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관광:: 인력거/현지식쌀국수/성요셉성당/호안끼엠

[해외여행/Vietnam] - 베트남 하노이 일정:: 쩐꾸옥 사원

베트남 하노이 일정:: 쩐꾸옥 사원

[해외여행/Vietnam] - 베트남 하노이 관광:: 호찌민묘소/에프터눈티/기찻길

베트남 하노이 관광:: 호찌민묘소/에프터눈티/기찻길

 

9월의 하노이,

(사파와 다르게)

날씨가 무척 덥고 습했다.

그래서 활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힘들었다.

 

쉬엄쉬엄 다녔다.

오후에는 좀 다닐만 했다.

 

관광도 할 겸

이동도 할 겸

인력거를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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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인력거

 

2대에 5명이 나눠탔는데

30만동이라고 해서 탔다...

 

인력거를 타면서 보는

하노이는 또 색다른 모습이었다.

번잡한 길 한복판을

뚫고 지나가는 경험도

정말 색달랐다.

 

 

노을질때 타길 정말 잘했다.

노을과 하노이의 시내를 인력거를 타면서,

살랑 살랑 바람을 느끼면서

타는 것은 정말 기분좋은 일이었다.

 

 

이대로 끝났으면 정말 기분좋게 끝났을 텐데,,

다 타고 나니

1인 당 30만동을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베트남 시급이 700원인데,

적당히 사기를 쳐야지

장난하는 건가 싶었다.

분명 30만동이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1인 30만동해서

150만동,

75,000원을 달라는 것이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싸웠다.

그래도 결국 우리가 나름 이겼다.

1대에 30만동으로 해서 60만동을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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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식쌀국수

 

미리 예약을 안하고

마사지샵을 갔더만

예약이 다 찼다고 했다.

이따 저녁에 다시오라며,

그래서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추천해주신 곳이다.

 

Phở Hồng

 

위치: 11 Hàng Hòm, Hàng Gai,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구글평점: 4.0

 

 

앉는 자리가 불편했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옆쪽 다른 쌀국수집은 앉는 자리는 편해보였지만

사람들이 없었고,

다 먹고 난 그릇에 남긴 음식들이 눈에 들어왔다.)

 

 

주문했는데

음식이 금방 나왔다.

국물없는거 5그릇에

국물 있는 것 1그릇을 주문했다.

 

 

남펴니는 고수를 잔뜩 넣었다.

풀밭이었다..

 

 

국물 진짜 최고였다ㅠㅠㅠ

넘나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뚝딱 다비웠다.!

현지인 맛집 인정!

 

 

6그릇 먹고 24만동

약 12,000원 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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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성당/호안끼엠

 

해가 진 하노이도

매력있었다.

 

 

호안끼엠은 낮에가도 볼 것이 많았겠지만

야경도 정말 멋있었다.

주위에 벤치가 많아서

잠시 사색에 잠기기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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