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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 버스타고

사파 도착!

우기라서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버스에 타고 있을 떄 비오는 소리가 나서

너무 걱정...ㅠ)

날씨가 너무 좋았다!!!

 

 

버스내리는 곳에서

택시타고

호텔로 이동!

 

 


 

아이라 부티크 사파호텔

 

 

 

위치: 30 Hoàng Liên, TT. Sa Pa, Sa Pa, Lào Cai, 베트남

구글평점: 4.8점

 

https://www.airaboutiquesapa.com/

 

AIRA BOUTIQUE SAPA HOTEL & SPA

Destinations Aira & Essence Boutique Hotels can be found in 3 destinations in Vietnam, offering exceptional home sweet home in unique settings in prime location of historical Hanoi Old Quarter, the An Bang beach, natural rocky Sapa mountain. Aira & Essence

www.airaboutiquesapa.com

 

 

호텔 밖에 조금하게 테라스를 꾸며놯는데

뷰가 장난없다.

 

 

산이로 둘러쌓인 것이

정말 장관이다.

 

 

웰컴 드링크를 줘서

쭉 들이켰당.

호텔에 씻을 수 있게 공용 화장실에

샤워장이 딸려있는데

1사람 밖에 못들어가게 되어있다.

 

고민하다가 결국 얼리체크인을 하기로 했다.

얼리체크인은 방 하나당 30달러였다.

 

 

방이 널찍 하고 깔끔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어따.

 

 

화장실도 깔끔깔끔.

게다가 화장실 슬리퍼도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점심은 호텔에서 먹었다.

 

 

여기 샐러드 맛집이다.

망고샐러드가 상큼하니 좋았다.

처음에는 내가 생각한 망고가 아니어서

이게 망고샐러드 맞아?

했는데

딱딱한 흰색, 

얼핏 보면 무 같은 것이

망고여따.

달콤한 맛보다 새콤한 맛이 강했는데

입맛이 확 도는 맛이었다.

 

 

아보카도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다.

아보카도가 덩어리째로 잔뜩 들어있었다.

 

 

아빠가 주문한 오리고기!

엄마는 향이 강하다고 싫다고 하셨다.

난 먹을만 했다.

 

 

찹스테이크?

익숙한 맛이어서 좋았다.

 

 

남펴니가 주문한 분짜!

소스 찍어먹으면 JMT!

 

 

동생이랑 나는 무난하게

샌드위치랑 햄버거를 주문했다.

양이 너무 많아따..

감튀 남겨따ㅠ

 

 

점심 할인도 해줘서 정말 저렴하게 먹었다.

한화로 6-7만원?

 

 

근데 여기 호텔

3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에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점심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과일만 조금 먹었다...

 

 

음식은 계속계속 채워준다!

 

 

독특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었는데

우리 입맛에는 좀 달았다.

 

 

여기 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수영장이..

너무너무넘 작다는것...

흠..

수영장이라기 보다는

연못같은.....

ㅜ.ㅜ

 

 

저녁은 시장에서

조금씩 간식거리 사와서

호텔에서 먹었다.

 

 

 

 

여기 조식도 맛있다!

일단 메인 메뉴?

바로 조리되는 메뉴를 하나 주문할 수 있다.

한사람당 한개가 아니고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일단 한 사람당 한개씩 주문해보았다.

 

 

그리고 샐러드바에 있는 음식들을 가지러 갔다.

 

 

샐러드바가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을 것이 많이 있었다.

 

 

여기 쌀국수 맛집이다...

국물이 너무 진하고 맛있었다.

베트남 고추 넣어서

칼칼하게 먹었는데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ㅠ

 

 

동생이 주문한 팬케이크!

구냥 팬케이크다.

 

 

엄마가 너무도 좋아했던

오믈렛!

오믈렛에 들어가는 채소와 베이컨 등등을

직접 고를 수 있다.

뭐 빼달라 넣어달라 할 수 있다.

 

 

내가 주문한 토스트!

쌀국수 먹을 걸 그랬다.

토스트 다 먹고나니

쌀국수 먹을 배가 없어서

아쉬웠다.

 

 

 

 

베트남에 왔으면

1일 1마사지를 해야한다!

여기 호텔에 마사지샵이 있어서 좋았다.

다만, 직원이 많지 않아서 인지

여러명이 한꺼번에 마사지 받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랑 동생, 남펴니만 마사지를 받았다.

 

 

왜인지 스크럽 서비스를 받고싶어서

그걸로 골랐다.

1인에 약 2.7 만원.

 

 

잠시 차를 마시며 대기했다.

 

 

동생이랑 나랑 한 방에 들어갔다.

씻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왜냐면 우리는 이미 체크아웃을 했었고

신나게 놀다왔고

이제 남은건 하노이로 돌아가는 슬리핑 버스를 타는 것이었기 때문에

씻을 곳이 필요했다.

 

 

장미꽃 목욕을 할 수 있었는데,

그냥 마사지를 받을 걸 그랬다..

 

 

사파 호텔이 너무너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정말정말 다들 

너무너무너무 친절했기 때문!

 

그냥 친절한 정도를 넘어서

어떻게하면

내가 고객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듯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설명해주시고

제공할 수 있는 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듯했다.

 

또 사파내의 관광지랑 접근성이 좋았다.

 

호텔 덕분에 더욱더 좋았던

사파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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