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마사지 잘하는 곳:: 황실족도에서 커플전신마사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있는 고질병, 거북목 땜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 부부는 정기적인 마사지가 필수다. 이번에는 신대방에 마사지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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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족도

 

2019.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18-16, 3층

전화: 010-8413-7658

영업시간: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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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문앞에 시원하오라는 간판이 있었다.

얼마나 시원한지 저희가 한 번 체험해보겠습니당~

 

 

문앞에 마사지와 가격표가 걸려있어서 남편이랑 나랑 문앞에서부터 마사지 뭐받을지 정하고 들어갔다. 우리는 전신관리 60분으로 결정!

 

 

조심히 문열고 들어갔다.

 

 

미리 예약을 했었기 때문에 차 마시면서 몸좀 녹이고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사지 받기 전에 내부를 둘러봤는데 아늑하면서도 깔끔했다.

 

 

룸 안에 침대가 두개 있어서 커플 마사지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한 쪽 벽면에는 사업자 등록증, 영업신고증, 국가 자격증 등이 걸려있었다.

 

 

옷을 가져다 주셔서 갈아입었다.

 

 

벌써 자리잡고 누운 남편이

 

 

남편이 꽝꽝 뭉쳤다고 하셨다.

남펴니는 시원해서 죽는다고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 해주시는데 먼저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목과 어깨, 등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주시고 허리랑 엉덩이쪽 근육을 뿌셔주신다.

또 허벅지와 종아리도 셀룰라이트 다 빼주시려는 듯 했다.

겨드랑이쪽 할때 너무 아팠는데 림프절에 노폐물이 쌓여서 그렇다고 했다.

다 같은 강도로 하시는데 특히 아픈곳들이 있었다.

마사지 받고 난 부위들이 차례차례 가벼워짐을 느꼈다.

발바닥까지 끝내고 나면 앞쪽을 보라고 하신다.

천장을 본 상태에서 다시 마사지가 시작된다.

목과 가슴근육 뭉친거를 다시 한 번 만져주신다. 아픈데 진짜 너무 시원하다.

다리까지 하고 머리까지 끝내고 나면 마지막으로 앉아서 등을 활짝 펴주시는 걸로 마사지를 끝내신다.

 

60분이 너무 알차게 지나갔다.

 

전신 60분도 이렇게 좋은 90분은 얼마나 좋을지 감도 안왔다. 또 발만 60분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하지만 전신을 또 포기할수 없다!!!

 

 

황실족도 정말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