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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라서 그런지 제주도 렌트 가격이 감당이 안될정도였다.

그래서 주로 택시로 이동하고, 많이 걷는 여행을 했다.

 

호텔을 올레길 7코스와 6코스 사이에 잡았다.

올레길 7코스 시작지점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국내여행/제주도] - 서귀포 가성비 최고 호텔:: 데이즈 호텔 제주 서귀포

 

서귀포 가성비 최고 호텔:: 데이즈 호텔 제주 서귀포

데이즈 호텔 3성급 호텔 위치: 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7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255-1) 전화: 064-802-7700 가성비 갑인 호텔이다. 일단 위치가 매우 좋다. 올레길 6코스 끝점, 7 시작점까지 걸어서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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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가 보였다.

내려가서 가까이 볼 수 있었지만 멀리서도 충분히 장관이었기 때문에 멀리서만 구경했다.

 

 

천지연 폭포가 한라산과 한 프레임안에 들어왔다.

날씨가 맑아서 한라산이 아주 잘 보였다.

 

폭포와 한라산을 한 프레임 안에 담겠다는 의지

 

 

외돌개쪽으로 걸었다.

 

 

선녀탕은 올레길 7코스에는 포함이 안되어 있는데 외돌개 가는길에 입구가 보여서 잠시 내려갔다왔다.

남편이랑 옛날에 선녀탕에서 같이 스노쿨링 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물이 더 깨끗해 보이는 것이 겨울만 아니었으면 바로 입수했을 것 같다.

 

 

다시 외돌개 쪽으로 걸었다.

바닷물이 엄청 파랑파랑 했다.

지중해 같았다.

 

 

외돌개는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해서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마치 누가 따로 뚝 떼어 놓은 것 처럼 혼자 떨어져있다.

 

조심조심 카메라에 외돌개 모습을 담아보았다.

 

올레길 표시와 비슷한 리본이 여기저기 달려있어서 잠시 힘든 눈을 하면 딴길로 새버리고 만다.

정신 바짝 차리고 '올레길 리본'을 찾아서 따라가야 한다.

 

 

좁은 길 끝에 힐끗 보이는 바다!

난 왜 이런게 좋지.

좋아하는 스팟에 도착했으니 점프샷을 찍었다.

 

점프샷은 혼자만 볼 예정

 

올레길 7코스는 정말 길고 볼게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

왜 그런지 알것 같았다.

일단 길다는 것에 동의한다.

 

 

더 이상 걷는 것을 포기하게 하고 바로 카페를 찾게 만들었던 최고의 난코스 돌밭코스다.

 

 

돌이 어찌나 크고 흔들리는지 걷기가 무지하게 힘들었다.

고개도 못들고 땅만보고 걸어서 목도 아팠다.

 

그래도 우리한테 정말 오아시스 같은 카페가 나타나서 너무 좋았다.

 

 


 

벙커하우스

 

 

위치: 제주 서귀포시 막숙포로41번길 66 벙커하우스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140 벙커하우스)

전화: 0507-1358-0803

영업시간: 09:30 - 21:00

 


 

 

 

빵도 있어서 좋았다.

 

 

야외에 앉으려다가 아무래도 12월에 야외는 좀 쌀쌀해서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빵(호떡)이 차가워서 맛있지는 않았다.

뭔가 따뜻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었다.

 

 

늦장부리다가 1시부터 7코스에 들어와서 그런지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7코스 거의 절반은 걸은 것 같았다.

 

 

완주는 다음을 기약하며 저녁을 먹으러 갔다.

 

[국내여행/제주도] - [제주 맛집/서귀포 신시가지 맛집] 양고기 맛집:: 이치진

 

[제주 맛집/서귀포 신시가지 맛집] 양고기 맛집:: 이치진

이치진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청로 37 안채 101호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208-5 안채 101호) 전화: 0507-1321-1105 영업시간: 17:00 - 21:00 (주말 및 공휴일) 12:00 - 21:00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y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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