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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 준비를 위해

영통 베이비플러스 유튜브를 정말 많이 봤다.

설명이 귀에 쏙쏙 잘들어와서

큰 도움이 되었다.

 


 

베이비 플러스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우리 지역말고

영통까지 간 이유는

부가부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베이비 플러스 중 영통만 부가부 브랜드를 취급하는 것 같다.

부가부는 할인이 없어서

백화점 자체 할인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도 할인은 없지만

유명 백화점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고

부가부 유모차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저기서 임신 선물로 받은 백화점 상품권을

한 번에 털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상품권을 모아서 챙겨들고 영통까지 갔다.

 


 

영통 베이비플러스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17-1 수원프리미엄아울렛 B동 2층)

전화: 0507-1371-5051

영업시간: 11:00 - 21: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byplus_yt/

블로그: https://blog.naver.com/kmura

 

육아는 장비빨 영통베이비플러스 : 네이버 블로그

육아는 장비빨!! 유아용품을 쉽고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유아용품 전문가 김피디 입니다! -와.. 진짜 템빨이다..

blog.naver.com

 


 

수원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오래된 건물처럼 보였지만

수유실도 있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었다.

 

 

베이비플러스는 B동 2층에 위치해 있었다.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의 다른 매장들은 조용했는데

베이비플러스는 정말 북적북적 했다.

 

 

우선 첫번째 목표인 부가부 매장으로 갔다.

 

 

이미 여기저기서 끌어보고 밀어보고

악세서리도 공부하고 해서 구매만 하면 되는 상황었지만

한번더 끌어보고 밀어보고 했다.

영통 베이비플러스가 다른 부가부 매장들과의 차이점은

유모차 캐노피 색상이 다 있어서

실물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악세서리도 실물 만저보고 색상도 실제로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다.

 

블랙섀시, 블랙 시트패브릭, 프레시화이트 썬캐노피

그리고 추가로 베시넷을 하기로 결정을 끝내고

계산대로 갔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대기가 길었다.

유모차 구경하고 고르는 시간보다

결제하는데 소요된 시간이 훨씬 더 길었던 것 같다.

적립금을 베시넷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서

베시넷까지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다!

 

유모차 받기까지 한 달 정도 소요될꺼라고 하셨다.

얼릉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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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표인 애기띠를 보러갔다.

(영통 베이비플러스라고 묶여있지만 뭔가 테마별로

개별 매장인 기분...?)

 

애기띠도 영통 베이비 플러스 유튜브로 많은 공부를 하고 갔다.

 

https://youtu.be/Slqt_sjLO5g

 

 

베이비뵨이라는 브랜드인데

그 중에서도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제품을 눈여겨 봤었다.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참고 (https://www.babybjorn.kr/baby-carriers/)

 

눈여겨 봤지만 딱 베이비뵨을 사야지!

하는건 없었다.

근데 남편이 한번 착용하자마자 너무 마음에 쏙 들어했다.

 

일단 착용 방법이 너무너무 편하다고 한다.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혼자 착용하기 편하다고 했다.

 

베이비뵨과 착용방법이 비슷한 제품으로는

나옐도 있는데

소재가 메쉬가 아닌것이 아쉬웠다.

 

 

소재가 메쉬로 되어있는 제품은

에르고가 있는데

입고 벗는 방식이 베이비뵨과 달랐다.

혼자 착용하기 힘들어해서

내가 옆에서 도와줘야 했다.

 

 

실제 애기 몸무게의 인형이 있어서

인형을 태워서 애기띠를 착용해봤는데도

남편은 베이비뵨이 가장 좋다고 했다.

 

근데 큰 문제가 있었다.

베이비뵨이 인기가 너무너무 많은데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난 3월에 출산인데

4월부터 순차 배송되고 언제 받을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베이비뵨 하모니 말고

그 전 버전인 원에어가 있다고 하셨는데,

착용해보니 확실히 하모니만큼 좋지 않았다.

하모니는 등에 받쳐주는 패드가 하나 덧대어져 있어서

확실히 더 편하다고 했다.

 

많은 고민끝에 일단 주문을 하기로 했다.

(제품 기다리다가 취소를 해도 괜찮다고 하셨기에..)

아기띠는 어짜피 50일-60일 이후부터 착용한다는 말도 많이 봤고

기다려보고 안되면 다른데서 주문하기로 했다.

 

못기다리겠으면

영통 베이비플러스에서 말고 인터넷에서 좀 더 비싸게 사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았으므로,,

 

이렇게 큰 두가지 목표를 해결하고,

나머지 시간은 매장을 둘러보는데 사용했다.

아가방에서 귀여운 바디슈트+모자 세트도 구매했다.

 

 

없는게 없었다.

온김에 용품 같은거 미리 사자 싶어서

손가락 칫솔도 샀다.

(같이 간 동생은 방수요, 쪽쪽이 등등을 샀다.)

 

 

4시간 무료주차를 정산받고

쇼핑을 마쳤다.

진짜 오랜만에 3시간 넘게 돌아다닌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집갈때는 힘이 쏙 빠져있었다.

그래도 이제 정말 준비가 다 끝난 것 같아서 홀가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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