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간 미국이었기 때문에
쇼핑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캐리어에 쇼핑해올 짐 넣을 공간 많이 없이
한국에서 출발할때부터 꽉꽉 채워갔었는데
필요없는걸 너무 많이 챙겨갔다 싶었다.
다 버리고 오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다.
다행이 다른 직원분이 캐리어 공간을 빌려주셔서
캐리어를 추가구매하지 않고 다 잘 챙겨서 들고왔다.
막상 늘어놓으니 별게 없었다.
울 아들래미라 조카 하나씩 주려고 노스 아울렛에서 구매한 우디인데
울 아들래미는 우디 얼굴만 보면 울어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장난감보고 잘 안우는 아이인데 우디가 얼마나 싫었으면
볼때마다 계속 울었다..
울 세가족 하나씩 입으려고 산 GAP 후드티다.
미국 아가들은 등치가 작은가..
넉넉한 사이즈 사온다고 2Y 사이즈 사왔는데
아직 돌도 안된 울아가한테 너무 타이트 했다..
지갑도 노스 프리미엄에서 사왔다.
동전넣는 곳이 넓게 있어서 여행다닐때 쓰기 딱 좋겠다 싶었다.
치토스는 남동생들 주려고 월마트에서 구매했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해서 샀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꽉차게 들어있어서 과자주제에 은근 무거웠다.
[해외여행/USA] - 라스베이거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Las Vegas North Premium Outlets) 쇼핑후기
여행 막바지에 월마트에서 구매한 영양제!
영양제는 확실히 미국이 저렴했는데
도저히 들고올 엄두가 안나서 두 병밖에 구매를 못했다.
양가 어머님들 드렸는데 알약은 물로 넘길때 삼키기 힘들다는 후기가 있어서
젤리로 구매했다.
울엄마는 독특한 향이 느껴진다고 하셨다.
난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
계속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초코뭍은 프레즐은 나 하나 먹고 한봉다리는 여동생 줬다.
커피콩이 통째로 든 초콜릿은 회사분들 하나씩 나눠드렸다.
라스베가스에서 호놀룰루 쿠키도 구매했는데 비싸긴 했지만 맛있었다.
쿠키 하나씩 회사사람들 나눠드렸다.
(참고로 호놀룰루 쿠키는 라스베가스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호놀룰루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했다.)
트레이더조스에서 구매한 시즈닝들,
부모님댁과 회사분들 그리고 친구들을 나눠줬다.
짐챙길때 차라리 다른걸 살껄 그랬다 싶었다.
유리병이라 깨질 위험도 있었고
일단 너무 무거웠다..
[해외여행/USA] - 미국 트레이더조스(Trader joe's) 쇼핑후기
하와이에서 구매한 우리가족+조카의 하와이안 셔츠들이다.
이뿐거 고를라고 고르고 골랐는데
정말 잘 산것 같다.
그랜드캐년에서 구매한 기념품과
CES 구글 부스에서 받은 엽서다.
그랜드캐년 이스트림에서 구매한 엽서와 자석,
그리고 기념으로 찍어본 도장이다.
자석은 좀 비쌌는데
마음에 들어서 걍 샀다.
[해외여행/USA] - 미국 그랜드캐년 당일투어 후기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그랜드캐년 이스트림, 앤탈로프 캐년, 홀슈스밴드, 그랜댐/파웰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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