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육아 준비물로
모윰 쪽쪽이와 빕스 쪽쪽이를 구매했다.
모윰 쪽쪽이는 단계가 구분되어 있어서
단계별로 해서 두개를 구매했다.
노랑이는 신생아때부터 쓸수 있고
파랑이는 6개월 이후부터 쓰면 될 것 같았다.
케이스까지 같이 있어서
보관하기 좋을 것 같았다.
1단계와 2단계의 큰 차이점은
단단한 정도였다.
1단계는 정말 말랑말랑했고
2단계는 1단계에 비해 좀더 딴딴한 느낌이었다.
모윰 쪽쪽이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빕스 쪽쪽이는 다들 사길래 구매해봤다.
메이드 인 절므니였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디럭스로 단계구분은 따로 없고
아기가 무는 부분이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었다.
빕스 쪽쪽이의 세척방법은
모윰보다 좀 더 복잡하다.
끓는 물에 넣지 말고
뜨거운 물을 부워서 세척하라고 권고 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UV 소독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빕스 쪽쪽이는 투명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부분 안쪽에
물방울이 맺히기도 하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아기가 무는 투명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잘 짜서 건조하라고 한다.
모윰이랑 빕스 쪽쪽이를 비교해보면
빕스는 길고 얄쌍하다.
울 애기는 예민둥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둘 다 잘 문다.
뭘 더 좋아하고 그런건 아직 없는 것 같다.
처음에는 모윰을 더 좋아하나..?했는데
또 빕스도 한 번 잘 물더니
자면서도 안빼려고 했다.
+++
4개월이 된 우리아가는
결과적으로 모윰을 더 좋아한다.
모윰쪽쪽이의 단점은 빨고나면 입 주변이 침범벅이다.
빕스는 플라스틱 부분이 입 주변에 닿지 않아서
침범벅이 되지는 않는데
그러면 뭘 하나,
애기가 잘 물지를 않는 것을....
내 주변 아가들 다들 빕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데
잘 문다는 아가는 못봤다..
모윰이 세척&소독 방법이 편하긴 해서
손이 더 잘가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빕스는 앙증맞고 귀엽고...
++번외로
쪽쪽이 클립은 프로미스 플래닛 코튼 클립으로 구매했다.
재질이 PP와 면 등으로 되어있고
쇠가 없어서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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