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성인 7명이 함께 한 일본여행이었다.
아기가 있다보니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힘들 것 같았다.
짐을 다 챙겨서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렌트를 해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렌트도 했겠다 이미 후쿠오카 두번째 방문인 사람들이 3명이라
도심보다는 근교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이토시마는 후쿠오카에서 차로 1시간 정도(40-50분) 걸린다.
바닷가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서
힐링하기 딱 좋겠다 싶었다.
아침을 먹고 울애기 모닝똥 처리하고 출발했다.
야자수 그네 쪽으로 먼저 갔는데
하필 비가 많이 내렸다.
실내를 찾아 이동했다.
DOVER
독특한 분위기의 잡화점이었다.
찾아가는 길이 조용한 시골길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치고 해가나왔다^^
[해외여행/Japan] - 후쿠오카 근교 렌트카 여행:: 이토시마 - 잡화점 DOVER (ドーバー 糸島)
LINO CAFE
DOVER 근처에 있는 카페였다.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가려고 들렸다.
바다가 보여서 좋았고
좌식이라 애기와 함께하기 좋았다.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에 화장실과 자판기도 있었다.
여기는 바닷가에 도리이가 있어서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모래위에 잠시 내려놓았는데
우리 애기가 모래가지고 정말 잘 놀았다.
다음 여행지는 물놀이+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야자수 그네
300엔을 지불하고 주차했다.
야자수 그네 등등 다양한 구조물이 많은 해변이었다.
나랑 아가랑 애아빠는 다른 일행들이 사진찍고 즐겁게 즐기는 동안
차에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울 애기 낮잠시간이기도 했고,
나도 너무 피곤해서 내릴 수 없었다.
대신 우리는 다른 일행들이 찍어온 사진으로 즐겼다.
HINODE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우리 애기에는 너무 커서 혼자 앉기 힘들었지만)
어린이 의자도 있고
기저귀 갈이대도 있고
음식도 맛있었던 곳이었다.
[해외여행/Japan] - 일본 이토시마 맛집:: HINODE
제염소 공방 톳탄
푸딩 먹으러 간 곳이다.
맨 마지막 일정으로 잡았는데맨 첫번째 일정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오후 5시면 마감인데우리가 마감 직전에 도착해서 정말 푸딩만 사서 나왔다.
[해외여행/Japan] - 일본 이토시마 마타이치노시오 제염소 공방 톳탄:: 소금푸딩
[해외여행/Japan] - 10개월 아기와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여행 (항공권 예약, 준비물, 맘마 먹이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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