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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가 바뀌는 만큼 특별하게 새 해를 맞이하고 싶었다.

10월인데도 불구하고 예약하려고 보니 강릉 해안가 주변 호텔 방들이 거의 다 마감이었다.

그래도 남은 방이 있어서 예약한 곳이 세인트 존스 호텔이었다.

 


 

세인트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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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1)

전화: 033-660-9000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1:00

홈페이지: https://stjohns.co.kr/

 

세인트존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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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러 갔었을 때는 주차장에 자리가 많았는데 저녁먹고 들어가니 주차 대란이었다..

이중주차까지 거의 만석이라 간신히 비집고 주차했다..

 

주차장은 투숙 고객에 한하여 무료인데 체크아웃 후에는 주차요금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었다.

 

 

주차장 내부에 전기차 충전하는 기기도 있었다.

 

 

체크인을 하러 가는길에 보였던 수유실.

요즘은 참 요런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체크인 전에 1층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빵집이 보였다.

 

 

아침 식사용으로 모닝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체크인 전 대기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서핑 강습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여름에 서핑 강습 받으러오기 좋을 것 같았다.

 

 

강아지 공원도 있었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오기 정말정말 좋을 것 같았다.

강아지를 안키우는 사람인 내가 봐도 정말 탐나고 눈이 가는 시설이었다.

 

 

골든튤립 스카티베이 경포 호텔에서는 체크인 시간 전에 가도 방은 미리 배정을 해줬었는데 여기는 체크인 시간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대신 미리 대기표를 뽑아줬다. 내 앞에 이미 30명의 대기인원이 있었다. 체크인 시간인 4시 전에 체크인이 시작될 수도 있다고 했고, 내 차례가 되면 문자로 알려주겠다고 했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산책할 겸 바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갔다.

 

 

대기표 받아놓은 것이 무색하게 무인 체크인 시설을 오픈했다.

언제부터 작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서 나도 무인 체크인 기기로 체크인을 했다.

 

 

내 방은 1348호였다.

 

 

객실이 넓어서 맘에 들었다.

 

 

방 위치는 약간 애매했다.

해 뜨는 걸 정면에서는 못보고 오른 쪽 사선에서 볼 수 있는 위치였다.

 

 

왼쪽 공간은 이 호텔의 다른 객식들 땜에 꽉 막혀있는 것이 좀 답답했다.

 

 

냉장고에는 물만 들어있었다.

점심에 식당에서 먹고 남은 거 포장해 온것을 얼릉 넣었다.

 

 

어메니티는 드라이기, 치약과 칫솔, 샴프,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이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방에는 욕조가 없었다.

 

 

금고랑 가운, 다리미 판이 있었다.

 

 

슬리퍼도 있었다.

 

 

와인잔도 있었는데 우리는 안썼다.

 

 

해가 뜰랑 말랑 했다.

 

 

이불속에서 해를 기다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물론 해뜨는거 보려면 배란다로 나가야 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해뜨는거보고 좀더 자고 일어나기로 했다.

이불속에서 이제 막 뜬 해가 하늘을 물들이는 것을 보는데 정말 예뻤다.

 

 

골든튤립스카이베이 호텔에서는 방을 잘 배정받아서 그런지 침대위에서 바로 정면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었는데..

사선이라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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