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버스를 타고
새벽에 사파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잠을 좀 자다가
아침 6시쯤?
일어나서 호텔로 향했다.
[해외여행/Vietnam] - 하노이에서 사파 가는 방법:: 베트남 슬리핑버스 탑승 후기
[해외여행/Vietnam] - 하노이, 사파 자유여행 - 사파 호텔 추천:: 아이라 부티크 사파호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원래 판시판은
다음 날 가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날씨가 너무 좋았다.
구름 한 점 없었다.
씻고 나온 사이에 구름이
좀 생겼지만
그래도 맑았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판시판을 가기로 했다.
[해외여행/Vietnam] - 사파 가성비 값 아침식사 - Little Vietnam 2 Restaurant
아침을 먹고 나왔더니
구름들이 점점 몰려들었다...
구름들이
산에 걸려 이동을 못하는 느낌?
산에 구름이 잔뜩 걸려있었다..
그 아침 먹는 잠깐사이에ㅠㅠ
그래도 다음날 비가 올지도 모르니
변경없이 판시판으로 출발!
호텔에서 우리가 있는
식당으로 택시를 보내줬다.
택시를 타고 판시판 케이블 카 타는 곳으로 갔다.
택시비는 7,500원!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갔더니
전통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날씨는 꾸리꾸리..
케이블카 티켓을 구매했다.
1인 케이블카 왕복 가격은 한화로
3만 5천원이었다.
사람이 정말 없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케이블카 타면서 보는
깟깟마을이
정말 정말 장관이었다.
안개를 뚫고 가는데
정말 무서웠다..ㅠ
20분 정도 탔나?
드디어 도착해따.
하지만 안개 가득이었다...
새벽 일찍 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다음날에도 똑같이
이른 아침에는 구름 한 점 안걸려 있었는데
점점 구름들이 끼이더니
나중에는 구름 한가득이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해가 비치면
안개가 조금 뚫리면서
신비로운 모습들이 연출되었다.
구름속에 둘러쌓인
사원의 느낌?!
그래도 날씨가 더 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다..
7만동? 정도 내면
푸니쿨라타고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가는데
우리는 걷기로 했다.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길이 꼬불꼬물 끝이 없는 기분?
언제까지 가?
하다가 도착했다.
엄빠가 우리보다 잘 걸었구,
좋아하셔서 다행이었다.
3,143M 도착!
근데 왜 중간에 물은 안파는지..
아이스크림 팔아서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물은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서 팔았다.
미리 거기서 사 들고 걷기 시작했어야 했다..)
[해외여행/Vietnam] - 100만원에 베트남 하노이, 사파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해외여행 > 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하노이 일정:: 쩐꾸옥 사원 (0) | 2019.10.29 |
---|---|
베트남 자유여행 - 1박 2일 사파:: 둘 째날 일정 버스타기 전 맛집에서 저녁 (0) | 2019.10.27 |
베트남 자유여행 - 1박 2일 사파:: 둘 째날 일정 깟깟마을 (0) | 2019.10.25 |
베트남 자유여행 - 1박 2일 사파:: 첫 째날 일정 사파 호수와 마사지 (0) | 2019.10.23 |
사파 가성비 값 아침식사 - Little Vietnam 2 Restaurant (0) | 2019.10.21 |
하노이 맛집:: 피자포피스(PIZZA 4P'S)에서 피자, 파스타 (0) | 2019.10.20 |
베트남 하노이 필수코스 콩카페 (0) | 2019.10.20 |
하노이 여행 - 아오자이 구매 (0) | 2019.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