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떡갈비 죽통밥 맛집 - 남도예담

남도예담

 

 

위치: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화방리 378-2)

전화: 061-381-7766

영업시간: 11:00 - 21:00

L.O: 20:00

주차가능

웹사이트: https://namdoyedam.modoo.at

[남도예담 - 남도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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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떡갈비 죽통밥 맛집 남도예담으로 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각종 상패와 상장들...

잘 찾아왔다 싶었다.

 

 

애기 의자도 있어서 애기 손님들이 와도 문제 없어 보였다.

위생등급 우수를 받은 식당답게 깔끔 깨끗함이 뿜뿜이었다.

 

 

룸도 있었다.

 

 

우리는 반반떡갈비정식을 주문했다.

다른 식당들은 떡갈비 정식을 주문하고 대통밥을 추가금을 지불하고 먹어야 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떡갈비 정식에 대통밥이 디폴트라 너무너무 좋았다.

 

 

주문하자 마자 거의 바로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다.

반찬이 하나같이 다 정성이 느껴졌다.

미리 담아놔서 말라비틀어진 기본 반찬들을 세팅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하나같이 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딱봐도 재료들의 신선함이 느껴졌다.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반찬들을 설명해 주셨다.

김치, 갓김치, 토마토 장아찌, 가자미 조림, 흑임자 묵, 샐러드, 버섯, 간장게장, 감태, 육회, 두부튀김, 죽순무침, 마 토마토 카프레제였다.

 

 

토마토 장아찌 같은 경우는 생소한 요리였는데 입맛이 확 도는 맛있었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육회는 오이랑 잣이랑 귤과 함께 한 입에 쏙 넣어 먹었는데 이게 어울리는 조합인가 싶었는데 신기하게 어울렸다.

버섯은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먹기만 했는데도 맛있었다.

버섯, 감태, 육회는 리필시 추가금액이 붙는 아이들이었다.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었다.

밑반찬들을 싹싹 골고루 다 먹기 정말 오랜만이었다.

 

 

기다리던 메인 메뉴가 나왔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반반으로 나왔는데 역시 소고기가 맛있었다.

 

 

조금해보이는 죽통밥이 어찌다 밥을 꽉꽉 눌러담아주셨는지 배불러서 남길뻔했다.

 

 

밥과 함께 된장찌개도 같이 나왔다.

 

 

죽통밥은 다 먹고 기념으로 챙겨나왔다.

 

 

후식으로 커피도 마실수 있다.

 

 

담양에 다른 떡갈비, 죽통밥 집이 정말 많은데 여기 남도예담 정말정말 강력 추천이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그리고 이정도 퀄리티에 가격도 적당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