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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시작해서

시에나, 피엔차를 들리고

아시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치비타 디 바르뇨레죠를 구경하고

로마까지 왔다.

 

치비타 디 바르뇨레죠에서 로마로 들어오는 길에

"처음으로" 톨게이트를 만났다.

요금은 5유로!

 

 

 

 

로마에서 렌터카를 반납해야 했다.

 

반납 전에

연료를 Full로 채워야 한다.

처음으로 주유하는 순간이었다.

 

구글지도로 검색해서

로마 시내에 있는 주유소로 갔다.

셀프 주유소도 있는데

우리가 간 곳은 직원분이 있는 주유소 였다.

 

딱 절반만 채우면 되는데,

이탈리아는 만땅으로 채워달라고 주문하는 시스템이 없었다.

한 번 돈을 내면

거스름돈도 안나와서 신중하게

얼마치 채워달라고 해야하는지 결정해야 했다.

(직원분이 있어도

거스름돈 안나오는 기기에

돈 넣고 기름 채우는 시스템이다.)

 

우선 20유로를 먼저 넣어달라고 했다.

딱 절반의 절반이 찼다.

20유로 치를 한 번 더 요청했다.

총 40유로로 Full로 채웠다.

 

 

 

차를 반납하는 곳으로 갔다.

차를 빌릴때

반납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문제없이 반납 할 수 있었다.

 

 

 

렌터카 직원 퇴근시간에 도착해서

차고지에 바로 주차했다.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괜히 흠집있다고 트집잡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따로 연락온 것 도 없고

보증금(보증카드?)에서 빠져나간 것도 없었다.

 

 

재미났던 이탈리아 소도시 렌터카 여행 끄읕~

 

↓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렌터카 여행 (Ft. 국제운전면허) - 험난했던 이야기 그리고 이탈리아 휴게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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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 소도시 여행 - 아시시

[해외여행/Italy] - 로마 근교 여행지 - 천공의 성 라퓨타 배경지:: 치비타 디 바뇨레죠 (Civita di Bagnoregio)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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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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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Italy] - 토스카나 지방 렌터카 여행 준비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 소도시 여행 - 아시시 

 

 

 

아시시에서 12시쯤 출발했다.

약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치비타(시비타) 디 바르뇨레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0분 정도 걸어서 들어갔다.

주차는 선불이었다.

미리 결제 후 차 앞유리에 꽂아놓았다.

 

 

 

주차요금은 시간당 2유로였다.

 

 

 

화살표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치비타 디 바뇨레죠 (Civita di Bagnoregio)

 

https://www.civitadibagnoregio.cloud/

 

 

Civita di Bagnoregio - Sito ufficiale

Civita di Bagnoregio: "la città che muore". Sito ufficiale. News, eventi, cosa vedere, dove mangiare, dove dormire. Ticket online

www.civitadibagnoregio.cloud

 

Civita di Bagnoregio는 실제로 두 개의 외딴 마을이다.

Civita 는 이웃 한 Bagnoregio 에서부터

길 끝에서 시작되는 긴 돌 통로로만 접근 할 수있는 언덕 위에 있다.

Civita는 르네상스에 거의 영향을받지 않는 중세 도시이다.

(교회의 외관은 르네상스 시대에 리모델링되었지만

도시는 완전히 중세시대다.) 

 

멀리서 보이는 치비타의 모습!

정말 신기하다는 말 밖에 안나왔다.

 

 

 

어떻게 저렇게 바위위에 있는지

 

 

 

대반전으로 입장료가 있었다.

1인당 5유로였다.

(살짝 아깝다.)

 

 

 

입장료를 지불해야지 비로소

치비타로 향할 수 있다.

 

 

 

가까이에서 봐도

다시봐도 너무 신기하다.

 

 

 

신기하긴 하지만

입장료가 아깝기는 하다.

내부는 좁아서

30분이면 다 둘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신기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곳이다.

 

 

 

도착시간이 2-3시였는데

정말 애매한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점심식사를 하지 못했는데

대부분의 가게들이 Break Time으로

문 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문 열린 곳으로 들어갔다.

여기도 문 닫으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우리를 마지막 손님으로 받아주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쫄쫄 굶을 뻔 했다.

 

 

 


 

La Cantina Di Arianna

 

 

 

위치: Via Madonna della Maestà, 121, 01022 Civita VT, 이탈리아

영업시간: 11:00 - 16:00

구글평점: 4.5점

 

 

 

 

동굴에 들어와있는 기분이었다.

 

 

 

식전 빵이 나왔다.

 

 

 

까르보나라인데

전통식으로 달걀 노른자와 치즈,

베이컨으로 조리되어 나왔다.

 

 

 

가장 기본적인 파스타

토마토 소스 베이스 파스타다.

 

 

 

베네치아에서 뇨끼먹고

뇨끼를 최악의 음식으로

오해할 뻔 했는데

그 뒤 먹은 뇨끼들은 전부 맛있었다.

 

 

 

버섯 스파게티 인데

좀 짜긴 했지만

버섯 향이 좋았다.

식감이 칼국수와 비슷했다.

건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해서

요리 한 건가 싶었다.

 

 

 

후식으로

에스프레소~

 

 

파스타 4,

콜라 2,

에스프레소 4에

총 62유로를 결제했다.

 

음식은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

거스름 돈을 1센트 섞어서

동전으로 잔뜩줘서

기부니가 좋지 않았다.

덕분에 지갑 무겁게 다녔다.

 

 

 


 

남편이랑 삼각대 놓고

커플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료가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한 번 쯤은 가볼 만 한 곳인 것 같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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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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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자유여행 준비 1:: 여행일정 및 여행도시 선정하기

[해외여행/Italy] - 토스카나 지방 렌터카 여행 준비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 시에나, 피엔차 (Ft. 주차)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소도시 렌터카 여행 - 아시시 (Assisi) 호텔추천:: Hotel Giotto Assisi

 

 

 

아시시에는 13세기에 건립된 성 프란체스코 성당을 비롯하여

유명한 성당이 많아서 순례객이 많은데

유명한 성당 뿐 만 아니라

마을 자체가 아기자기 예쁘기 때문에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다.

 

아시시에서의 첫 관광지를 성 프란체스코 성당으로 잡았는데

성당에 있는 예술품들도 기억에 남지만

무엇보다 그냥

 

아시시라는 마을 자체가 정말 예뻐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

 

 

 

 

날씨가 무척 좋아서

돌아다니기 딱 좋았다.

 

 

 

동화 같은 마을이었다.

 

 

 

남편이랑 손잡고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조식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우리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카페로 갔다!

 

 

 

 


 

 

Bar Giardino San Lorenzo

 

 

위치: Vicolo S. Lorenzo, 5, 06081 Assisi PG, 이탈리아

구글평점: 3.9점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밖으로는 아시시가 한 눈에 들어왔다.

 

 

 

메뉴를 골랐다.

 

 

 

젤라또와 밀크커피를 주문했다.

가격은 총 9.50 유로

 

 

 

아시시에서도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파는 곳이 있었다.

Giotto 호텔 바로 옆에!

 

 

100% 자연산이라는 글씨가 붙어있었다.

그래서 들어가 보았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손님들이 주문해서

택배로 보내준다고 했다.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 오일을 맛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발사믹 소스는 약간 묽은 형태였는데

따로 첨가물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

올리브 오일은 한 입 먹고 반해서

바로 구매했다.

어머님께서는 발사믹 소스도 맘에 드셨는지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 오일을 구매하셨다.

 

 

 

↓아시시 호텔추천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소도시 렌터카 여행 - 아시시 (Assisi) 호텔추천:: Hotel Giotto Assisi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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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렌트하여

시에나, 피엔차를 들러

아시시로 향했다.

 

↓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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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자유여행 준비 1:: 여행일정 및 여행도시 선정하기

[해외여행/Italy] - 토스카나 지방 렌터카 여행 준비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 시에나, 피엔차 (Ft. 주차)

 

 

피엔차에서 아시시까지는

약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8시였다.

 

 

 

 

 


 

Hotel Giotto Assisi

 

 

 

위치: Via Fontebella, 41, 06081 Assisi PG, 이탈리아

구글평점: 4.2점

웹사이트: http://www.hotelgiottoassisi.it/en/home-2/

 

Hotel Giotto Assisi – Since 1899 Great Tradition

Hotel Giotto Assisi, 4 star hotel in the center of Assisi. Hotel Giotto Assisi enjoys a strategic position overlooking the Umbrian valley with panoramic restaurant, spa and conference center. The perfect place to visit Assisi!

www.hotelgiottoassisi.it

 

 

생각했던 것 보다

호텔이 정말 좋았다.

 

 

 

바 같은 것도 있었다.

 

 

 

바를 지나서 테라스로 나가보니

노을이 어느덧 뉘엇뉘엇

지고있었다.

 

 

 

노을로 마을이 주홍빛으로 보였다.

 

 

 

너무 춥고 배고파서

밖으로 나갈 힘이 없었다.

그래서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단체손님이 있어서

좀더 조용한 곳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창 밖으로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우리가 따로 주문하지 않은 요리로

웰컴요리? 같았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주문한 메뉴!

난 고기가 너무 먹고싶었기 때문에

고기를 주문했다.

돼지고기였는데

깔끔하게 맛있었다.

 

 

 

파스타인데

어머님께서 주문하셨다.

어머님 취향에 딱 맞는

깔끔한 맛의 샐러드 파스타? 였다.

 

 

 

아버님이 주문하신 스파게티인데

안익은 면 느낌이 난다고

별로라고 하셨다.

그런데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었다.

나도 잘 먹었다.

소스가 맛있었다.

 

 

 

베네치아에서 뇨끼먹고

다시는 뇨끼를 주문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우리 남펴니..

그런데 다시 도전을 했다.

뇨끼 주문하기를 정말정말 잘했다!!!

뇨끼 맛집이다!!

 

 

 

직원이 정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더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디저트랑 커피도 주문했다.

 

디저트도 최고였다.

 

 

 

특히 여기 티라미수 맛집이다!!!

피스타치오 티라미수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이탈리아하면 피스타치오와 타리미수인데

이 둘을 합친 조합은 최고다!

 

 

 

1 뇨끼 (gnocchetti) 11유로,

1 Umbricelli 파스타 11유로,

1 Tagliatelle 파스타 12유로,

1 돼지고기 요리 (lombetto) 18유로,

2 커피 3유로,

1 Semifreddo 9유로,

1 Tiramisu 9유로,

3 하우스와인 18유로,

1 물 3유로해서

 

총 94유로를 지불했다.

 

 

 


 

 

 

 

방은 깔끔했다.

 

 

 

새벽에는 안개에 잠긴 마을을 볼 수 있었다.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맛있어보이는게 너무너무 많았다!

 

 

 

타르트 종류가 전부 다 너무 맛있었다.

덕분에 아침부터 당충전 제대로 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아시시의 풍경,

떠나고 싶지 않은 호텔이었다.

 

 

 

렌트 여행의 필수,

주차가 가능한 호텔이라서 좋았고

체크아웃 후에도

주차장 이용이 추가요금 없이 가능했기 때문에

정말 좋았다.

 

스파는 이용할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호텔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강하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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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시에나로 향했다.

피렌체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주차장을 목적지로 선택하고 갔다.

 

길가에 세워진 차들은

거주자를 위한 곳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주차장은 주차비를 받지만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에나 (Siena)

 

 

 

시에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도시다.

15세기까지는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아주 번성한 도시었다.

그러나 이웃 도시인 피렌체와의 경쟁에서 밀려

쇠락하여 중세 시대 모습으로 남아있다.

 

 

 

시청이 있는 캄포광장 (Piazza del Campo)을 중심으로

중세 자치 도시들의 설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광장 바닥에 앉아서

일광욕을 즐겼다.

바닥이 약간 비탈로 되어있는것이

아래쪽으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피자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La Piccola Ciaccineria

 

 

 

위치: Via S. Pietro, 52, 53100 Siena SI, 이탈리아

영업시간: (월 - 토) 10: 30 - 21:30

(일) 11:30 - 22:30

구글평점: 4.7점

웹사이트: http://lapiccolaciaccineria.altervista.org/

 

La Piccola Ciaccineria

"La piccola ciaccineria" nasce con l'intento di impegare le specialità casearie e norcine italiane, in particolare toscane e senesi, per la produzione di pizze e focacce ripiene (a Siena detti "Ciaccini") , unendo così due tradizioni profondamente radicate

lapiccolaciaccineria.altervista.org

 

 

 

피자 종류가 많았다.

 

 

 

메뉴에 있는 것 보다

진열장에 있는 피자 수가 더 적어보였다..

메뉴판보고 안고르고

진열되어 있는 피자 생김새보고

주문을 했다.

 

 

 

여기 피자집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기 때문에

계산하고 나와서

길거리에 앉아서 먹었따.

소풍 나온 기분이었다.

 

피자는 한 조각당 2유로였다.

피자 4조각에 8유로,

콜라 2캔에 3유로해서

총 11유로를 결제했다.

 

 

 

시에나에는 참 탐나는 기념품들이 많았다.

길가다가 자석이 너무 귀여워서

2개 샀다.

핸드메이드라 모양이 다 달라서

꼼꼼히 보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랐다.

 

 

 

길 가다가 마주친 시에나 대성당.

시에나 대성당은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되었지만

13세이가 이탈리아 고딕양식으로 변형되었다.

 

 

 

시에나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이쁜 기념품 샵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앞에 걸려있던

냄비받침이 너무 귀여워서

들어갔다.

결국 냄비받침 2개를 샀다!

 

 

 

이탈리아 여행전에

최소 1일 1 젤라또를 하겠다고 맘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못먹었었다.

 

그래도 시에나에서는 광장에서 햇빛을 보니

젤라또가 생각나는 따스함이어서

바로 근처의 젤라또집으로 갔다.

 

 

 

비쥬얼..핳...

 

 

 

꺄오..

 

 

 

여기 젤라또는

대용량으로 밖에 안팔았다.

한 스쿱에 6유로 이상의 깡패 가격이었는데

양도 깡패였다.

양이 많은게 좋지만은 않았던게

맑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추워서 더 못먹겠어서

다 버렸다......

아까비...

 

비가내리고 우산은 없어서

더이상 구경할 수 없었다.

차로 돌아갔다.

 

 

 


 

시에나 주차정산

 

주차장에 있는 차를 찾아 갔다.

차를 찾아서 나가기 전에

나가기 전에 미리 정산해야 한다.

Cassa라고 되어있고

그림이 딱봐도 정산하는 그림이라서

1층으로 갔다.

 

 

 

잘 찾아갔다.

 

 

 

입구에서 받은 주차권을 투입한다.

 

 

 

돈을 낸다!

 

 

 

정산 끝!

우리는 3시간 정도 있었는데

6유로를 지불했다.

 

 

다음 목적지인 피엔차로 향했다.

피엔차로 가기전에 잠시 '막시무스의 집'을 들르기로 했다.

 

 

 

 

 

 

비가 오다 안오다 하더니

막시무스의 집앞에서

폭우가 쏟아졌다.

 

막시무스의 집은

영화 글레이에이터에서 나오는

막시무스의 집이다.

밀밭에

사이프러스 나무가

줄지어 서있는것이 너무 멋있는 곳인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렸다.........

 

 

 

ㅠㅠ날씨가 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따...

 

 

 

비는 그쳤찌만

하늘은 우중충했고

날씨는 추웠다.

그래도 드넓은 평원을 감상하며

피엔차로 향했다.

 

 

 

 


 

 

피엔차 (Pienza)

 

 

 

피엔차는 시에나에서 약 1시간,

피렌체에서 약 2시간 떨어져 있다.

피엔차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다.

 

 

우선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여기는 미리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1시간에 1.7유로

5시간에 6유로

14시간에 12유로였다.

미리 결제를 하고

차 앞자석 유리에 잘보이게 끼워놓았다.

 

 

 

피엔차는 정말 아기자기한 마을이었다.

 

 

 

집집마다 장식된 꽃과 화분들이

동화속에 온듯한 느낌을 들도록 만들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좋았다.

피엔차에서 바라보는 평원은

마음을 뻥 뚫기에 충분했다.

 

 

 

토스카나 지방에 왔으니

발사믹을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La Taverna del Pecorino

 

 

 

위치: Via Condotti, 1, 53026 Pienza SI, 이탈리아

영업시간: 10:00 - 19:00

구글평점: 4.8점

웹사이트: http://www.tavernadelpecorino.it/

 

Taverna del Pecorino Pienza

LA TAVERNA DEL PECORINO Commerciale Pasquetti snc Via Condotti, 1 - 53026 - Pienza - SI LA TAVERNA DEL PECORINO Commerciale Pasquetti snc Via Condotti, 1 - 53026 - Pienza - SI SI EFFETTUANO SPEDIZIONI DEI NOSTRI PRODOTTI IN TUTTA ITALIA

www.tavernadelpecorino.it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이 눈에 들어왔다.

 

 

 

와인도 있고

 

 

 

발사믹 소스도 있다!

 

 

 

치즈의 종류가 정말정말 다양했다.

 

 

 

이 곳의 장점은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치즈를 하나씩 맛보면서

우리 취향에 맞는 치즈를 고를 수 있었다.

(사실 이탈리아 다니면서

발사믹, 치즈, 올리브오일을 구매할 때

다 맛보고 구매하긴 했으니

이곳만의 장점은 아닐 것이다.)

 

 

 

발사믹도 종류별로 맛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29유로짜리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구매했다.

더 많이 많이 사올껄 하고 후회중이다.

정말 너무 맛있다!!!!!!!!!!

치즈는 살짝 실패...

보관의 실패같다ㅠ

집에도착해보니 물이 고여있었는데

신경안쓰고 상온에 뒀더니

곰팡이가 잔뜩 피었다.

혹시 몰라서 곰팡이를 다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었는데

푸석해졌다..

그래도 맛과 향은 좋았다.

 

 

 

피엔차는 조금한 마을이라

금방 둘러보기도 했고

추워서 더 볼 힘이 없었다.

저녁을 먹자니

식당들이 Break Time 때문에

7시에 재오픈이라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저녁은 아시시에서 먹기로 하고

다시 차를 탔다.

 

 

 

차 안에서 구경하는 이탈리아도

너무 좋았다.

운전하는 울 남편이의 희생으로

나는 좋은 구경하고

가고싶었던 소도시들도 보고!

이탈리아 렌터카 여행 정말 강추다~

(남편은 비추하려나..ㅎㅎ)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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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탈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누가뭐래도

자동차를 렌트해서 구경하는 소도시 여행이었다.

 

나는 이미 5년 전에

이탈리아 주요 도시들을 둘러봤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 소도시들 관광을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자유여행 준비 1:: 여행일정 및 여행도시 선정하기

 

국제면허증 유효기간은 1년이기 때문에

새롭게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했다.

 

 

 


 

국제면허증 발급 방법

 

1. 준비물: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사진을 준비한다.

2. 발급 장소: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발급신청한다.

3. 수수료 8,500원, 유효기간 1년!

 

 

 

 


 

 

렌터카 업체 방문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었다.

 

↓이탈리아 렌터카 예약방법

[해외여행/Italy] - 토스카나 지방 렌터카 여행 준비

 

 

 

본격적으로 차를 빌리기 위해 갔다.

피렌체의 렌터카 업체들은 한 곳에 모여있었다.

 

미리 차를 빌려서 호텔 앞으로 시부모님을 모시러 가면 좋으련만,

ZTL 때문에 불가했다.

ZTL이란! Zona Traffico Limitato의 줄임말로서

자동차 진입 금지 구역이다.

실거주자나 예약자 외의 자동차는

진입이 불가하고

이를 어기면 벌금을 내야하는데

금액이 50만원 정도 된다.

 

다같이 걸어서 렌터카 업체가 있는 곳으로 갔다.

 

 

 


 

차 렌트 시 필수 준비물

 

차를 렌트하려면

국제 면허증과 함께

Local 자동차 면허증이 필요하다...

우리는 몰랐다...

이때 부터 악몽의 시작이었다....

 

뭘 잘 놓고다니고 잃어버리는 우리는

최대한 뭘 안챙기는데

그 중 하나가 운전면허증이었다.

필요할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심지어 스페인에서 렌트해서 돌아다닌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약한 곳에서는

Local 면허증이 없으면

자동차 대여가 불가하다고 했다...

 

아버님께서는 운전면허증은 있었으나

국제 면허증이 없어서 안됐다...

 

어떻게 해야하나 혼란에 빠졌다.

주위의 다른 큰 렌트 업체에도 갔지만

Local 면허증 없이는 불가하다고 했다.

 

마지막 한 군데 더 가보자고 했던것이

CarRentalGrop이었다.

 

 

 

다른 곳은 손님이 바글바글 한데

여기는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뭔가 불안했지만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이도!!!!!!!!!

사본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차를 주겠다고 했다ㅠㅠㅠ

정말정말정말 다행이었따.

 

때마침 근로자의 날이었기 때문에

시바코기님께

SOS를 보냈다..

화장실에서 전화를 받은 시바코기님은

나의 SOS에 바로 마무리를 하고

택시를 타고

울집에가서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어서 전송해줘따!!!

 

인생의 은인이어따ㅠ

 

 

우리가 그 전에 예약했던 차는

BMW였는데...

더 비싸게 이탈리아산 자동차를 렌트했다.

물론 불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차를 가질러 좀 더 걸어서

차고로 갔다.

 

 

 

차고에서 무사히 차를 픽업했다.

꼼꼼하게 차 사진을 찍었다.

디젤 차라서 그런지

승차감이 별로여따..

물론 불평할 수 없었다...

 

 

 

 


 

이탈리아의 휴게소

 

시에나로 가는 길위에

휴게소가 자주자주 있었다.

휴게소 구경 할 겸

들어갔다.

 

 

 

우리나라처럼

먹을 것을 정말 많이 팔았다.

 

 

 

기념품도 많고

깨끗했다.

 

 

 

샌드위치 같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이탈리아 사람들은

에스프레소 한 잔을 주문해서

후딱 먹고 자리를 비켰다.

우리는 달달이로 주문했다.

 

 

 

달달이로 당충전하고

다시 출발~~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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