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필동함박 스타필드 하남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신장동 616)

3층 푸드코트 잇토피아

영업시간: 10:00 - 21:00

스타필드에서 쇼핑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로 3층으로 올라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필동함박이

스타필드에도 입점했다고 해서 우리도 줄을 섰다.

줄이 길었는데 금방금방 줄었다.

메뉴는 한가지였다.

맵기는 신라면 정도라고 했다.

함박스테이크 공장 같았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주문한 메뉴를 받아들고 앉을 자리를 찾아나섰다.

우리가 실수한게 자리도 안잡고 줄부터 섰다는 것이다.

식판들고 한참 헤매다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소스를 부워달라고 해서

소스가 부워져서 나왔다.

빵+밥+칵테일 새우+함박 조합이었다.

밥이랑 소스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소스+함박, 소스+빵 조합은 최고였다.

함박스테이크는 두껍고 양이 많았다.

남편은 소시지도 주문해서 소시지도 같이 나왔다.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소스 한 국자 더 받아오고 싶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다 먹고나니 너무너무너무 배불렀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싹 사라져서 그냥 집에왔다.

초담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334번길 7-1

(망월동 1191-6)

전화: 031-793-9511

영업시간: 11:30 - 21:00

Break Time: 15:00 - 16:00

일요일 휴무

주차장이 조금 좁았지만 무사히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세트가 다양한 조합으로 있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조합이 딱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다.

샐러드를 먼저 가져다 주셨다.

우동과 초밥이 같이 나왔다.

생선이 커서 좋았다.

남편은 소고기 초밥이 들어간 초밥 세트를 주문했는데

갠적으로 생선보다는 별로라고 생각했다.

현대옥 미사역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74 해링턴타워 1층 105호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05 해링턴타워 1층 105호)

전화: 031-8028-0580

영업시간: 00:00 - 24:00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콩나물 국밥집을 보고 너무 먹고싶었다.

철원까지 가기에는 어렵고,

꿩대신 닭이라는 마음으로 미사에 있는 콩나물 국밥집을 찾았다.

옛날에 전주 놀러갔을때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은 현대옥이

미사역에도 있어서 다녀왔다.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매운탕식이랑 맑은탕식을 주문했다.

반찬은 기본으로 가져다 주시는데

모자르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다.

밥도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퍼다먹을 수 있었다.

맑은 탕식은 수란이 따로 나오고 매운탕식은 달걀에 탕 안에 들어있었다.

달걀이 따로 있는 맑은 탕식이 아무래도 좀 더 담백한 느낌이었다.

매운탕식은 달걀이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더 있었고 매운게 딱 적당해서 손이 계속 갔다.

다만 수란 먹는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수란에다가 국물과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을 노른자에 듬뿍 찍어 냠냠먹었다.

수란+콩나물+김 조합도 맛났다.

밥도 더 퍼다가 먹었다.

나중에 또 가서 전주 남부시장식도 먹어봤다.

맑은탕식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전주 남부시장식이 묘하게 국물맛이 더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는데 끓이는 차이가 있다고 하셨다.

육수는 같은거 같았다.

그래도 뭔가 내 스타일은 맑은 탕식이었다.

뮤르뮤르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1길 8 2층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3-202 2층)

전화: 0507-1393-1130

영업시간: 12:00 - 19: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murmure.official

네이버예약: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40622538?c=14142241.5209732,4515804.3496946,14,0,0,0,dh 

내가 정말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이다.

종종 케이크랑 마카롱 주문해서 픽업해서

집에서 파티하곤 했었다.

이번에 성동구로 이전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섬세하고 아기자기하고 센스있는 사장님의

솜씨가 고대로 담긴 공간이었다.

내부 공간이 정말 넓었는데

하나한 사장님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었다.

나같은 감각 없는 사람은

이런 넓은 공간 꾸미라고 하면

부담스럽고

어뜩하지 하고 당황할텐데...

사장님 정말 대단하시다라는 말밖에...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는 시즌이라 그런지

쿠키 모양이 할로윈 데이랑 어울리고 넘나 귀여웠다.

뮤르뮤르 마카롱은

엄마도 너무너무 좋아하신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셔서

하나하나 특색이 있으면서

많이 달지 않아서

술술 뱃속으로 들어가는 맛이다.

하나씩 주문해서 포장하고

하나는 매장에서 먹고가기로 했다.

아기자기한 그릇에 담아주셨다.

임산부라고 커피보다는 주스를 권해주셨는데

인공색소랑 인공향료가 안들어있는

음료수가 있다며 주셨다.

네덜란드 아이들이 즐겨먹는다고 유명한 주스였다.

마셔보는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집 앞이었으면 맨날 가서 먹었을껀데

멀어서 아쉬우면서

또 멀어서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고..ㅎㅎㅎ

안그랬음 내 지갑은 가벼워지고

몸은 무거워졌게찌...?ㅎㅎ

요거트맨 하남미사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95 1층 1024-1호

(망월동 1100 1층 1024-1호)

전화: 0507-1348-7075

영업시간: 10:00 - 22:30

저녁 다 먹고 갑자기 요거트가 먹고싶어져서 찾아간 곳이다.

음료 마실까 떠먹는 요거트 먹을까 고민하다가

꿀라망코로 주문했다.

먹고 갈 수 있게 테이블이 있어서

먹고가기로 했다.

라지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에 깜짝 놀랐다.

라지 사이즈 맞냐고 사장님께 한번 확인했다.

토핑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 위에 올라간 말린 코코넛이

두꺼운건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여기서 먹어보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마트에서 그릭 요거트 발견해서

사봤는데

토핑이 역시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부터는 그냥 요거트맨에서 사먹기로 했다.

스시유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64길 25

(서울 강남구 신사동 600-16)

전화: 0507-1401-2534

영업시간: 12:00 - 15:00

18:00 - 22:00

예전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마음에 들어서

동생 부부랑 또 한 번 찾았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압구정 초밥 맛집 - 스시유키에서 오마카세 런치:: 가성비 갑, 맛도 최고

발렛 맡기고 들어갔다.

신선한 회가 준비되어 있었다.

시작은 차완무시(계란찜)이었다.

조개가 나왔다.

제부는 조개를 못드셔서 다른걸로 대체되서 나왔다.

얘가 방어였던가..

밀려쓰는 블로그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ㅠㅠ

샐러드가 나왔다.

참돔이 나왔다.

한치였는데 칼집이 나 있어서 먹기 더 편했?다.

소금이랑 잘 어울렸다.

전갱이 스시다.

다른데서 쉽게 볼수 없는 스시라 더 좋았다.

참치뱃살은 입에서 녹아서 없어졌다.

우니+새우 조합인데

남편한테 우니의 참맛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신선해서 비린맛 하나없는 우니는 최고다.

남편은 우니의 맛을 새롭게 알게되서 좋고 특히 김이 맛있다고 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청어도 나왔다.

장국과 장어튀김이 나왔다.

튀김옷이 얇아서 본 재료 맛을 잘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고등어 초밥인데 고등어 살 버리지 않으시고

왕크게 만들어주셨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다시마가 얇게 올라가 있었는데 고등어랑 잘 어울렸다.

금태였나...?

불향을 입혀주셨다.

간장에 절인 참치였다.

카이센동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거 모음집이었다.

우니를 한 번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전복이었는데 전복 내장이 너무너무 고소했다.

전복내장이 이렇게 안비리고 고소할수 있구나 싶었다.

밥비벼서 한 솥 먹고 싶은 맛이었다.

마끼가 나왔다.

내가 사랑하는 장어초밥이 나왔다.

귤이 들어간 우동이었는데

조합이 신선하면서 입가심으로 좋았다.

쑥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다.

후식까지 알찼다.

역시나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또 방문할 예정이다.

케이쿠키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00 110-1호

(경기 하남시 망월동 1094 110-1호)

전화: 0507-1408-3329

영업시간: 10:00 - 22: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cookie.kr/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k-cookie

남편이 운동하다가 맛있어보였다며 사가지고 들어왔다.

그 이후로 종종 남편한테 사오라고 시키는 쿠키집이다.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참 고민이다.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구경하고 맛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로투스는 내 최애 쿠키다.

매장에 있는 모든 쿠키들을 종류별로 다 먹어보기도 전에

이 아이한테 꽂혀서 얘만 여러개 사다달라고 남편한테 부탁했다.

여러개 주문한 날은 상자에 주셨는데 포장이 너무 귀엽다.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도 같이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다.

군자대한곱창 미사역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91 르보아파크ll 1층 112~113호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19-1 르보아파크ll 1층 112~113호)

전화: 0507-1484-0551

영업시간: 16:00 - 01:00

주말, 공휴일: 14:00 - 01:00

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 먹방으로 화제가 된 군자 대한곱창이 미사에도 오픈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화사 옆자리에 앉았다.

대한 모듬곱창 2인분과 사이다를 먼저 주문하고

나중에 깍두기 볶음밥을 추가했다.

순식간에 세팅해주셨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콩나물 국이 칼칼하니 맛있었다.

주문한 모듬이 나왔다.

사이다도 나왔는데

얼음컵도 주셔서 좋았다.

직접 다 구워주셔서 편했다.

양념장이 다양해서 골라 찍어먹는 맛이있었다.

난 특히 마늘 양념장이 맛있어서 마늘양념장이랑 먹었다.

불쇼도 보여주셨다.

깍두기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

넓게 펴서 바닥면을 살짝 태워서 빠삭하게 먹으니 최고였다.

탄탄면공방 하남미사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95 3층 3010호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00 3층 3010호)

전화: 031-792-5020

영업시간: 11:00 - 22:00

L.O.: 21:30

Break Time: 15:30 - 17:00

도수치료 다니면서 눈여겨보단 탄탄면 집에 다녀왔다.

뭔가 입구부터 장인의 냄새가 느껴졌다.

주문은 기계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삽겹동파육덮밥 세트(삼겹동파육덮밥+탄탄면+바삭순살닭튀김)에 스프라이트를 추가해서 주문했다.

밥이 포함된 덮밥 메뉴를 선택해서 미니공기밥 선택은 따로 하지 않았다.

내부가 정말 넓었다.

그리고 깔끔했다.

마음에 드는 자리로 골라 앉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자리에 올려져 있던 탄탄면 먹는 법을 정독했다.

탄탄면 맛있게 먹는법을 정독하고 튀김교자와 공기밥을 주문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그릇이 참 독특하고 귀여웠다.

탄탄면이 너무 맛있어서

탄탄면으로 두개 시킬걸 하고 후회했다.

동파육덮밥도 맛있긴 했으나 탄탄면이 좀 더 맛있었다.

동파육덮밥에 올라간 정체모를 빨강색 향이 독특해서 난 다 빼고 먹었다.

남편은 맛이 괜찮다며 내가 골라낸 빨강이를 다 먹었다.

교자를 안시킨걸 잠시 후회하였으나 닭튀김을 맛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닭튀김이 정말정말 맛있었다.

짭짤하기도 딱 적당했다.

탄탄면은 절반정도 먹고 마늘 소스를 섞어줬다.

고소한 국물이 마늘소스로 매콤한 향이 추가되었다.

마늘소스 넣기 전도 맛있었고

마늘소스 넣은 후도 맛있었다.

두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촌샤브칼국수 하남미사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91 르보아파크2 2층 212호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19-1 르보아파크2 2층 212호)

전화: 0507-1459-1457

영업시간: 11:00 - 22:00

남편이랑 생각날때 마다 종종 가던 등촌 샤브칼국수가 미사에도 생겨서

다녀왔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모양이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깔끔했다.

항상 먹는 얼큰 버섯칼국수를 주문하고 샤브샤브 하나를 추가했다.

음료수가 무료로 무한리필인 지점이 있는데

여기는 음료수가 2천원이 었다.

2천원 주고 사이다를 한 캔을 주문했다.

반찬은 간단하게 김치가 세팅되었다.

주문한 샤브샤브가 나왔다.

미나리가 가득 올라가 있었다.

국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고기를 한 점씩 넣었다.

고기와 버섯을 다 건져먹고 칼국수를 넣었다.

칼국수까지 다 먹고나서 볶음밥을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

역시 칼칼한게 먹고플때 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