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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집앞 요거프레소에 빙수를 먹으러 갔다.

전단지를 보면서 신중하게 "피치망고요거트빙수"를 골랐다.


주의사항에 "본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정말 실제와 이미지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얼음에 연유를 뿌린건지 완전 얼음맛은 아니었다.



에어컨 아래에서 얼음을 잔뜩먹었더니 더위를 날리다못해 너무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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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냉모밀이 먹고싶어서 홍대 돈부리에 갔다.



시원한 보리차를 줘서 음식을 먹기 전부터 만족스러웠다.



메뉴가 다양했다. 그런데 돈카츠 메뉴는 왕새우돈카츠정식 한가지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냉모밀 돈카츠 세트를 주문하니 냉모밀고 돈카츠 한덩이가 나왔다.



연어사케동은 밥양념이 적당히 맛있게 되어있었고 연어도 싱싱함이 느껴졌다.



왕새우돈카츠정식은 큰 새우 하나와 돈카츠 한덩이가 나온다. 밥 한공기도 같이 주는데 밥양이 너무 많았다.

새우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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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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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싸 들고 안양 일번가에 있는 룸카페 마오커피에 갔다. 2층과 3층이 있고 자리가 정말 많았다.



좌식과 입식이 있는데 우리는 좌식으로 요청했다.

아늑한 분위기였다. 위에도 뚫려 있고 문이 따로 없고 커튼을 치는 구조라서 방음은 안된다. 



1인 1음료주문을 해야한다. 우리는 주말에가서 케이크를 제공받지 못했다.

허니버터브레드, 갈릭브레드, 치즈브레드, 밸기에와플, 스페셜 와플 그리고 빙수는 1주문으로 인정해준다.






우리는 각각 1커피와 초코모찌롤케이크를 주문했다.

초코모찌롤케이크는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한 입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였다.

맛은 있었다. "모찌"롤 케이크 답게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었다.



4명이서 한 포크질씩 하니 다 먹어서 오리지널 롤 케이크를 바로 또 추가로 더 주문했다.

어떤 크림인지 모르겠으나 맛은 좋았다.



담요를 갖다달라고 하면 갖다준다.


알바생 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좋았다. 신발 정리를 엄청 수시로 해주신다. 

대기 손님이 있으면 2시간 시간 제한이 있는데 우리는 대기손님이 없어서 인지 주말인데도 계속 있을 수 있었다.

우리는 보드게임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서 한 5시간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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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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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샌드위치의 건강한 맛 조합을 발견하고 써브웨이를 자주 방문하기 시작했다.

야채를 싫어하는데 샌드위치로 먹으면 맛있게 먹게되서 너무 좋다.



Step 1. 메뉴선택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를 주문했다. 친구와 나눠먹으려고 빵 길이는 30 cm로.



Step 2. 빵 선택 그리고 치즈 선택


빵은 다 맛있는데 난 하티를 좋아한다. 하티는 빵 겉에 옥수수 가루가 토핑되어 있어서 구웠을 때 겉이 바삭하고 꼬소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속재료와 조화가 좋다.

(오늘은 친구가 파마산 오레가노가 너무 먹고싶다고 해서 양보했다.)

치즈는 기본인 아메리칸 치즈를 선택했다. (치즈 선택 없이 기본인 아메리칸 치즈로 바로 주는 매장도 있다.)

그리고 구워달라고 했다.



Step 3. 추가선택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재료를 더 넣을 수 있는데 안 넣었다.



Step 4. 야채선택


싫어하는 야채는 뺄 수도 있고 좋아하는 야채는 더 넣을 수 있다. 나는 피클은 빼고 올리브를 많이 넣어달라고 했다. 피클은 맛이 너무 강해서 혼자만 튀는 경향이 있어서 뺐고 올리브는 짭쪼롬하니 양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이 넣어달라고 했다.

피자에 올리브 들어가는 것은 싫어하는데 샌드위치에 넣어먹는 것은 정말 맛있다.


Step 5. 소스선택


소스는 올리브 오일에 후추 많이!


Step 6 세트선택


음료수와 쿠키 또는 칩을 선택할 수 있다.



음료수는 셀프다.

1인 1잔 구매시 1회에 한해 리필이 가능하다. 가격할인행사 및 프로모션 세트메뉴의 경우 리필이 제한될 수 있다.




>> 내가 생각하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꿀조합 <<


하티/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or 비엘티)/아메리칸치즈/피클빼고 올리브 많이/올리브오일에 후추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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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에 출발인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길을 헤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었다. 우리 말고도 버스를 타러가는 듯한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든든했다. 




체스키 크롬로프로가는 버스예약방법

2018/08/10 - [해외여행/Czech Republic] -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 체스키 크롬로프로가는 버스예약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버스 탑승 후기


마치 비행기에 탑승한 기분이었다. 각 좌석마다 화면이 있었고 영화도 보고 핸드폰도 충전하고 음식도 주문이 가능했다. 커피, 티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화장실이 너무 걱정되어 마실수가 없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15분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주요관광지가 모여있는 곳이 나온다.



버스는 내렸던 곳에서 다시 타면 된다. 허름하고 주위가 공사판이었지만 나름 버스 터미널의 형태를 갖춘 건물도 하나 덩그러니 있었다. 다시 프라하로 돌아가는 버스 타기 전에 이 '터미널'에서 화장실을 들렀다.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점심먹기 - Bolero Restaurant


체스키 크롬로프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점을 검색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었다.


영업시간: 알수없음

웹사이트: 알수없음

구글평점: 4.2

트립어드바이저평점: 4.0점



11시 30분이 넘은 시간이어서 당연히 Open했을꺼라고 생각하고 점심을 먹으러갔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오픈시간이 아닌건지 아님 쉬는날인건지 알수 없어서 답답했지만 다른 식당으로가자니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한동안 서성였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 조금 기다리기 정말 잘 했다!



직원분이 야외로 안내를 해줬다. 블타바 강을 보면서 밥을 먹는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었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너무 예뻤는데 조금 아쉬웠던 거는 아무래도 야외다보니 꽃가루가 엄청 날렸다.



메뉴판에는 사진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음식을 고를 수 있었다.

체코는 정말 음식을 1인분 같지 않게 많이 준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치킨 가스였는데 특별한 소스가 없었는데도 맛있었다. 일단 깨끗한 튀김옷과 하얀 살이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럽게 했다. 남편이 주문한 음식은 고기와 빵 모음이었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콜라와 팁까지 690 CZK를 지불했다.





체스키 크롬로프 관광


체스키 크롬로프는 도보로 하루면 주요관광지를 충분히 다 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다.



어디다가 사진기를 대도 그림이고 작품이 나온다.






체스키 크롬로프 성에는 곰 혜자가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난 곰을 찾을 수 없었다.



성 앞에서 파는 검은색 아이스크림을 30 CZK를 주고 사먹었다. 오징어 먹물처럼 생겼는데 맛은 상콤한 레몬 맛에 가까웠다. 입 주변이 시커멓게 변해서 지저분해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더위를 달래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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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킨의 전체적인 구조를 한번 살펴보고 원하는 디자인을 어디에 삽입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있도록 구글의 Chrome 브라우저를 사용해보았습니.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브라우저입니다.





크롬 브라우저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띄워놓고오른쪽 상단의 [옵션] -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 클릭해줍니다. (Windows 환경에서는 F12 단축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측 패널에 html 구조가 나타나는게 보이시나요?

복잡한 스크립트의 왼쪽 화살표를 눌러주며 상세한 내용을 닫아보겠습니다.



어느 html 스크립트를 봐도 <head><body> 이루어진 여기까지의 구조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여기서 본문을 보고싶기 때문에 <body> 다시 열어보겠습니다.


그리고마우스를 스크립트에 가져가서 조금씩 이동하다보면 왼쪽 뷰어에서 스크립트에 해당하는 부분이 하이라이트 되는 것을   있습니다이런식으로 어느부분에 디자인을 추가할지 결정할  있습니다저는 헤드라인 바로 아래 멋진 제목칸을 하나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rome 개발자도구로 확인해보니 저같은 경우 <div id=“cMain”>…</div>  가장  부분에 추가하면   같습니다.


이제 삽입할 위치를 정했으니 추가할 디자인을 골라야겠죠?

저는 여기에 멋진 제목을 넣기 위해서 Bootstrap Jumbotron 추가해보겠습니다.


우선 <head>…</head> 안에 Bootstrap 사용하기 위한 CDN 추가해야합니다.

Bootstrap 홈페이지(https://getbootstrap.com/)에서 CDN 태그들을 복사해옵니다.

 <link rel="stylesheet" href="https://stackpath.bootstrapcdn.com/bootstrap/4.1.3/css/bootstrap.min.css" integrity="sha384-MCw98/SFnGE8fJT3GXwEOngsV7Zt27NXFoaoApmYm81iuXoPkFOJwJ8ERdknLPMO" crossorigin=“anonymous"> 



그리고 아까 찾은 위치에 Jumbotron 코드를 나름대로 수정해서 삽입하면 끝입니다

Ctrl+F (Mac 에서는 command+F) 위치를 찾고 복사 붙여넣기!

 아래 링크에서 다양한 코드를 찾아볼 있습니다

(https://getbootstrap.com/docs/4.0/components/jumbotron/)


<div class="container">
  <div class="jumbotron">
    <h1>Gunliver Bootstrap</h1>
    <p>또또로의 데이트 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p>
  </div> 
</div> 



 


저는 <div id=“cMain”>…</div> 를 찾았었기 때문에 "cMain"을 검색해서 위치를 찾은 후 삽입해주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붙여넣고 이제 화면에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크롬을 이용해 html 구조를 읽는 방법과 디자인을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bootstrap 이용해 조금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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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롬로프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위해 왕복 버스표를 예약했다.

체스키 크롬로프까지는 직행버스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다.



https://www.regiojet.com/



출발지 (Prague)와 도착지 (Cesky Krumlov)를 선택하고 출발일, 도착일, 인원수 (2명)를 선택한다. 그리고 Search 버튼을 클릭한다.



시간대별로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여 파랑색 카트버튼을 클릭한다.

우리는 오전 8시에 프라하에서 출발하여 10시 50분에 체스키 크롬로프에 도착하고,

오후 5시에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다시 프라하로 돌아오는 일정을 선택했다.


구매를 위해서 Purchase 버튼을 클릭한다.



좌석을 선택하면 되는데 빨강색으로 표시된 좌석은 이미 예약된 자석이므로 초록색으로 표시된 것 중 선택할 수 있다.


상기 그림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우리가 타는 버스는 와이파이도 되고, 필요한 경우 신문을 제공해주고, 무료 커피도 준다. 그리고 버스 탑승후 간단한 간식을 구매할 수도 있다.


좌석 선택후 Make Reservation 버튼을 클릭한다.



결제를 위해 Bulk payment of selected reservations 버튼을 클릭한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여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결제후 이메일로 오는 이티켓을 출력하면 끝!!




체스키 크롬로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2018/08/11 - [해외여행/Czech Republic] -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 체스키 크롬로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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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보통 이틀이면 주요 명소를 다 둘러볼 수 있다.

우리는 블타바 강을 기준으로 하루는 블타바 강 안쪽의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하루는 블타바 강 건너편 프라하성 주변을 둘러봤다.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도시 자체가 천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 특별히 어디를 가고 봐야한다는 의무감은 없었다. 그냥 도시 속을 걸어다니고 눈으로 보면서 즐겼던 것 같다.) 






국립박물관과 바츨라프 광장



바츨라프 광장 끝에 국립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보지 않더라도 프라하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광화문 광장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다. 



이 곳은 체코 국민들에게 역사적으로 유의한 장소로 '프라하의 봄 (일정부분 자본주의적 요소를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을 막으려 소련 연합이 탱크를 끌고 들어온 곳이다. 소련 연합은 체코내에서의 움직임뿐 만 아니라 이 움직임이 유럽의 사회주의 국가에 영향을 줄 것을 염려한 것이다. 국립박물관 외관을 보면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곳이 있다. 소련 연합이 탱크를 끌고들어와 힘을 과시한 흔적들이며, 체코 국민들이 맞서 싸운 흔적이라고 한다. 역사적인 흔적들인 만큼 보수공사를 하지 않고 그 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2014년 8월 여동생과 같이 방문했을 때는 바츨라프 광장에서 프라이드 축제 (Prague Pride/레인보우 퍼레이드/게이 퍼레이드)가 열렸었다. 야간열차에서 내리자 마자 캐리어를 끌고 바츨라프 광장을 걸어가는데 무지개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행진을 하고 있었다. 뭣도 모르고 우리도 캐리어를 끌고 그 길을 걸어가는데 나랑 동생에게 다들 반갑게 인사를 해줬다. 처음에는 프라하는 정말 친근한 도시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깨닿게 되었다. 중간중간 사진 전시도 있어서 더욱 알 수 있었다. 괜히 동생과 '시밀러룩'을 선보인 것이 신경쓰였다. 2018년에도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것 같다. 


국립박물관 내부는 현재 공사중이어서 입장이 불가하다. 공사는 2018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화약탑



17세기에 화학저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이라서 이름이 화약탑인 곳이다. 전쟁으로 파괴되었던 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데 우리는 따로 올라가지는 않았다.



화약탑 전망대 운영시간: 

매일 오픈

*11월 - 2월: 오전 10:00 - 오후 6:00

*3월: 오전 10:00 - 오후 8:00

*4월 - 9월: 오전 10:00 - 오후 10:00

*10월: 오전 10:00 - 오후 8:00


요금: 

일반 100 CZK





틴성당



쌍둥이 탑으로 되어있으나 한쪽이 다른 쪽 보다 크기가 더 크다. 아담과 이브를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내부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후 2:00 - 오후 4:0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2: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 오후 8:30 - 오후 10:00







천문시계


오래된 천문시계로 아마 프라하에서 가장 유명할 것 같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정시마다 이 시계탑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매 정시마다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들이 나타나 줄을 잡아당기고 손에 든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그러면 조금한 창문이 열리면서 예수의 12제자가 차례로 나타난다. 허영을 상징하는 유대인 인형이 움직이고 음악을 연주하는 터키인도 보인다. 마지막에 닭이 나와야 비로소 끝이 나게 된다. 밖에서 시계를 구경할 수 도 있고 전망대에 올라갈 수 도 있다. 남편과 갔을 때는 아쉽게도 공사중이어서 시계탑을 볼 수 없었다. 이 공사는 2018년 10월까지 이어질 것 같다. 


난 동생이랑 같이 봐서 괜찮았는데 남편이랑 같이 못본게 너무 아쉬웠다.



운영시간:

*월요일: 오전 11:00 - 오후 10:00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00 - 오후 10:00


입장료:

일반 250 CZK





카를교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다. 카를교는 낮에도 보고 해질녘에도보고 밤에도 봐야한다. 구시가지 쪽에서 카를교와 함께 프라하 성 쪽을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같다. 다리에는 좌우로 성자상들을 볼 수 있는데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우리는 카를교 중 구시가지 쪽 탑에 올라갔다. 138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탑의 틈 사이로 프라하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색색의 프라하 풍경은 위에서 보면 더욱 예쁘다. 여행다니면서 본 전망대 풍경 중 프라하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웠다.





운영시간 (구시가지쪽 탑/소지구쪽 탑):

*3월, 10월: 오전 10:00 - 오후 8:00

*4월 - 9월: 오전 10:00 - 오후 10:00

*11월 - 2월: 오전 10:00 - 오후 6:00


입장료(구시가지쪽 탑/소지구쪽 탑):

일반 100 CZK





프라하성



우리는 네루도바 거리를 지나 프라하 성 정문 입구로 올라갔다.



프라하성 외부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프라하성 내부 중 일부는 요금을 지불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어디를 입장하느냐에 따라 요금은 70 CZK부터 350 CZK까지 다양하다. 350 CZK를 지불하면 비투스 성당 전망대를 제외한 모든 유료구역을 들어갈 수 있다. 표는 Information이나 티켓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리는 비투스 성당 전망대만 올라갔다. 요금은 1인에 100 CZK였고 전망대를 올라가는 입구에서 표를 구매했다.




성 내부의 지도 및 각 구역별 오픈시간은 하기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hrad.cz/file/edee/cs/prazsky-hrad-pro-navstevniky/mapa-hradu/HRAD-plan-hradu.pdf



프라하 성의 근위병 교대식은 매일 정오에 첫번째 정원에서 있다. 보초는 오전 7시부터 매 시간 바뀌지만 아무래도 근위병 교대식 보다는 규모가 더 작으니 이왕 보는거면 12시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는 것이 낫다. 근위병 교대식은 12시에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이 모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미리가서 자리를 맡아야 한다. 




체코 프라하 맛집

2018/07/30 - [해외여행/Czech Republic] -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 프라하 맛집과 카페_1 (카페 루브르/테라사 우 즐라테)

2018/08/05 - [해외여행/Czech Republic] -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 프라하 맛집과 카페_2 (커피인가든/브꼴꼬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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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드센스 승인이 안나오면서 글쓰기에 대한 의욕을 잃어가던 ...

드디어 저희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ㅠㅠ


애드센스 승인도 받은 김에 우리의 티스토리를 꾸며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더라고요.

학창시절 컴퓨터시간에 배웠던 HTML 기본기를 바탕으로 지금부터 파해쳐 보겠습니다. 


우선 티스토리를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서 새로운 서브 블로그를 하나 팠습니다. 

그리고또또로의 데이트 연구소에서 쓰고 있는 스킨을 똑같이 선택합니다.

 


스킨 이름 #1 (반응형)입니다. 


반응형이라는 말은 사용자의 접속자의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 크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PC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있는 포맷이라는 거죠.




[꾸미기]-[스킨변경] 바로 아래 있는 [스킨 편집]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html 편집] 누르면 다음과 같이 html 스크립트가 나타나게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우선 치환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환자는   같이 생긴 태그 들을 말하는데요. 곳이 나의 티스토리 정보들로 치환될 곳입니다.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89 Page) 대신에안녕하세요 적어보겠습니다.


<!-- <title>'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89 Page)</title> -->

<title>안녕하세요</title>


우측 상단에 저장을 누르고 확인해보겠습니다.

title안녕하세요 출력되는게 보이시죠? 



티스토리는 이렇게 기본 틀에 치환자를 이용해 내용을 대입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치환자에대해 알았으니 다음엔 본격적으로 html 구조에 대해서 파헤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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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드쉐프는 평촌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해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기념일이나, 스테이크 먹고싶을 때, 그리고 뷔페에서 여러 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 자주 방문했다.

이전부터 여러번 이용해 본 사람으로서 솔직히 음식 종류나 품질에 요즘 많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이전에는 대게 등 계절별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된다고 느꼈고 회나 초밥의 종류나 질이 좋아서 따로 횟집을 안가고 여기를 찾을 정도였다.

요즘은 회도 저렴한 것으로 나와서 손이 잘 가질 않고 초밥도 마트 초밥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또한, 디저트도 눈에 띄게 줄었고 저렴한 버전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게 한다.




영업시간: 

(평일) 오후 12:00 - 오후 9:00 (Break Time: 오후 2:30 - 오후 6:00) / 

(주말, 공휴일) 오후 12:00 - 오후 9:30 (Break Time: 오후 2:30 - 오후 5:30)




메인요리를 포함하여 이용하거나 뷔폐만 이용할 수 있다.



메인요리는 3가지가 있는데 안심, 생선, 양고기가 있다.

안심을 주문했는데 굽기를 어떻게 해줄지 물어보지를 않아서 뭐지 싶었다.

양고기는 누린내가 나서 별로였다.



2018년 2월에 친구들과 뷔페만 이용했었다. 뷔페만 이용한 것은 이 날이 처음이었다. 

원래는 주말에는 무조건 메인 메뉴를 주문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뷔페는 토다이나 마벨리에보다 종류가 적어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파스타는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형식인데 미리 시키지 않으면 후식 먹을때쯤 가져다 준다. 파스타는 늦게 나올 뿐 아니라 끌레드쉐프에서 가장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굳이 안먹게 된다.







2월에 친구들과 방문했을 때도 많이 변했다고 느꼈는데 저번주에 갔을 때는 종류가 더 줄어있었다. 

스프옆에 크루통도 없었다. 2월에 찍은 사진에도 있듯이 스프에 빵조각 넣어서 잘만 먹었는데....



↓↓↓↓안양/평촌/범계 뷔페 마벨리에 다녀온 후기↓↓↓↓

2019/01/03 - [맛집찾기] - [안양/평촌/범계] 송년회, 신년회 하기 좋은 뷔페 - 마벨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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