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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라서 인지

호텔 예약이 정말 어려웠다.

예산 초과거나

평점이 너무 낮았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호텔!

 

 

 


 

Hotel Dante

 

위치: Via S. Cristofano, 2,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구글평점: 3.9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칙칙한 방과 침구..

 

일단 너무 어두웠다..

 

 

 

화장실도 그냥 저냥

쓸만한 정도였다.

 

 

 

조식은

딱 빵과 커피였다.

 

 

 

이 호텔의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1. 기차역에서 멀다 (도보 30분)

2. 방이 어둡다

3. 조식이 별로다

4. 하우스키핑 후 문을 안잠궈놯다

 

장점은

직원이 친절하다..

 

사기를 당한 기분이었다.

직원이 친절했던것에

위안을 삼았다.

 

잃어버린게 없어서 따로 컴플레인을 안했지만

문을 왜 안잠궜는지..

다시 생각해도 황당하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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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ZA에서 점심을 먹고

중앙시장과 가죽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ZAZA에서 티본 스테이크

[해외여행/Italy] -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맛집 - 자자 (ZAZA)

 

 

 


 

중앙시장

 

 

위치: Piazza del Mercato Centrale, Via dell'Ariento,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영업시간: 08:00 - 24:00

구글평점: 4.5점

웹사이트: https://www.mercatocentrale.it/

 

Mercato Centrale | Mercato Centrale

Radio Mercato Centrale è un progetto musicale ideato da Alessio Bertallot. Solo musica italiana, ma non solo musica: oltre ai pezzi che hanno fatto la storia della canzone italiana, i rumori di fondo del Mercato si fondono con le voci di artisti, intellett

www.mercatocentrale.it

 

 

각종 먹을 것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중앙시장!

시장은 어딜가나 볼거리다.

 

돌아다니다가

발사믹, 와인등을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고,

그래서 인지 일본인 직원도 있었다.

 

 

 

발사믹을 구매할 때의 묘미는

조금씩 맛 볼 수 있다는 점!

맛을 볼 수록

비싼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왜냐,

더 맛있으니깐!!!!!!!

 

발사믹도 마치 와인과 같은데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마냥

화이트 발사믹과 레드 발사믹이 있다.

 

더 오래될 수록

신 맛 보다는 단 맛이 강해진다.

 

우리는 Mussini

30년 제품으로 구매했다.

 

 

 

중앙시장 앞쪽으로는 가죽시장이 있다.

가죽시장에 가면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이

브랜드가 있냐없냐 이다.

위 쪽에 브랜드 이름이 붙어있으면

나름 유명한 곳이다.

Chiarugi만 해도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는 제품이다.

 

웹사이트: http://www.chiarugi.com/

 

Chiarugi - Il lusso corre sul web

 

www.chiarugi.com

 

가죽시장에서 주의할 점은

절대 가격표에 있는 돈을 주고 사면 안된다는 점이다.

절반 이하로 깎은 가격을 일단 부르고

흥정해야 한다.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

 

 

위치: Via Camillo Cavour, 3, 50129 Firenze FI, 이탈리아

영업시간: 08:30 - 19:00

수요일 휴무

구글평점: 4.5점

입장료: 4유로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은

피렌체에 세워진 최초의 르네상스 건물이다.

1460년에 완성되었다.

이 궁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오늘날 동방 박사의 행렬을 대표하는

Benozzo Gozzoli(베노초 고촐리)가

1459년에 프레스코화한 예배당이다.

여기서 묘사된 많은 인물들은

메디치 가족 구성원이었다.

 

우리는 외부만 (무료구역)만 둘러보았다.

 

 

Baccio Bandinelli의 오르페우스 동상

 

 

 

정원으로 나갔다.

 

 

 

다음 목적지는

시뇨리아 광장이었다.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위치: Piazza della Signoria,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시뇨리아 광장은 14세기부터

피렌체의 정치 생활의 중심이었다고 한다.

 

 

 

시뇨리아 광장 뒤쪽으로 우피치 미술관이 있다.

 

 

 


 

우피치 미술관

 

 

 

위치: Piazzale degli Uffizi, 6,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운영시간: 08:15 - 18:50

월요일 휴무

입장료: 20유로

웹사이트: https://www.uffizi.it/

 

Gallerie degli Uffizi

Il sito ufficiale delle Gallerie degli Uffizi. Orari, tariffe, biglietti, abbonamenti e informazioni per gli Uffizi, Palazzo Pitti (Galleria Palatina, Appartamenti Reali, Galleria d’Arte Moderna, Tesoro dei Granduchi, Museo della Moda e del Costume) e Giar

www.uffizi.it

 

 

우피치 미술관은 16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선사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피치 미술관 뒤쪽으로

베키오 다리가 보인다.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위치: Ponte Vecchio, 50125 Firenze FI, 이탈리아

 

사람들이 정말 가득했다.

 

 

 

독특한 모습의 다리와

옆쪽의 건물들이

이보다 더 이국적일 수 없었다.

 

이 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도 이곳에서

이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다.

(오전에는 사람들이 적어서 사진찍기 더 좋다.)

 

 

 

베키오 다리 건너편에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이 다리에서 찍으면

베키오다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잠시 쉬어가야 할 타이밍이었다.

 

 

 


 

Caffe dell'Oro

 

 

위치: Lungarno degli Acciaiuoli, 4,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영업시간: 07:00 - 22:00

구글평점: 4.4

웹사이트: https://www.lungarnocollection.com/it/caffe-dell-oro

 

Caffè dell'Oro Firenze - Bistrot e ristorante gourmet Firenze

Scopri la cucina semplice e vivace del ristorante italiano con vista Ponte Vecchio di Portrait Firenze. Delizia il palato con i piatti dello chef Alessio Mori.

www.lungarnocollection.com

 

 

 

 

깔끔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Caffe라고 되어있는 곳은

일반 음식점에 가깝다.

물론 커피도 팔지만!

디저트 종류가 많이 없다.

 

 

 

당을 보충하기 위해

티라미슈도 주문했다.

 

 

 

주문한 커피도 나왔다.

 

 

 

1 티라미슈 10유로

1 물 (75cl) 6유로

1 아메리카노 5유로

2 카페 라떼 10유로

1 핫초코 5유로

해서 총 36유로를 결제했다.

 

피자집에서 피자를 사서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가기로 했다.

 

 

 


 

 

Gustapizza

 

 

위치: Via Maggio, 46r, 50125 Firenze FI, 이탈리아

영업시간: 11:30 - 15:30 / 19:00 - 23:30

Break Time: 15:30 - 19:00

구글평점: 4.5점

웹사이트: https://m.facebook.com/GustapizzaFirenze/

 

보안 확인

 

m.facebook.com

 

줄이 길게 서 있는 것이

맛집을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하지만 대반전,,,,)

 

 

 

가격도 정말 저렴했다.

 

 

 

우리는 나폴리피자 1과

Gusta 피자 1을 주문했다.

 

 

 

피자를 포장해서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걷기 시작했다.

피자 집에서 미켈란젤로 광장까지는 정말 멀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걸어갔다.

한 20-30분 정도 걸어갔다.

 

일찍 온 사람들이 벌써 와서 다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는 앉을 자리가 없었다.

노을이 안보이는 뒤쪽 벤치에 앉아서 피자를 먹었다.

 

피자는 실패였다.

일단 나폴리피자는 좀 짰지만 먹을 만 했다.

 

 

 

그런데 Gusta 피자는 다 버렸다.

너무 짜고 이상한 냄새가 났다.

암거나 다 잘먹는 아버님과 우리 남편도 못먹을 정도의 맛이었다.

 

 

 

 


 

미켈란젤로 광장

 

 

 

 

명불허전 노을명서 미켈란젤로 언덕!

노을이 정말 예뻤다.

 

그런데

노을 사진 찍기란 정말 어려웠다.

왜냐하면

사람이 말도 못하게 많았기 때문이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노을 사진 찍으려는 분들은

모두모두 일찍가서

명당에 자리잡기를...

 

우리는 까치발을 들고 들어

간신히 볼 수 있었다.

 

 

 

노을과 아르노강과 두오모와

베키오 다리가

어우러져 정말 장관이었다.

 

 

키큰 착하고 친절한

중국인 청년이

나와 남편을 자신의 앞자리에 세워놓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고

노을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노을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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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여행일정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티본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ZaZa라는 레스토랑인데

무려 Since 1977!

 

 

 


 

ZAZA

 

 

 

위치: Piazza del Mercato Centrale, 26r,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영업시간: 11:00 - 23:00

구글평점: 4.4점

웹사이트: https://www.trattoriazaza.it/

 

Trattoria ZaZa | Cucina toscana dal 1977

 

www.trattoriazaza.it

 

 

 

 

 

문에서

맛집의 냄새가 풍겼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야외 좌석에 남아있던

남은 한 자리를 

우리가 차지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다.

 

 

 

한국어로 빡빡한 메뉴판.

한국어로 써있어도

메뉴를 고르기 힘든...ㅎㅎ

 

 

 

식전빵이 나왔다.

이탈리아는 이상하게 버터를 안준다..

빵이 아무맛도 안나는 빵과

짭짤한 빵이 섞여 있었다.

아무맛도 안나는 빵은

정말 아무맛도 안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본스테이크가 등장했다.

비쥬얼 넘나ㅠㅠ

 

 

 

고기에 빠질 수 없는 샐러드도 주문했다.

발사믹 소스도 달라고 하면 준다.

이탈리아의 발사믹과 같이 먹는

샐러드 넘나 환상적이다. 

 

 

 

앞접시를 주기 때문에

나눠먹기 편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제대로된 스테이크다!

 

 

 

넙적 면 파스타도 등장했다.

 

 

테이블 비 1인 2.5유로 해서 총 10유로

포도주 6유로

콜라 4유로

티본스테이크 1키로 40유로

파스타 12유로

샐러드 4유로 해서

총 76유로를 결제했다.

 

 

남편이는 여기 티본 스테이크를

이길수 있는 건 없다고 했지만

 

난 갠적으로 피에솔레에서

먹었던

만찬이 더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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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몰 아울렛 가는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차역 근처에 있는

더 몰 아울렛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갔다.

 

중국버스 타는 곳 위치는

구글 지도에

"더몰행 중국버스"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찾아가는 길이 어렵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지도를 보고가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또한, 한글로 크게

더 몰 아울렛 가는 버스라고 써있다.

 

 

버스표는 타기 전에

직원에게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왕복 버스티켓 가격은 10유로다.

서비스로 한 명 당 물 한 병씩을 준다.

 

 

 

들고다니기 무겁기는 했지만

호텔에서도 생수가 유료이기 때문에

좋았다.

 

 

 

40-45분 만에 도착했다.

우리 버스가 빨리 도착한 편이었는데도

벌써 도착해서 구찌 매장 앞에 줄 선 사람들이 있었다.

 

 

 

돌아가는 버스는

내렸던 곳에서 타면 된다.

 

 

 


 

더 몰 아울렛 버스 시간

 

 

 

 


 

더 몰 아울렛 지도

 

 

더 몰 아울렛 지도에서

Tax Free Lounge 위치를 확인했다.

 

 

 

구찌 매장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고

10시가 되자마자

입장할 수 있었다.

 

울 엄마꺼 하나 사드리려고

이것저것 매봤다.

820? 유로였다.

진짜 이뻤다.

근데 울 엄니께서는

크로스가 안되면 불편하다며..

탈락 시키셨다.

 

 

 

 

시어머님께도

며느리가 하나 살 테니

골라보시라구 했다.

시어머님께서 미리 봐 왔던 가방은 없었다.

다른 가방 이것저것 매 보셨다.

내가 엄마 가방 고르는거 바로 뒤에 슬쩍 보이는

검정 가방으로 최종 결정하셨는데

620유로였다.

너무 저렴이로 하셔서

지갑 하나 더 사드려따.

 

 

 

 

아버님께서 하나 사주신다며

골라보라고 하셔가지구ㅠㅠ

맘에드는 걸루다가 하나 골라보았다ㅠㅠ

850유로였다.

크로스로 매면 내키에 약간 긴데

그래도 이쁘고

이정도 크기 가방이 없어가지구

바로 요놈으로 골랐다.

 

 

 

분홍이도 정말 예뻤는데,,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그래도 좀 더 실용적이게 들 것 같은

회색이로다가 했다.

 

 

 

울 어무니 가방이 고민이었다.

960유로인 요 아이는

체격이 조금하신 엄마께

좀 클 것 같았다.

일단 사진을 전송했지만

역시나 탈락.

 

 

 

그래서 좀 더 작은 아이로다가 보여드렸다.

이 아이가 간택 되었다.

900유로 여따!

 

 

 

키 작은 엄마와 나에게

적당한 길이감이었다.

 

 

 

큰 거는 나와 엄마의 몸집에

안어울릴 것 같았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금방 골랐다.

면세점에 어머님께서 봐놨던 가방이 있었는데

800유로 대였다.

면세점에서 살껄 하고 조금 후회했다.

 

가방을 골라서

종이에 품명과 수량을 적는다.

(물론 내가 적는 건 아니고 직원이 적어준다.)

직원이 안내해 주는 곳으로 가면

새상품으로 준비해준다.

우리는 첫차 타고 간데가가 후딱 다골라서

대기 줄이 길지 않았다.

 

 

 

 

1시간 만에 다 고르고

결제까지 다하고

구찌 카페를 잠깐 갔다.

 

 

 

넓고 먹을 것이 많다.

뭐 먹을까 말까 하다가

아침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텍스리펀 받으러 갔다.

 

 

 

구찌 가방 3개와 지갑 1개!

더 이상 가고 싶은 곳은 없었다.

원래부터 목표가 구찌였으므로,

(뒤늦게 남펴니와 시아버님 생각이 났다..

시아버님은 워낙 이런거에 관심이 없으셔서 괜찮지만..

남펴니 꺼를 새까맣게 잊어서

나중에 축구옷 사주는 거로다가 협의를 봤당.)

 

 

 


 

텍스리펀

 

텍스리펀 라운지 까지는 좀 걸어가야 했다.

하늘이 너무 예뻤다.

 

 

 

번호표를 뽑았다.

 

 

 

의자에 앉아서 잠시 대기!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한 5분?10분 기다렸나..?

 

 

 

텍스리펀을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받을 수 있는데

현금은 바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용카드로 하면 한 달 이상 걸릴수 있다.)

 

우리는 현금으로 받기로 했다.

여기서 텍스리펀 받는 경우,

공항가서 해야 할 마무리 작업이 있다.

직원분이 한국어를 섞어 가며 열심히 설명해 주신다.

 

공항에서 체크인 하기 전에

"Custome Office"를 찾아가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물 수 있다.

 

 

 

나는 양가 어머님의 각 1 가방 +

시어머님 지갑 1해서

총 1,730 유로를 결제했고

102유로를 돌려받았다!

 

 

 

↓세관신고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구찌 가방 세관신고 방법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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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두 번째인 피렌체,

이전에 가지 못한

특별한 곳을 가보고 싶었다.

 

때마침 티비에서

뭉쳐야 뜬다2를 봤고

피에솔레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가차역 앞에서 7번버스를 타면

한 번에 바로 피에솔레로 간다.

 

피렌체에서의 대중교통은

버스밖에 없다고 보면된다.

밀라노, 베네치아 등과 다르게

90분 유효티켓 만 판매한다.

(1일권, 2일권 등 없음)

 

버스 티켓은 기차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도 있고

버스 운전기사에게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차역 자판기에서 구매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하다.

 

1x90분 티켓 (자판기이용) : 1.50유로

1x90분 티켓 (버스운전기사에게 구매) : 2.50유로

10x90분 티켓 (버스운전기사에게 구매) : 14.00유로

 

 

 

종착역이기 때문에

무리없이 내릴 수 있고,

여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외롭지 않다.

 

종점에 도착해서 수도원으로 찾아갔다.

수도원 앞에서 아름다운 피렌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이 정말 예뻤다.

 

 

 

두오모보다 큰 건물이 없기 때문에

두우모 돔이 가장 높게 잘 보인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노을 보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구름까지도 정말 예뻤다.

 

 

 

수도원 근처에

우리가 미리 알아뒀던 식당이 있었다.

 

 

 

 


 

LA REGGIA

 

 

위치: Via S. Francesco, 18, 50014 Fiesole FI, 이탈리아

영업시간: 12:30 - 14:00 / 19:00 - 22:00

Break Time: 14:00 - 19:00

구글 평점: 4.7점

웹사이트: https://www.google.com/url?url=http%3A%2F%2Fwww.lareggiadeglietruschi.com%2F&sa=t&rct=j&source=maps&cd=1&usg=AOvVaw1CjRwmBAobfUHM_-hfOqNk&ved=1i%3A1%2Ct%3A3443%2Ce%3A0%2Cp%3AmJ8LXZKUJoL08AW_jK5g%3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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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미리 예약을 했으면

창가자리에 앉을 수도 있었을 텐데

예약을 안해서

안쪽 자리에 앉았다.

 

 

 

한 쪽 벽에 와인이 가득했다.

 

 

 

딱 봐도 고급스러운 느낌 물씬인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소믈리에?가 왔다.

(우리 테이블 주문 받던 사람이

와인 담당자가 따로있다며

데리고 왔다.)

 

소프트한 와인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NIPOZZANO 와인으로 추천해 줬다.

많이 못마시는 우리는 작은 병으로 주문했는데

진짜진짜진짜 너무 맛있었다.

(마트같은 곳에서 안팔아서 못사나 했는데

공항에서 팔아서 하나 사들고 집에 왔다.)

 

 

 

와알못에다가

술을 잘 못하고 잘 모르는 나인데

이 와인은 정말 괜찮았다!!!!!!!

부드럽고

끝 맛이 깔끔하고 달달했다.

아버님은 좀 연한다고 하셨당.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입에서 녹았다.

내 기준으로는

피렌체에서 먹은 티본 스테이크보다 맛있었다.

 

 

 

샐러드와 같이 먹을 발사믹을 줬는데

발사믹도 너무 맛있었다.

직원에서 이 발사믹을 살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따로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탈리아 발사믹 파는 곳마다 물어봤는데

파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다ㅠㅜㅜ

 

 

 

깔끔하게 과일이 먹고싶어서

과일도 주문했다.

 

 

 

리조또도 너무 맛있었다.

 

 

 

요건 써비쓰!

이탈리아는 어디서나 이런 빵+토마토를

써비쓰로 주는 모양이었다.

 

 

 

와인 조금한 병 1,

콜라 1,

리조또 1,

스테이크 1,

과일 1,

샐러드 1

해서 총 73.50 유로를 결제했다.

 

 

밥을 다 먹고나오니

어느덧 해가 사라져 있었다.

불빛과 함께

파랑+빨강 하늘이 아름다웠다.

 

 

 

다시 7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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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피자 한 판을 먹고

두오모 큐폴라를 올라가기 위해

티켓을 봤더만

내가 4시로 예약을 했었다...

 

↓피렌체 두오모 통합권 예매

[해외여행/Italy] - 피렌체 필수코스 여행지 - 두우모 성당 통합권 예약 및 가격

 

 

 

시간을 확인하니 5시..

큐폴라는 올라가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였던 건데

예약시간이 지나버리다니ㅠㅠ

 

그래도 일단 두오모로 갔다.

 

 

입구에서 직원이

티켓에 있는 시간을 보고

손목시계를 보더니

왜이렇게 늦게 왔냐며...

 

근데 다행이도 입장시켜줬다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다행이었다.

5시라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는게

입장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같았다.

 

 

 

 

 


 

 

천장화가 정말 볼만 했다.

이렇게 감상만으로도 힘든데

어떻게 그렸는지

상상도 가지 않았다.

 

 

 

큐폴라에 오르니

종탑이 보였다.

 

 

 

철조망이 쳐져있는 종탑과 다르게

앞에 뻥 뚫려 있어서

경치 감상하기에 더 좋았다.

 

 

 

 

↓피렌체 두오모 지오토의 종탑 오르기

[해외여행/Italy] - 피렌체 필수코스 - 지오토의 종탑 올라가기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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