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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 아미 가비

Mon Ami Gabi


위치: 3655 S Las Vegas Blvd South, Las Vegas, NV 89109 미국
영업시간: (토,금) 07:00 - 23:00
(일-목) 07:00 - 22:00
웹사이트: https://www.monamigabi.com/las-vegas/menus/

 

View menu options at Mon Ami Gabi Las Vegas at Paris Hotel

With a passion for food, wine and culture, Mon Ami Gabi Las Vegas celebrates French classics, bringing them to the Strip for all to savor.

www.monamigabi.com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를 보면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패리스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었다.

예약도 안하고 저녁시간에 맞춰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야외 자리로 안내받았다.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난방기구가 잔뜩 있어서 추운지 몰랐다.
사실 살짝 덥기까지 했다.

메뉴판이 너무 어려웠다.
아는 메뉴 위주로 골랐다.

주문하지 않은 빵을 가져다 주셨는데
메뉴판에 있는 메뉴여서
먹으면 돈을 받을 것 같았다.
주문하지도 않은 메뉴에 돈쓰고 싶지 않아서 안먹고 있다가
너무 배고프고 주문한 양파스프랑 먹으면 딱일 것 같아서 먹었다.
결론적으로 공짜였다..!


우리가 앉은 자리가 정면은 아니고
약간 구석진 자리였는데
그래도 분수쇼 보는 것에 큰 문제는 없었다.

여느 다른 미국 식당들처럼
음료를 먼저 가져다 주셨다.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 둘 나왔다.



너무 맛있었다!
특히 양파스프!!!

분수쇼는 15분에 한번씩이나 30분에 한번씩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거보다 더 자주 있었던 것 같다.

음식 퀄이나,
식당 위치나,
받은 서비스에 비해
정말 괜찮은 가격으로 한끼 해결했다고 생각했다.


 

맛있게 먹었어서 한 번 더갔다.

 

이번에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야외 테이블로 안내받았는데 그 전에 안내받았던 곳 바로 옆이었다...

중앙에 앉고 싶었는데 거기는 예약좌석인것인가..

 

이번에도 비슷하게 양파스프와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치킨과 에스카르고(달팽이)를 주문했다.

 

이번에는 빵을 안줘서 아쉬웠다.

왜 안주는지, 왜 주는지 이유는 모르것다.

 

달팽이 요리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치킨에 딸려온 감자와 야채가 더 맛있었던 것 같은 치킨요리였다.

 

 

스테이크도 맛있고 양파스프는 당연 맛있었다.

 

 

또와도 또 좋았다.

 

 

미국와서 프랑스 요리라니*^^*

 



밥을 다 먹고 분수가까이 가서 한 번 더 분수쇼를 구경했다.

분수쇼 뿐만 아니라
벨라지오 호텔 주변 거리가 정말 화려하게
불빛이 반짝여서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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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순두부

 

 

위치: 4355 Spring Mountain Rd #104, Las Vegas, NV 89102 미국

영업시간: 11:00 - 22:00

웹사이트: http://mrtoful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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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r. Tofu Las Vegas Mr. Tofu Las Vegas  is a locally owned business that is quality driven to provide the best products to our customers. We enjoy offering our customers with classic sushi dishes as well as creative and playful dishes that we ha

www.mrtofulv.com

 


 

한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다.

 

 

미국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이었다.

 

 

가격이 좀 사악했다.

난 곱창순두부를 주문했고 가격은 16.95 달러였다.

 

밑반찬을 세팅해주셨다.

반찬이 한국에서 보던 익숙한 것들인데

맛은 익숙하지 않았다.

특히 깍두기는 이상한 향이났다.

다른 분들은 잘 못느끼겠다고 하시는데 난 약간 약하게 취두부 향을 맡았다.

 

 

곱창에서 이상한게 계속 씹히는 느낌이라

두부랑 국물만 골라 먹었다.

 

맵기를 Mild로 했는데 하나도 안매웠다.

더 매운걸 시킬껄 하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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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쉽게 볼 수 있었던 인앤아웃 버거집에서 한끼 해결하기로 했다.

 

 

메뉴가 간단해서 좋았다.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가장 비싼 세트를 주문해도 10달러를 넘지 않았다.

나는 치즈버거 단품을 주문했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번호로 내 버거가 나왔음을 알려줬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맥도날드보다 퀄리티가 좋았다.

다른 분은 세트로 주문했어서

감자튀김을 뺏어먹어봤는데 맥도날드보다 짭짤하게 소금간이 되어있었다.

이미 짠데도 소금 든 봉다리를 더 챙겨넣어준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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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Las Vegas North Premium Outlets)

 

 

 

위치: 875 S Grand Central Pkwy, Las Vegas, NV 89106 미국

영업시간: (월-토) 10:00 - 20:00

(일) 11:00 - 19:00

웹사이트: https://www.premiumoutlets.com/outlet/las-vegas-north

 

Bot Detection & Human Challenge - Simon Premium Outlets

Why are you seeing this? Something appears to have made us think you are a bot. Don't worry. You will be able to get back to browsing premiumoutlets.com in just a moment. You might have received this message if JavaScript or cookies were disabled in your b

www.premiumoutlets.com


노스프리미엄 아울렛은 우리 숙소에서 차타고 15-20분 밖에 안걸렸다.

쇼핑할 시간은 3시간 정도 밖에 없었으나

그래도 아울렛을 안들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찾아갔다.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과 똑같은 비주얼이라 너무 친숙했다.

외국인만 없었다면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헷갈렸을 것 같다.

 

 

시간절약을 위해 웹사이트에서 지도를 보고 가고싶은 매장을 중심으로 동선을 짰다.

내가 가고 싶은 매장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못가본 곳도 많았다...아쉽..

 

아울렛 지도 (출처: 공식 사이트)

폴로부터 시작해서 타미, 갭, 코치 등등을 갔다.

 

너무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사진도 못찍었다.

폴로나 타미는 생각보다 할인을 안해서 하나도 못건졌다.

 

소소하게 갭에서 가족 후드티(남편, 내꺼, 아들래미꺼)를 구매하고

디즈니 샵에서 조카와 우리 아들래미 장난감을 샀다.

여행다니면서 편하게 쓸 지갑도 하나 샀다.

 

 

갭에서 후드티 3개 구매하는 데 쓴 돈은 85.64 달러였다.

노스프리미엄 아울렛 공식 홈페이지 가입해서 쿠폰 보여주고 추가 할인을 받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매장 검색해서 쿠폰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쿠폰 페이지만 보여주면 바로 할인을 적용해줬다.

 

 

우디 인형은 2개에 72.77 달러였다.

 

 

지갑은 진짜 소가죽이었는데 31.43 달러로 저렴했다.

 

 

주차비용은 일괄 5달러 같았다.

주차비를 미리 정산했다.

 

 

원래는 정산한 주차권을 기계에 넣어야 차단기가 열리는 것 같은데

정산과 관련없이 차단기가 열려서 황당했다.

 

진짜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산게 별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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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롤러 (High Roller)

 

 

위치: 3545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영업시간: 14:00 - 24:00

입장료: 

*Daytime (2 PM - 4:59 PM) Adult $23.50 Youth $8.50

*Night/Anytime (5 PM - 12 AM) Adult $34.75 Youth $17.50

웹사이트: https://www.caesars.com/linq/things-to-do/attractions/high-roller?utm_campaign=GMB&utm_source=google&utm_medium=local&utm_term=HighRoller&utm_content=attractions 

 

The High Roller - Las Vegas Observation Wheel | The LINQ Hotel

The High Roller observation wheel at The LINQ Hotel + Experience is 550 ft. above The Strip. The wheel takes 30 minutes to complete and features 28 cabins.

www.caesars.com


LINQ 호텔에 주차를 했다.

 

 

이 근방 호텔 주차료는 다 비슷비슷 한 것 같다.

 

 

LINQ호텔에 주차를 하고 안내판에 따라 High Roller 타는 곳으로 나갔다.

(안내판 따라서 더 삥글삥글 돌아나갔지만

그래도 가는 내내 구경 잘 해서 좋았다..)

 

 

호텔 빠져나가는 것만 한참 걸린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 마다 미국이 정말 넓다는걸 깨닫게 한다..

 

 

LINQ 호텔 내의 안내 표지판을 따라 나갔더니 번화가(?)에 도착했다.

High Roller가 보이는 쪽으로 열심히 걸어갔다.

 

 

티켓은 현장에 있는 발권기기에서 구매했는데

미리 대행사이트에서 사는게 더 저렴한 것 같다.

우리는 급하게 일정을 잡은거라 대행사이트(마이리얼트립 같은 곳)에서 구매를 못하고

현장에서 구매했다.

 

 

런던아이처럼 큰데

딱 우리 4명만 태우고 출발시켰다.

넓은 곳을 4명이서 전세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우리끼리 맘껏 웃고 떠들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내부 화면으로 High Roller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공포를 이겨내고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구경했다.

 

 

저 멀리까지 한 눈에 다 보였다.

 

 

밖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정말 높이까지 올라가는 거였다.

 

 

높아서 무서웠는데

최고점을 돌아서 땅에 가까워지면서 벌써 끝났나 싶어서 너무 아쉬웠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상점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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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가족들 선물을 여기서 많이 사간다고 해서 우리도 들렸다.

 

 

매장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사고 싶었던 건 (생강 젤리빼고) 다 있었다.

 

남편이 미국에서 먹어봤다고 프레즐 사다가 초코 뭍혀서 만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남편 사주고 싶어서 샀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손이 계속 가는 과자였다.

 

 

커피콩이 통쨰로 들어있는 초콜릿이었다.

한봉을 다 먹기 전에 뭔가 배부른 느낌인데

칼로리를 보니 납득이 갔다.

99센트여서 많이샀다.

 

 

시즈닝이 종류별로 있었다.

 

저렴해서 선물로 하나씩 돌리려고 많이샀는데

나중에 짐싸면서 후회했다.

유리병이라 깨질까봐 걱정됐고

일단 수하물 추가금액을 내야할 것 같았다.

무게를 엄청 늘려줬다.

 

 

고르다보니 좀 많아진 것 같긴 한데 또 한명한명 나눠주려고

이름이랑 매치하다보니 부족한게 산것 같았다.

 

 

집에 와서 좀 더 사올껄 하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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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scellent breakfast and Lunch

 

 

위치: 2534 E Desert Inn Rd, Las Vegas, NV 89121 미국

영업시간: 07:00 - 15:00

구글평점: 4.7

웹사이트: https://eggscellent.business.site/?utm_source=gmb&utm_medium=referral 

 

EGGscellent breakfast and Lunch

Brunch Restaurant in Las Vegas

eggscellent.business.site


미국이 크다 크다 말로만 들었지

직접 경험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른 여행들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근처 커피숍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타임을 가져야지 생각했는데

웬걸, 차를 타지 않고는 어디를 갈 수 없었다.

특히 우리 숙소는 에어비앤비라 주위에 주택뿐이었고

편의점을 가려고 해도 무조건 차타고 10분은 가야했다.

 

동료직원분이 찾은 EGGscellent도 차타고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평점이 좋고 나름 가까운 곳이라

아점을 먹으러 출발했다.

 

도로위에 덩그러니 있던 식당..

브레이킹 배드를 봐서 그런가 나혼자 괜히 을씨년스러웠다.

문열고 들어갔는데

정말 브레이킹 배드에서 어디 두목쯤으로 나왔을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진분이 안내를 해주셨다.

 

잠시 대기 하면 테이블 세팅후 안내 해주겠다고 하셔서

잠시 기다렸다.

외모와 다르게 정말정말 친절하셨다.

(외모만 보고 판단한걸 반성 많이 했다.)

 

테이블로 안내받고 메뉴가 뺴곡하게 적힌 메뉴판을 정독했다.

 

미국은 꼭 음료를 먼저 주문 받는 것 같았다.

메뉴판을 다 읽기도 전에 음료 뭐마시겠냐고 해서

대충 오렌지주스와 커피를 주문했다.

 

각자 먹고 싶은걸 골랐는데

나는 Healty Abocado Toast를 주문했다.

 

같이 나눠먹을 팬케이크도 주문했다.

 

Health를 주문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첫끼부터 상콤한 과일과 약간의 채소를 먹으니

입이 개운한 느낌이었다.

 

다른분들이 주문한 요리들은 살짝 짜다고 하셨다.

밥이 그립다며..

내껀 워낙 Healty한거라서 그런가

내꺼 먹고 다른분들꺼 뺏어먹으니

조합이 참 잘 맞았다.

 

다른 분이 주문하신 Florentine Hash라는 메뉴였던 것 같은데 내 입맛에 잘 맞아서

많이 뺏어 먹었다.

Baja Chicken Hash Stack는 엄청 짜다고 하셨다.

Pancake는 우리가 주문한 메인요리 먹고 먹으려니 양이 너무 많아서

많이 남겼다.

대반전이었던건 쥬스 가격이었는데

진짜 오렌지를 짜서 만들어서 그런가 1 잔당 약 6달러 정도였다.

팁까지 130달러를 지불했다.

 

라스베가스에서 먹는 첫끼니였는데,

좀 비싸긴 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게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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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파스트라미 (Giovanni Pastrami)

 

 

 

위치: 227 Lewers St Suite 118, Honolulu, HI 96815 미국

영업시간: 08:00 - 22:00

구글평점: 4.0

웹사이트: https://www.giovannipastrami.com/

 

Giovanni Pastrami

Giovanni Pastrami in Honolulu, HI. NY Style Deli/Pizzeria/Sports Bar

www.giovannipastrami.com


너무 덥고 힘들어서 보이는 곳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

 

 

웨스턴 와규 버거를 주문했다.

 

와규버거를 주문할 껄 그랬다.

좀 느끼했다.

와규버거에는 야채가 좀 들어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다.

 

음식 남기는걸 원래 싫어해서

웬만하면 다 먹는데 양이 진짜 상상 초월로 많아서

좀 남겼다.

 

다른 분들은 프렌치 프라이대신 어니언 링으로 주문했다.

어니언링도 맛있긴 했는데

웨스턴 와규버거에는 버거 안 이미 어니언링이 들어가 있어서 한조각 맛만 보고

내가 주문한 프렌치 프라이를 많이 먹었다.

 

계산서를 받았는데

팁까지 포함하니 정말 비싼 한끼가 되었다.

25달러 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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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USA] - 미국 출장 준비 (이스타 비자신청,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미국 출장 준비 (이스타 비자신청,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 CES2023에 우리 회사가 제품을 출품하게 되었다. 첫 미국 여행(이 아니고 출장)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스타 비자신청 90일 미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

ttottoro.tistory.com


라스베가스를 갈 때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했다.
인천에서 출발해서 8시간 정도 비행 후 호놀룰루에 도착해서
5시간 정도 대기하고
다시 6시간 정도 비행하면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고
호놀룰루에 도착했을 때 수하물 찾아서 다시 부치는 방법을 안내 받았다.


좌석이 2개 4개 2개씩 붙어있었는데 앞뒤 공간이 넓었다.
(다른 남자 분들은 좁다고 하셨다.)

출발하기 전에 승무원분이 여행키트 같은 걸 나눠주셨는데
안대, 이어폰, 귀마개, 볼팬, 칫솔, 빗, 티슈가 들어있었다.

하와이안 항공 담요와 여행키트


비행기 타자마자 나온 첫 기내식은 한식이었다.
선택할 수 없이 일괄적으로 나눠줬다.
불고기 같은거였는데 좀 짰다.


별이 정말 잘보였다.

착륙 1시간 전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빵과 요플레가 나왔다.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유심을 교체했다.
말톡에서 하와이와 라스베가스에서 이용 가능한 유심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하와이에서부터 데이터 사용이 가능했다.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았다.
입국 심사 질문은 간단했다.
- 왜 왔는지?
- 얼마나 묵을 예정인지?
- 현금 얼마 있는지?
심사해주셨던 분이 참 유쾌하고 깐깐하지 않으셔서 금방 끝났다.

esta 필요할 줄 알고 출력해왔는데 필요 없었다.

일단 수하물부터 찾았다.
인천공항에서 안내받은대로 찾은 수하물을 다시 부치기 위해
공항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인천공항에서 충분히 안내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엄청 헤맸다.
그리고 호놀룰루 공항 직원들 붙잡고 물어보는데
대답해주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답해줘서 무척 헷갈렸다.
헤매지 않았으면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끝났을 것 같다.
짐 검사를 다시 하는 것도 아니고
줄을 설 필요도 없었다.

5시간 대기를 해야하는데 공항이 매우 작아서 대기 공간이 마땅치 않아 보였다.
택시타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우버를 불렀는데 약 3만원 정도 낸 것 같다.

1월 초였는데 하와이는 정말 더웠다.
반팔위에 후드입고 아래는 기모 레깅스를 입었었는데
후드 벗고 반팔만 입고 돌아다녔는데도 너무 더웠다.
썬크림을 안발랐었는데
너무 후회했다.
햇살이 정말 뜨거웠다.


그래도 바다를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점심만 먹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갔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기내식을 기대했는데 엄청 느끼한 부리또만 줬다.
국내선이라 그런가 여행키트도 안줘서 아쉬웠다.

6시간 비행 후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것을 실감했다.

숙소까지는 택시로 이동했다.
공항에 줄지어 서 있는 택시 중 하나를 골라 탔고
숙소까지 20분 이동하는데 팁까지 40달러 정도 지불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새벽 1시 반 비행기였다.
10시 정도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했다.

위탁 수하물 무게가 23kg까지만 무료였고 그 이상은 초과 요금이 적용됐다.
이것저것 사다보니 어느덧 짐이 늘어서
내 캐리어는 25kg이었고 캐리어 외에 노트북과 태블릿이 든 백팩, 기념품이 잔뜩 든 손가방이 있었다.

캐리어에 있는 2kg를 빼서 백팩에 쑤셔넣기에는
하와이에 도착해서 환승할때 너무 힘들 것 같았다.
추가금 내야지 하고 있었는데 추가금을 안받으셨다.

일행분 중 한분은 27kg이었나 이래서
하와이안 항공 직원분이 다른 곳에 나눠 담으라고 했다.
정작 본인은 추가금 지불하겠다는데도 항공 직원분이 오히려 할 수 있다고 나눠담으라고 해서
열심히 카운터 앞에서 짐정리를 하셨다.



저녁도 못먹었었는데 대부분의 식당, 기념품 샵이 문을 닫았었다.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스벅도 문을 닫았었다.
앤티앤스만 열려있어서 프레즐 하나를 사먹었다.

탑승구 앞에서 대기하면서 남자 직원분들은 마지막으로 슬롯머신을 당기셨다.
10달러 넣으신 분이 141달러를 버시는 걸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다.
뭔 티켓같은 형태로 141달러가 찍혀나오는데
직원 통해서 현금화 해야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다행이 직원분이 오셔서 현금으로 바꿔주셨는데
만약 직원분이 안오신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아찔한 상상을 하면서 비행기에 올랐다.
(<- 내돈도 아닌데 상상만으로도 아찔..)

늦은시간이라 밥도 안주는가..?
과자쪼가리 하나 나눠줬다고 한다.
난 자느라고 그마져도 못받았었는데
다른 일행분이 감사하게도 안드신다고 나 먹어도 된다고 주셨다.
감사하게 받아서 흡입했다.

과자쪼가리 하나줌


6시간 정도 비행 후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라스베가스 갈 때와 다르게 짐을 안찾아도 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인천으로 바로 보내준다고.
왜 인천에서 라스베가스 갈때는 그렇게 안해줬는지 의문이었지만
짐을 안찾아도 되니 훨씬 편하긴 했다.

이번에는 아예 렌트를 했다.
라스베가스 갈 때 보다 짐이 늘어서
짐보관할 겸 7시간이라는 대기 시간동안 여기저기 둘러볼겸,
렌트카가 여러모로 더 이득같았다.
셔틀을 타고 렌트카 픽업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차를 픽업하고 공항 근처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갔다.
해변가까이에 주차하면 1시간에 6달러 정도 지불해야 했다.
시간은 금이므로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 주차를 했다.

 


바다를 보니 들어가고 싶었다.
근처 샵에서 옷을 구매했다.
하와이안 셔츠가 너무 이뻤다.
특히 애기꺼!!


아침도 먹고 쇼핑도하고 바닷물에 발좀 담그니
벌써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차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또다시 와이키키 해변만 보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야 한다니...!
나중에 휴가로 다시 오겠다고 결심하고 렌트카 반납을 하러 갔다.

반납 시간에 맞추느라 주유도 못하고 갔는데
직원분이 게이지 확인하더니 그냥 보내주셨다.
Alamo 처음들어보는 업체인데 평점이 좋아서 예약하셨다는데
직원분들 응대가 백점 만점에 천점이다.
여튼 마지막까지 정말 감사했고 나중에 또 이용하겠다고 결심하며 공항으로 향했다.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여행키트를 나눠줬는데 안대, 귀마개, 이어폰 등이 들어있었다.


라스베가스에서 호놀룰루 올때 줬던 과자를 또 나눠줬다.

첫 기내식은 한식이었다.
역시나 좀 짰다.


중간에 과자간식을 줘서 또 냠냠했다.


마지막 기내식은 샌드위치였는데 빵이 뻑뻑했다.

기내식은 맛이없었지만
비행기에서 몸이 찌뿌둥 할때쯤 내려서 쉬는 일정이 마음에 들어서
또 미국에 가게 된다면 또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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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 CES2023에 우리 회사가 제품을 출품하게 되었다.

첫 미국 여행(이 아니고 출장)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스타 비자신청

 

90일 미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스타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네이버에서 이스타비자신청을 검색하면 상단에 비자신청 사이트가 바로 뜬다.

 

이스타비자신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규신청서 작성을 선택한다.

 

 

동의한다.

 

신청인 정보를 작성한다.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여행정보를 입력한다.

우리는 출장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예정이라 에어비앤비 주소와 호스트 정보를 적었다.

 

 

자격요건 질문에 답했다.

 

신청서 검토까지 왔다.

 

가격이 올라서 21불이었다.

 

결제하고 나면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친절하게 메일로 이스타비자신청 진행상태가 변경되었음을 알려주었다.

정말 72시간 내에 완료가 되었다.

 

 

빠르게 비자 발급이 완료되었다.

 

혹시 필요할까봐 출력해갔는데

필요가 없었다.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갱신하면서 영문 운전면허증이 포함되게 발급받았는데

아직 영문 운전면허증을 사용못하는 지역, 국가가 많다.

 

그래서 별도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었다.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51.do?menuCode=MN-PO-1215 

 

국제운전면허증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아시아태평양(11개국) 베트남, 몽고,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유럽(41개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www.safedriving.or.kr

 


 

코로나 백신증명서 발급

 

미국 여행(출장)을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2회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상태여야 했다.

또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출력하여 제출해야 했다.

 

코로나 관련 미국 정책은 다음 사이트에서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것 같다.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international-travel-during-covid19.html

 

COVID-19 and Travel

CDC travel recommendatio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ww.cdc.gov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proof-of-vaccination.html

 

COVID-19 and Travel

CDC travel recommendatio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ww.cdc.gov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를 출력했다.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HighCtgCD=A05004&CappBizCD=14600000398 

 

예방접종증명 | 민원안내 및 신청 | 민원24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영문 증명서로 발급하였으며

발급하여 바로 출력이 가능했다.

출력한 영문 접종 증명서는 출국하는 날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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