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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계획 중이라면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먹어야 한다는 걸보고

뉴트리코어 엽산 400을 구매해서 남편이랑 매일매일 복용했다.

 

 


 

배란일 10일차 (생리예정일 4일 전)

 

얼리임테기를 사용해서 테스트를 해봤다.

 

 

희미하게 두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뭔가 맞는건가..? 싶었다.

이때부터 수시로 아침마다 임테기를 해보았다.

 

 

 

배란일 19일차 (생리예정일 5일 후)

 

남편이랑 손붙잡고 집앞에 있는 연세아란 산부인과에 갔다.

건강검진때 한번 갔었는데 맘에들어서 또 갔다.

병원이 참 깔끔하고 쌤들도 많고 집이랑 가깝고 이것저것 다 좋아보였다.

 

 

번호표 뽑고 차례를 기다렸다.

 

 

뭔가 갑자기 왜 긴장되지..

의자에 앉아서 남편이랑 같이 기다리는데

그냥 갑자기 너무 떨렸다.

 

남편은 밖에서 대기하는건줄 알았는데 같이 들어오라고 해서 쌤 앞에 같이 앉았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물어보시고 애기집 못 볼수 있겠는데 하시면서 일단 초음파로 보자고 하셨다.

 

애기집 못볼수 있다고 하셨찌만 쌤께서 애기집 찾아서 보여주셨다.

남편도 초음파실로 들어오라고 부르셨다.

남편이 들어오자 마자 큰소리로 우아~ 했다;;

(참 귀여운 남편이다..)

 

 

남편을 초음파 방에서 나가라고 하시고

이것저것 검진을 진행해주셨다.

초음파나 육안으로 검진 가능하신건 그자리에서 다 보시고 다 괜찮다고 해주셨다.

자궁경부암검사를 비롯한 검사도 같이 해주시고 1주일 정도 뒤에 결과 받아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하셨다.

 

 

의사쌤이랑 간호사 쌤이 계속 축하한다고 해주시고

2주뒤에 오라고 하고 궁금한거 있냐고 물어보셨다.

뭔가 계속 목석 마냥 있다가 간신히 입을 떼었다.

배가 생리통 처럼 아픈데 괜찮냐고ㅠㅠ

정상이라고 하셨다.

착상혈도 있을 수 있으니 놀라지 말라고 하셨다.

생리혈처럼 피비침이 있을 경우 병원에 바로 오라고 하셨다.

 

운동해도 되냐고 골프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배에 힘들어가는 운동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라고 하셨다.

가벼운건 괜찮지만 골프는 안된다고 하셨다..

 

아직 너무 초기라 그런지 예정일은 일단 이전달 생리 시작일 기준으로 잡아주셨다.

나중에 바뀔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도 임신 확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임신이라니...?

약간 싱숭생숭...ㅎㅎ

 

 

산부인과 정기 검진

 

자궁경부암, STD 검사 등을 했고

병원비는 약 19,000원이었다.

결과는 다음 검진때 알려준다고 하셨다.

 

 

임신 확인 후 영양제


임신 확인후 바로 엽산 800으로 먹었다.

(남편은 이제 엽산은 그만~)

그리고 비타민 D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다.

 

 

엽산이랑 비타민 D 둘다 뉴트리코어에서 구입해서 그런지 둘이 비슷하게 생겨따.

 

이제 골프 한동안 못칠테니..손에 굳은살도 없어지게찌..ㅠㅠ

 

의사쌤도 비타민 D 챙겨먹으라고 하셨어서 임테기 두줄 보자마자 주문해서 먹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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