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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로 예약한 콘서트다.

콘서트를 보러가기 전에 넷플릭스에 있는 히사이시조가 작업한 OST가 수록된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정주행 했다.

영화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 없어서 따로 볼수 없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시간 1시간 반 전에 도착했다.

티켓도 수령하고 문진표 작성도 하고 주차정산도 할겸

여유롭게 도착했다.

 

 

 

티켓을 수령하고 주차정산 하는 곳으로 갔다.

콘서트 끝날때는 주차정산 하는 기기에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데

콘서트 전에는 사람이 없다.

 

 

주차요금은 공연관객의 경우 5시간 6,000원이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50% 할인되는데

사전정산기에서 할인 받을 수 없고

출차시 할인된 금액을 직원분을 통해 직접 결제해야 한다.

 

처음에 50%로 할인 적용되는지 모르고 사전정산기에서 결제했다가

결제 취소를 하고

콘서트 끝나고 차뺄때 결제했다.

 


 

좌석은 2층 D블로 3열 6번, 7번 이었다.

 

 

중앙쪽이고 시야가 트여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티켓 예매창이 오픈되고 바로 예약했을 때는 그래도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합창석까지 만석이었다.

역시 히사이시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다.

 

프로그램북은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에 참여해서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Setlist

 

 

1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바람의 전설

하늘을 나는 사람

<마녀 배달부 키키>

바다가 보이는 마을

엄마의 빗자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어느 여름날

또다시

<벼랑 위의 포뇨>

엄마와 바다의 찬가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

이웃집 토토로

 

2부

<기쿠지로의 여름>

Summer

<천공의 성 라퓨타>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

<바람이 분다>

여로(몽중비행)

<하나비>

Hana-Bi

<굿'바이: Good & Bye>

Memory

<키즈 리턴>

Kids Return

<하울의 움직이는 성>

회전목마

비밀의 동굴

인생의 회전목마

 

+앵콜곡 2곡

(Summer와 지휘자님 노래)

 


 

잘 몰랐던 노래들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히사이시조라 그런지 다 내취향이고 너무 좋았다.

직접와서 들으니 다른악기보다도 유독 타악기에 눈길이 많이 갔다.

타악기의 매력을 알게된 느낌이었다.

세트리스트에 웰컴투 동막골 OST가 빠진것이 살짝 아쉬웠다.

 


 

태교 핑계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콘서트 예약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음악 듣는 내내 너무 좋았고

(아마 애기도 잘 들었게찌.....?!)

내가 좋았으니 애기도 좋았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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