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여수가서 직접 먹어보고 배송도 된다고 해서 택배배송까지 해먹고 있는 곳이다.

[국내여행/전라도] - 여수 1박 2일 여행 가볼만한 곳, 맛집

주문하면 이틀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다.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이 왔다.

밀폐용기에 담아져서 오기 때문에 바로 냉장고에 넣고

먹고싶을 때 꺼내먹으면 된다.

(냉동보관시 18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살이 가득가득 차있는 암꽃게로 보내줘서 주문해서 먹을때 마다 항상 만족한다.

집들이 때 주문해서 먹었는데

시댁 식구들, 친정식구들 모두 맛있다고 좋아하셨다.

http://hanil-food.co.kr/goods/goods_view.php?inflow=naverPay&goodsNo=1000000079&NaPm=ct%3Dkdmzdvcq%7Cci%3Dcheckout%7Ctr%3Dmyv%7Ctrx%3D%7Chk%3D875f9e477b8ed83a5070a2dcaf252dabbbddc968

라라브레드 송정점

위치: 광주 광산구 광산로19번길 24

(송정동 837-14)

전화: 1800-2785

영업시간: 10:00 - 22:00

웹사이트: http://lala-bread.com/

KTX 타는 곳 바로 앞에 있는 빵집, 라라브레드로 갔다.

메인카페와 갤러리 카페 건물이 있었다.

날씨가 좀만 따뜻했으면 밖에 앉았을 텐데 아직은 좀 쌀쌀했다.

흔들그네 등 아기자기하기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 참 좋을 것 같았다.

10시부터 10시까지 오픈!

문 손잡이가 참 가게와 잘 어울렸다.

각종 빵들이 가득했다.

이곳이 천국인듯.

이곳에 온 이유다.

여기 앙버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다른 데꺼를 먹어봐도 여기만 못하다.

큼직한데 3,800원.

세계최고 맛있는 앙버터인데 이 가격이면 참 적당하다.

앙버터 외에도 다양한 빵들이 눈에 들어왔다.

귀여운 엽서도 팔고 있었다.

물감 모양의 잼이다.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먹고 싶은 빵이 참 많았는데 배가부르므로 딱 3개만 골랐다.

강릉에서 기다리다 결국 못먹은 흑임자 커피도 있어서 주문해봤다.

브런치 메뉴는 10,000에서 16,000원 사이의 금액이었다.

갤러리 카페쪽으로 먼저 가봤다.

내부가 요즘 스타일이었다.

마감안된, 벽돌이 보이는 내부인데도 참 아늑한 느낌이 었다.

한켠에는 색칠공부 도구가 놓여있었다.

애기들을 위한 의자도 있었다.

토스터도 있었다.

공간이 넓고 앉을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옷걸이도 있었고 자리자리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 어디 앉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구석구석 살펴 본 후 카페 & 루프탑으로 갔다.

여기도 토스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는 앙버터와 뺑오쇼콜라, 모찌초코를 주문했다.

모찌초코랑 뺑오쇼콜라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은 뺑오쇼콜라가 더 맛있었다.

흑임자 라떼는 좀 달았다.

앙버터는 역시 최고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집 가기전에 루프탑 구경하러 나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여기도 사람들이 가득 차겠지..

남도예담

위치: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화방리 378-2)

전화: 061-381-7766

영업시간: 11:00 - 21:00

L.O: 20:00

주차가능

웹사이트: https://namdoyedam.modoo.at

담양의 떡갈비 죽통밥 맛집 남도예담으로 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각종 상패와 상장들...

잘 찾아왔다 싶었다.

애기 의자도 있어서 애기 손님들이 와도 문제 없어 보였다.

위생등급 우수를 받은 식당답게 깔끔 깨끗함이 뿜뿜이었다.

룸도 있었다.

우리는 반반떡갈비정식을 주문했다.

다른 식당들은 떡갈비 정식을 주문하고 대통밥을 추가금을 지불하고 먹어야 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떡갈비 정식에 대통밥이 디폴트라 너무너무 좋았다.

주문하자 마자 거의 바로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다.

반찬이 하나같이 다 정성이 느껴졌다.

미리 담아놔서 말라비틀어진 기본 반찬들을 세팅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하나같이 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딱봐도 재료들의 신선함이 느껴졌다.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반찬들을 설명해 주셨다.

김치, 갓김치, 토마토 장아찌, 가자미 조림, 흑임자 묵, 샐러드, 버섯, 간장게장, 감태, 육회, 두부튀김, 죽순무침, 마 토마토 카프레제였다.

토마토 장아찌 같은 경우는 생소한 요리였는데 입맛이 확 도는 맛있었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육회는 오이랑 잣이랑 귤과 함께 한 입에 쏙 넣어 먹었는데 이게 어울리는 조합인가 싶었는데 신기하게 어울렸다.

버섯은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먹기만 했는데도 맛있었다.

버섯, 감태, 육회는 리필시 추가금액이 붙는 아이들이었다.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었다.

밑반찬들을 싹싹 골고루 다 먹기 정말 오랜만이었다.

기다리던 메인 메뉴가 나왔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반반으로 나왔는데 역시 소고기가 맛있었다.

조금해보이는 죽통밥이 어찌다 밥을 꽉꽉 눌러담아주셨는지 배불러서 남길뻔했다.

밥과 함께 된장찌개도 같이 나왔다.

죽통밥은 다 먹고 기념으로 챙겨나왔다.

후식으로 커피도 마실수 있다.

담양에 다른 떡갈비, 죽통밥 집이 정말 많은데 여기 남도예담 정말정말 강력 추천이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그리고 이정도 퀄리티에 가격도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오랜만에 담양에 놀러갔다.

담양의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인 죽녹원으로 갔다.

죽녹원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향교리 산37-6)

전화: 061-380-2680

운영시간: 09:00 - 17:30

주차가능

홈페이지: https://www.juknokwon.go.kr/

입장료가 있다.

일반은 3,000원, 초등학생은 1,000원이다.

어른 4명, 12,000원 지불하고 입장했다.

2월, 아직 좀 쌀쌀한 날씨인데 걸어다닐 만 했다.

2월에도 푸릇푸릇한 대나무 숲이다.

파란 하늘과 푸릇한 대나무 숲, 그리고 한국적인 건축물까지!

산책하기 좋은 풍경이었다.

산책하다보니 아트센터가 보여서 들어갔다.

1층에 매점이 있었다.

3,000원에 댓잎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많이 달지 않아서 내 취향이었다.

뱃살 측정하는 곳이 있어서 다같이 뱃살도 한 번 측정하고 갔다.

기념품 샵에서 도마도 두개 구매했다.

대나무로 만든 도마인데 이어붙인게 아니고 대나무 한통을 그대로 펴서 만든 제품이라고 했다.

김순옥 도너츠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6-1

(향교리 287-1)

전화: 061-382-1220

영업시간: 09:00 - 19:00

메타세콰이아길을 가려고 주차까지 했는데 너무 추웠다.

근데 눈앞에 딱 보이는 김순옥 도너츠!

보자마자 끌려서 들어갔다.

새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도너츠 집인줄만 알았더니 나중에 찾아보니 나름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집이었다.

여튼 여기저기 티비에도 나오고 맛집으로 유명한 집을 잘 다녀온듯 싶었다.

사장님께서 맛좀 봐보라고 도너츠 4개를 주셨다.

맛보는 것 뿐인데 도너츠 4개를 주시다니??

덕분에 취향대로 도너츠를 골를 수 있었다.

백앙금과 못난이 도넛이 유독 맛있어서 이거 두개 위주로 주문했다.

도너츠를 기다리면서 여기 저기 구경하다가 발견한 수제맥주!

담양에 왔으면 마셔야 봐야 할 것 같아서 두개 사서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8개에 5천원이라는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가격이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집가는 길에 수제맥주와 함께 두상자 포장했다.

도너츠 먹고나오니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저녁에는 집에서 가져온 와인과 함께 맥주파티를 했다.

남편이랑 1박 2일 여수여행,

짧았지만 인상 깊었던 여수!

[국내여행] - 여수 1박 2일 여행 가볼만한 곳, 관광지

[국내여행] - [여수 호텔] 바다 전망, 수영가능 히든베이호텔

< 첫번째, 브런치 >

이순신광장, 벽화골목 주변에 위치한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봄177을 다녀왔다.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77-1

(종화동 1198)

전화: 010-5036-3408

영업시간: 10: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내부가 깔끔깔끔 한것이

맘에 쏙들었다.

 

 

브런치에 사용되는 모든 빵은

12시간 저온숙성시킨 반죽으로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

사용된다는 안내문구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빵이 정말정말정말 맛있다!

 

 

내가 고른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매뉴판에 있던 사진과

똑같은 음식이 나와따!~

 

 

남펴니가 고른

허니 까망베르 치즈 파니니도

사진과 똑같았다!

 

 

빵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다시 오고 싶은 집이었다.

 

 

 

---

 

< 두번째, 쉼이 있는 카페 >

 

아침 일찍 일어나고

계속 걷다보면

지치기 마련..

이때 찾기 딱 좋은 카페가 있었으니,

Cafe LUX!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22

(우두리 799-45)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http://www.instagram.com/lux_republic_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의자가 넘나넘나 푹신하다ㅠ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건 덤이다.

 

 

커피 마시면서

바다보면서

한숨 잤당..

 

 

 

---

 

< 세번째, 간장게장 맛집>

 

간장게장 맛집

꽃돌게장 1번가에 갔다.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봉산2로 36

(봉산동 210-2)

전화: 061-644-0003

영업시간: 10:00 - 21:30

Break Time: 15:00 - 17:00

 

 

간장게장을 구입할 수도 있었다.

 

 

비싸당..

비싸지만 샀당..

간장꽃게와 양념돌게로 주문했다.

배송도 해준다.

간장 꽃게와 양념돌게로 주문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각종 젓갈류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Break Time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고 고객 휴게실로 올라갔다.

 

 

휴게실이 어마어마하게 잘 되어 있다.

 

 

티타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심지어 안경세척기도 있다.

 

 

5시 딱 되자마자 자리로 안내 받았다.

 

 

우리는 꽃게 정식으로 주문했다.

 

 

셀프바가 너무 감동이었다.

근데 너무 아쉬웠던건..

우리가 기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유롭게 먹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가끔도 이때 양껏 맘껏 못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며

잠을 잘 못잔다..

 

 

여기 간장 게장 진짜 진짜 맛있다..ㅠㅠ

일단 꽃게 살이 풍성하고

알도 있고

주문해서 집에서 먹은 꽃게장도

정말 맛있었다..

 

 

주문하고 나서 음식이 바로 나와서

정말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여유를 갖고 방문해서

맘껏 양껏 먹기를...ㅠㅠ

 

 

---

 

< 네번째, 교황빵>

 

여수 여행 검색하면

잔뜩 나오는 교황빵, 키스링!

프란체스코 교황님이 드시면서

유명해진 빵이다.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1

(공화동 745-8)

영업시간: 09:30 - 19:00

 

 

보관방법이 크게 붙어 있었다.

 

 

마늘빵, 블루베리빵 두 종류가 있어서

두 개 샀다.

 

 

기대하지 않고 먹으면

맛있는 맛!

 

 

 

남편이랑 1박 2일 여수여행을 다녀왔다.

짧았지만 인상 깊었던 여수!

< 첫번째, 오동도 >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전화: 061-659-1819

입장료: 무료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린다고 한다.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그 중 공짜인 걸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주차를 하고 오동도 방파제를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오동도다.

 

 

걷는 방법 말고

동백열차를 타는 방법도 있다.

 

 

성인 요금은 1,000원인 동백열차!

걸어 들어가는 방법을 대체할 수 있다.

 

 

아니면 유람선을 탈 수 도 있다.

유람선은 50분 관람코스로 이루어진다.

요금은 12,000원.

 

 

 

우리는 걸어가기로 했으므로

인도를 택했다.

 

 

오동도는 중간중간 공사하는 구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관리 되고 있다고 그꼈다.

숲과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는게

나름대로의 운치도 있었다.

 

 

 

용이 나올 것 같은 굴이 있었다.

 

 

나무가 터널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

 

< 두번째, 해상케이블카>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우두리 794-89)

전화: 061-664-7301

요금:

대인 왕복/편도: 15,000/12,000

소인 왕복/편도: 11,000/8,000

크리스탈: 22,000

 

바다를 건너는 케이블카를 처음 타봤다.

보기에는 짧아 보였는데 막상 타고보니

길다고 느껴졌다...

 

케이블카 타고 건너가서

오동도까지 갔다가 오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은데

우리는 케이블카를 노을질 때 타느라

케이블 타는 것에만 의의를 뒀다...

 

 

케이블 카를 타고 건너가서

일출정으로 갔다.

사랑의 표식들이 한가득이었다.

 

 

 

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소원 팬던트를 5천원 주고 구입했다.

 

 

매직은 구비되어 있다.

 

 

우리의 표식을 남기고 왔다.

 

 

 

---

 

< 세번째, 벽화골목과 이순신광장>

 

2019.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남 여수시 고소동 431

 

 

해양공원, 낭만포차, 벽화골목, 이순신광장이

한 곳에 모여있다.

 

 

골목골목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었다.

 

 

골목골목 카페들도 많았는데

우리는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벽화골목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만나는 이순신 광장

 

 

무료로 거북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여행] - [여수 호텔] 바다 전망, 수영가능 히든베이호텔

 

[여수 호텔] 바다 전망, 수영가능 히든베이호텔

남편이랑 1박 2일 여수여행을 다녀왔다. 남편이 바다 전망이 좋은 호텔을 예약해 줬는데 맘에 들어따! 여수 히든베이호텔 2019.8.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496-25 여..

ttottoro.tistory.com

 

[국내여행] - 여수 1박 2일 여행 가볼만한 곳,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