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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랑 함께한지 D+31,
B형간염 2차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다녀왔다.
조리원 퇴소 후 첫 바깥외출이었다.
월요일 오전,
사람이 붐비지 않을때 후딱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준비했다.
조리원 퇴소할 때는 바구니 카시트를 썼었는데
이번에는 구매한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카시트를 써보기로 했다.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신생아 카시트::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구매 및 세탁, 정품등록
집에서 맥시코시 카시트에 앉히는 연습했을때
너무 울어서 오래 앉힐수 없었는데
피하기만 할 수 없는 카시트기 때문에
집에서 차타고 5분거리인 소아과 갈때
걸어가지 않고 카시트에 태워가기로 결정했었다.
긴장한게 눈에 보이고
칭얼칭얼 거렸는데
안쓰러운데
이게 또 왜이렇게 귀여운지..참..
미안하다!!!
우는 우리 아들 옆에서 많이 웃었다!!!
카시트+예방접종 조합이라니,
지금 생각해보면 아들한테 너무 가혹했다.
그래도 차가 달리니
금방 잠이 들었다.
9시 조금 넘어서 연세아란 소아과에 도착했다.
코시국이라 보호자는 1명밖에 못들어가서
남편이 같이 들어갔다.
예방접종만 딱 해주시는게 아니라
몸 이곳저곳 봐주시고
건강상태 체크해주시고
질문도 다 받아주셨다고 했다.
특히 부모들이 많이 하는 질문 패키지가 있는지
우리가 질문하고 싶어서 적어갔던 것들을
말도 꺼내기 전에 술술 답변해주셨다고 했다.
주사 맞고 많이 울지도 낳고
기특한 우리아들!
다음 예방접종은 난코스던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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