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마사지/한남동마사지] 더쉼 타이마사지

더 쉼 타이

위치: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08

(옥수동 284-2 성동빌딩 2층)

전화: 0507-1310-4338

영업시간: 00:00 - 24:00

 

2019.4.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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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피로를 날려버릴 타이마사지를 찾아 옥수동에 왔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옥수동에 있는 [the쉼] 타이 마사지샵입니다.

 

The 쉼 타이

가끔 몸이 뻐근하고 피곤할땐 평일날 휴가를 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일에는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거든요!

제가 다녀온 더쉼 타이마사지샵도 평일 해피타임이벤트가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60분짜리 전신타이마사지 A를 평일날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35,000원 이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죠!

옥수역에서 조금 걸어들어오면 "타이마사지"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사실 외부에서 보기에 건물이 오래되어보여 약간 걱정도 했는데 실내로 들어가보면 전혀 다릅니다.

깨끗한 실내가 인상적입니다.

기다리는동안 캔디와 따뜻한 차를 내주십니다.

밖에서 봤을때 우려와 달리 안에는 너무나 깨끗한 탈의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탈의실에는 샤워실과 락커룸이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발을 먼저 씻어줍니다.

발을 닦고나면 직접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커플룸은 베드가 두 개가 있는데

방 안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커플로 오기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매트리스도 너무 편안해서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특히 도너츠 모양 베개가 있어 뒤로 누워있을때도 편안했습니다.

사실 태국에 가서도 타이 마사지를 여러번 받아봤지만,

간지럽거나 아파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던 기억이 많았는데요.

여기 직원분은 정말 전문가 같았습니다.

특히 허리를 받을 때는 아픈것도 아니면서 시원한게 정말 마사지보다 치료를 받는 느낌(?) 이었어요.

정말 꿀같은 한시간이 지나고 밖에 나오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서 보니 연애인들 싸인도 여럿 보이네요.

이런 곳에 35,000원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게 다시금 놀랍습니다.

왠지 다음에 또 찾아오게 될 것 같은 옥수동에 "더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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