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이차돌

위치: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몰 1층

(경기 하남시 덕풍동 744 KN몰 1층)

하남풍산역 2번출구에서 542m

전화: 031-792-2792

영업시간: 11:00 - 24:00

차돌박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찾다가 발견하게 된 체인점이었다.

차돌박이와 2차돌, 치즈, 게장밥 구이를 주문했다.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다.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하고 김치, 마늘 등도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고기와 치즈도 가져다 주셨다.

알바생이 어찌나 불친절한지..

고기를 던지듯 내려놓고 뒤돌아 가는데

분명 고기가 굴러떨어지는걸 본것 같은데도 그냥 가버렸다.

노어이..

마늘도 잔뜩 가지고 와서 고기랑 함께 불판에 올렸다.

고기가 금방 익어서 좋았다.

밥도 같이 구워서 바삭하게 먹었다.

게장맛은 별로 안나는것 같은데 여튼 맛있었다.

치즈도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구운밥 위에 고기 올리고 와사비 까지 올려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올댓브레드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10 101호

(경기 하남시 풍산동 550-4 101호)

미사역 8번출구에서 809m

전화: 031-794-5384

영업시간: 12:00 - 20:00

일요일 휴무

빵이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다.

좀 비싸지만 식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

시간대마다 나오는 빵이 다르다.

무농약 잼도 같이 팔고 있다.

요청에 따라 식빵을 썰어주시기도 하고 통으로 주시기도 한다.

커피우유랑 같이 한끼 해결~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

식빵 통으로 가지고와서 내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토스트 구워먹어도 맛있다.

피오니

위치: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6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8)

상수역 1번출구에서 425m

전화: 02-333-5325

영업시간: 12:00 - 22:00

TV 생활의 달인 320회 출연

케이크 맛집으로 강력 추천 받아서 일부로 찾아간 곳이다.

인기가 많아서 늦게가면 품절이라고 해서 전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딸기 수급이 어려워 예약이 어렵다고 했다..

품절 됐으면 어쩌나 두근두근 하면서 찾아갔다.

시간만 널럴 했으면 지리에 앉아서 케이크와 커피 먹고 갔으면 딱 좋겠다 싶을 만큼 아주 내맘에 쏙 드는 케이크 가게(카페)였다.

다행이 케이크가 많이 남아있었다.

딸기생크림 미니케이크로 하나 구매했다.

집에와서 얼릉 개봉했다.

딸기가 달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생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고 좋았다.

달콤테이블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28 103호 달콤테이블

(경기 하남시 풍산동 549-3 103호 달콤테이블)

전화: 0507-1318-2075

영업시간: 11:00 - 20:00

매주 일/월 휴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weet_table_dessert/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갔다가 2개를 사와서 먹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친구들이 집들이 왔을때 맛보여주고 싶어서 사러갔다.

맛있는 마카롱 파는 곳 답게 아주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마카롱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었다.

선물할 수 있게 포장도 가능했다.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것들을 또 먹고 싶었는데

없었다.

매번 맛이 바뀌나보다.

다양하고 귀여운 마카롱 사이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딱 6개 고르는게 힘들었다.

친구들이 마카롱 맛집이라고 칭찬해줘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다른 맛도 먹어봐야징~~~:b

수원 왕갈비 통닭

수원왕갈비와 청양고추치킨 해서 반반치킨으로 배달시켜 먹었다.

샐러드까지 같이 보내주셨다.

왕갈비통닭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갈비맛이 잘 안난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소스가 질퍽한게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서 손이 안갔다.

청양고추 치킨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맵기도 딱 적당했다.

다음에는 청양고추 치킨만으로 한 마리 시켜먹기로 했다.

샐러드는 소스가 너무 많이 올려져있어서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하남에는 참 빵집이 많다.

빵순이인 나에게는 너무 행복한 일이다.

하남빵집 2호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87

미사역 8번출구에서 361m

전화: 031-794-9812

영업시간: 11:00 - 22:00

너무 천국이었다.

피자 빵과 토스트를 구매했는데

P프렌차이즈 보다 좀 더 건강한 맛? 이었다.

좀더 안건강하게 만들어도 될 것 같은 맛이었다.

쉬폰은 사서 동생네 줘서 못먹어봤다.

다음에 다시 사서 먹어봐야지ㅠㅠ

코코넛 머랭은 내취향이었다.

달달해서 좋았는데

하루에 딱 하나씩 먹으면 될 것 같은 맛이었다.

탐나는 케이크가 너무 많았다.

남편 생일에는 여기 케이크 찜이다!!

인터케어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갔다.

미트앤번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2길 16 테헤란IPARK

선릉역 4번출구에서 233m

영업시간: 11:00 - 21:30전화: 0507-1302-1667

야외 좌석이 있었으나 추우니깐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

먹어보고 싶은 매뉴가 참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다.

나는 알로하로 골랐고 남편은 미트앤 번 클래식으로 했다.

비용을 추가하고 사이드 메뉴를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맘에 들었다.

맨 아래 빵이 넓고 두툼하게 깔려서 위 내용물들을 잘 받쳐주고 있었다.

고기도 너무 맛있고 윗 빵도 빠삭하니 내스타일이었다.

구운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나에게 알로하는 정말 천상의 맛이었다.

계속 맛있다를 외치며 먹었다.

남편것도 계란이 딱 적당히 익어서 너무 고소하게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어디서도 못먹어봤던 비쥬얼이었다.

적당히 짜서 딱 좋았다.

두꺼운 감튀가 이렇게나 맛있다니

감튀를 두개로 할껄 하고 후회했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하고

꿀꿀한 마음도 달랠겸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다.

스시려프리미엄

위치: 서울 서초구 효령로77길 34 아크로텔 2층 206호

전화: 02-525-0900

영업시간: 12:00 - 22:00

Break Time: (평일) 14:30 - 18:00

(주말) 15:30 - 18:30

아크로텔 2층으로 올라갔다.

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너무 떨렸다.

예약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다.

(친구녀석 하나는 좀 늦게 왔다..)

겸댕이 녀석이 휴지위에 엎드려있었다.

물수건을 주셔서 손을 닦았다.

식초가 들어간 것 같았다.

입맛 돋구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젓가락으로 호로록 먹었다.

목이버섯이 들어간 계란찜이었는데 단호박도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트러플과 깨 조합의 소스의 삼치 타다키다.

오크라도 올라가 있었다.

시작부터 너무 만족스러워서 점점더 기대가 되었다.

도미뼈로 우린 맑은 국물을 가져다 주셨다.

아구간과 자연산 농어 조합인데 농어는 여름이 제철이라고 하셨다.

아구간 진~짜 좋아하는데 올만에 여기서 맛봤다.

가지 튀기고 구워서 백된장에 절인거다.

아구간에 이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가지!

'내가 진~~짜 좋아하는거' 2연타로 나왔다!!

백해도산 가리비에 성게를 갈아서 만든 소스를 얹은 거라고 하셨다.

가리비가 안싱싱하면 비려서 맛이없는데,

가리비 진~~짜 맛있게 먹었다...

또 먹고 싶었다ㅠㅠ

다시마로 숙성시킨 참돔이다.

자연산 광어다.

소금에 숙성시킨 잿방어다.

잿방어는 국내에서는 안잡히는데 어디 먼 바다에서 왔겠거니 하면서 먹었다.

김에 똘똘말린 청어인데 나 청어 진~~~짜 좋아한다ㅠㅠ

사실 청어는 쫌 사랑한다..

딱새우와 성게알 조합인데 얘네도 정말 사랑한다ㅠㅠ

좋은 건 한 번 더!

식감이 예술이다.

참치 안쪽살이다.

제대로 된 초밥집 가면 참치초밥이 제일 맛있다ㅠㅠ!

전갱이(아지)다.

딱새우 머리로 만든 미소 장국인데 들고 마실때마다 딱새우랑 눈이 마주쳐서 좀 그랬다..

국내산 민물 장어다.

참치 뱃살이다.

여기 진짜 참치 맛집이다ㅠㅠ

딱새우다.

고등어 봉초밥인데 역시나 신선해서 인지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카이센동을 만들어주시는데 소분하기 전에 한 번 보여주신다.

내가 좋아하는것만 잔뜩 들어간 카이센동이다.

너무 맛있어서 아껴먹었다.

트러플이 올라간 바닷장어인데 천상의 맛이었다.

육+해 조합 최고다.

교꾸가 나왔는데 단언코 내가 먹었던 교꾸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배가 부른데 소바까지 해치웠다.

앵콜이라고 해서 먹었던 것 중 또 먹고 싶은거 하나 더 만들어 주시겠다고 했다.

난 고민없이 장어를 말씀드렸다.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유자와 와이트 와인 조합의 샤벳!

쌍콤해서 맘에 쏙들었다.

좋은 입가심이었다.

안뇽 또 올게~

차칸스시

위치: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25길 52 1층

영업시간: 11:00 - 22:00

L.O.: 21:30

Break Time: 15:00 - 16:30

수요일 휴무

평화의 전당에 공연을 보러갔다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곳이다.

난 특선초밥을 주문하고 남편은 차칸초밥을 주문했다.

샐러드랑 죽이랑 장국을 가져다 주셨다.

죽도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었다.

죽과 샐러드를 다 먹으니 초밥을 가져다 주셨다.

간장을 적당히 찍을 수 있게 붓을 주셨다.

비쥬얼 만큼이나 맛도 좋았다.

초밥 절반을 먹고 나니 서비스라고 하시면서 도미찜? 간장조림?을 가져다 주셨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초밥의 나머지 6피스를 가져다 주셨다.

가지초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난 가지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초밥을 다 먹고나니 모밀도 가져다 주셨다.

남편은 맛있다며 잘 먹었지만 나는 내스타일이 아니라서 한젓가락만 먹고 고만 먹었다.

남편은 맘에 쏙들었는지 내가 남긴것 까지 다 먹었다.

가게 내부가 깔끔하지 않은게 아쉬웠는데

그래도 맛도 좋고 구성이 알차서 좋았다.

팔당초계국수 하남본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510 팔당초계국수 하남본점

(덕풍동 831 팔당초계국수 하남본점)

전화: 031-793-0336

오며가며 눈에 띄던 곳으로 저녁 해먹기 귀찮아서 찾아갔다.

초계국수와 온계칼국수, 도토리 전병을 주문했다.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김치를 흡입했다.

국수 양이 정말정말 푸짐했다.

닭고기도 한가득 올라가 있었다.

남편이 주문한 온계국수는 면이 노랑색이었다.

계란맛 면인건가 싶었다.

남편이랑 나는 초계국수가 더 맛있다고 느꼈다.

근데 내가 처음에 맛을 안보고 식초를 넣었더니 가면갈수록 너무 셔서 혀가 녹는 줄알았다.

(처음에는 식초가 잘 안섰였었는지 괜찮다하고 먹었는데 갈수록 너무 셨다...)

처음부터 신 맛이 강했을 것 같았다.

맛 한 번 보고 식초 추가할 껄 하고 후회했다.

도토리 전병은 속이 알차게 들어있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다.

남은 도토리 전병은 포장해서 야무지게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