에 물을 넣는다. 고구마를 반죽물에 담궈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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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씻어서 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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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잡채 볶기: 오일을 두르고 재워둔 소고기를 넣어 센불에서 볶다가 핏기가 사라지면 중약불로 줄이고 당면을 넣고 마더소스 7-8큰술을 넣는다. 채소를 넣고 1분정도 볶은 불을 끄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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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계란풀기: 물을 조금 넣고 계란 2개를 풀어준다.

2.     () 우유와 계란을 11 비율로하여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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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고명만들기: 달걀 2개를 노른자, 흰자 분리하여 소금간을 황백지단을 만든다. (식초 2-3방울을 넣으면 지단이 안찢어진다.) 그리고 채썰어서 완성된 잡채위에 예쁘게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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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튀기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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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찌기: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로 4-5 돌린다. 그리고 들기름을 살짝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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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미역국 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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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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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야채 굽기: 프라이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야채를 굽는다.

4.     () 고기굽기: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굽는다.




 

2시간반 걸려 생일상 완성!!



 

 

느낀점:

 

당면 200g 정말 많은 양이다.

바람든 쓴맛나는 맛없는 고구마는 고구마 전으로 먹으면 맛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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