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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많이 봐서
오홍 하고 보고있다가
나도 구매했다.

 

가격이 만원대부터 3-4만원대까지 있었는데
왜 아가꺼에는 저렴한거에 손이 안가는건지...
최저가만 찾던 나 오디갔니...

 

스위마바 목튜브가 적당해보여서
구매했다.

 

 

패키지에 튜브 바람넣는 것과
비닐 가방,
사용설명서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배송온 당일 바로 수영을 시켜보기로 했다.

 

욕조에 물을 담고 울 애기 목튜브 끼워서
띄워놓았는데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건지
일단 울지 않으니 싫어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리저리 살살 움직여도 줬는데
나름 팔다리를 휘두르는 것 같았다.

 

내내 이표정..

 

너무 오래 시키면 힘들까봐
딱 10분있다가 꺼내줬다.

 

가만히 있는게 귀여워서
친정과 시댁에 사진을 공유했는데
벌써 수영을 시키냐며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내 귀는 잔소리로 너덜너덜..ㅋㅋㅋ

 

그래도 수영 또 시킬꺼다!!!!!!!!훙훙

 

첫 수영은 물이 너무 얕았던 것 같아서
물을 좀 더 많이 담아줬다.
처음보다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웃기도 하는 것 같았다!!!!

 

움직임이 조금 더 활발해진 만큼
욕조 마개의 철사가 걱정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 욕조마개 철사에 발등 찢어져서
6바늘 꿰맸던 기억이 있어서
더 걱정이 되었다.
욕조 마개를 따로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바꿔줬다.

쇠 없는 걸로 욕조마개 교체

 

동생네 아가랑 둘이 같이 수영장에서 놀려주기도 했는데
장난감이 있어서 그런건지
3주 늦은 동생이랑 같이 탕속에 있어서 그런건지
몇번 해봤다고 그새 능숙해진건지,,

이유는 알수 없었지만 뭔가
턴도하고 발차기도 쎄지고
난리 법석 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

 

생후 64일째 3주 동생+장난감과 함께 수영

 

동생은 다른 브랜드 목튜브를 물려받았는데
스위마바랑 비교해보니 큰 차이가 없었다.
재질이 스위마바가 조금 더 좋고
튜브 바깥쪽 처리가 스위마바가 더 깔끔하게 되어있긴 했는데
애기 목 닿는 부분 마감처리는
비슷한 것 같았다.
저렴이로 샀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지금은 20분 정도 시켜주는데
뭔가 더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
(<- 내 상상..ㅋㅋ)

 

자주 시켜주고 싶은데
너무 자원 낭비 같아서 많이는 못시켜주고 있다.
애기 수영한 물에 나나 남편이 씻거나 하면 좋은데
애기 뒤치닥 거리 하다보면
물이 식어버린다...

화분에 물 주는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애기 수영물을 활용해보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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